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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119

[기타] PP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인천공항 라운지  PP카드를 발급받은 후에 라운지를 이용해봤습니다. 저번 방콕 여행때, 이번 오사카 여행때- 인천공항에는 여섯곳의 PP카드 이용라운지가 있는데요, 그 중 평가가 좋은 허브 라운지를 중점으로 이용하는 탓에 다른 곳을 잘 이용못해봐서 아쉽네요. 이전에 아시아나 라운지에도 잠시 가봤었기에 최종적으로 여섯곳 중에 2곳을 이용한 셈이네요. 가장 처음 이용했던 곳이 메인터미널에 있던 허브 라운지였어요. 가장 평가도 좋은 곳인데요, PP 무료입장으로는 꽤 괜찮은 곳이에요. 돈내고 들어가라면 물론 모든 라운지들이 그닥 매력이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꽤 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제공하구요. 컴퓨터로 인터넷이 가능하답니다. 좌석도 편안하고 꽤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이죠? 커피가 아주 맛있었던 기억입니다. 허브라운지는 메인.. 2011. 8. 30.
토카이칸(東海館), 내 이상속 료칸 내 머릿속 이상적 료칸, 토카이칸(東海館)in Ito, Izu Peninsula 아타미(熱海)에서 끝내도 될 일정을 굳이 이토(伊東)까지 간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토카이칸(東海館, 동해관)때문이었다. 위 사진은 도카이칸과 하천을 사이에 두고 마츠가와 유호도(松川遊歩道)가 같이 나와있다. 토카이칸 주변의 약 1km는 이렇게 하천과 함께 산책을 할 수 있는 길로 이어져 있는데 이 사이사이의 민가나 가게들도 꽤 쏠쏠한 구경거리가 된다. 유호도를 구경하며 내려가는데 날씨가 끝내준다. 하지만 엄청 추웠었다. 이토는 굉장히 바람이 사납게 불었던 기억이 강하다. 료칸에서도 그랬고 이곳에서도- 왠지 을씨년스러운 날씨에 휭휭거리는 바람은 조금 공포스러운 느낌을 갖게했다. 어쩐지 토카이칸도 살짝 무서워졌었다. ^-^; .. 2011. 8. 29.
홍콩, 드래곤스 백 트레킹 2 0 1 1. 0 3. 3 1. D r a g o n ' s B a c k T r e k k i n g 최근 걷는 것이 유행이다. 건강을 위해서 혹은 자연을 위해서- 여러가지 이유로 걷는 것이 권장되고,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따르고 있다. 이미 오래전부터 세계는 걷고 있었을 것이다. 많은 트레킹 코스가 소개되고 거기에 맞는 책자들이 나와있으니까. 다만 한국의 여행자들이 걷는 것에 발맞춘 것은 그렇게 오래된 일은 아닌 것 같다. 어쨌거나 예전부터 걷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에 세계의 많은 사람들처럼 항상 여행에서 트레킹을 생각하게 된다. 홍콩에서 걷는다는 것을 예전이었다면 많이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다. 사람들도 홍콩하면 쇼핑이나 먹거리, 화려한 야경등을 떠올린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홍콩에서 트레킹을 한다.. 2011. 5. 17.
홍대 - 찰리브라운 카페 귀여운 찰리 브라운 카페, 홍대점Charlie Brown Cafe 원래는 카페 설탕을 가려고 했으나, 길치 + 지도의 문제로 인해서 그냥 쉽게 찾을 수 있었던 찰리브라운 카페에 갔어요. 나중에 홍콩여행을 가면 갈까-하고 생각했지만, 한국에서 가버렸으니 홍콩에서는 다른 카페를 찾아야 할 거 같네요. 외관부터 찰리 브라운 느낌이 물씬 납니다! 매장의 분위기는 요래요. 보이는 것 보다 넓구요, 유리창 밖도 찰리브라운으로 꾸며 놓아서 귀여워요. 벽면의 티셔츠를 보면서 제가 아끼는 스누피 티셔츠가 생각나더군요. 만약 이 방문날 그걸 입었으면 웃겼을까요? 아기자기 귀여운 장식은 물론이거니와 관련 상품들도 만들어 판매하고 있었어요. 큰 머그가 세일을 하고 있어서 12,000원짜리가 현재 6,000원이에요. 우리가 앉.. 2011. 4. 22.
[어플] 일본여행에 유용한 TeePee  먹고, 자고, 놀고, 사는 것의 정보를 제공하는 IPod Touch 어플, TeePee 얼마전에 탈옥을 감행, 드디어 배경을 바꾸게 되었다. 색이 이뻐서 하긴 했는데 그다지 마음에 드는 배경은 아니다. 좀 시원한 배경 은 없나? 어쨌거나 여러가지 만들어진 배경을 다운로드 했지만, 아직까지 마음에 드는 녀석을 발견하지 못했다. ㅠ_ㅠ 일본은 유독 방송에서 여러 가게들을 소개하는 것이 많은데 그런 곳들이 궁금하다면 티피를 이용해보자. 티피는 일본 방송에서 소개된 먹거리, 놀거리, 살거리, 숙박등을 모아놓고 검색이 가능하도록 한 어플이다. 물론 일본 어플이니 일본어가 필요하지만, 사용메뉴가 익숙해진다면 위치를 찾는데 더 없이 편리할 수 있다. 티피는 위와 아래에 메뉴가 있다. 상단의 메뉴는 순서대로 먹는 .. 2011. 4. 22.
A Piece of Cake에서 케익 데코를 하다!  친구 Y양의 생일을 맞아 케익 데코레이션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얼마전의 제 생일에도 받아서 이번 해에는 생일맞는 친구들에게 다 해주자는 이야기가 되었다죠. 그래서 안산의 케키 테코샵을 찾았습니다. 사실 이런데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M양 덕택에 알았답니다~ 내부는 생각보다 넓습니다. 이렇게 케익 데코를 하는 테이블들이 있지요. 그 뒤로 장식을 할 수 있는 것들이 놓여 있습니다. 아직은 수량도 적고 할 수 있는 것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직접 뭔가를 만든다는데 의의를 둘 수 있어요. 예약을 하고 생크림 케익, 티라미슈, 치즈케익 등등의 베이스를 고르면 아이싱까지 마친 케익을 가져다 준답니다. 파우더의 모양까지 고를 수 있어요. 그리고 장식할 생크림을 고르는데요. 색상도 모양도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 2011.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