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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레의 잡담126

요새 주식으로 돈 벌기 너무 힘듬 주식 입문은 오래전에 했지만, 실제로 돈을 넣고 주식을 사고 판건 몇년 안된다. 초창기만 해도 사고 난 후 기다리면 오르고 언젠가 파는 날이 왔었다. 그런데 코로나 겪고 나서는 언젠가 오른다? 이 사이클이 몹시도 힘들어진 느낌. 믿고 산다는 반려주 삼전도 힘 못쓰기는 마찬가지. 우량주에 넣어놔도 언제 플러스 사이클로 가나요? 싶고. 주변 사람들은 미장해라, 그럼 그래도 그 사이클은 간다 하는데. 지금도 별로 아는 게 없는데 또 공부해서 미장으로 넘어가기엔 무리라고 생각함. 최근엔 그래서 그냥 안전빵으로 etf 로 조금씩 옮기는 중이다. 가끔 공모주도 하지만, 예수금 거지인 나에게는 걍 커피값이나 버는 정도. 뭐든 예수금이 있어야 이득도 있는데 직장인에게 생활비 쓰고 적금 넣고 하면 예수금이 남아날리가 있.. 2024. 2. 25.
갑상선암 확진, 수술, 회복기 등 후기 갑상선에 혹이 있고 결절로 의심된다는 진단은 오래전에 받았다. 그때는 별 생각없이 추적검사만 계속하면 되겠다고 생각했고 병원에서도 마찬가지로 초음파만 지속하라고 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똑같이 초음파를 했는데 세침검사를 추가하라는 권유가 있었고 건강은 있을 때 지키는 게 좋다보니 그러자고 하고 검사를 했더니, 이런, 암 소견이 나왔다. (ㅠㅠ) 사실 아빠가 암이었던 경우라 유전적 영향이 없지는 않을 것 같아 늘 생각은 하고 있는 편이었는데 막상 닥치니 어라, 싶고 걱정이 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렇게 세침검사와 피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암 확진을 받았다. 다들 갑상선은 착한암이라고 말하고, 나 역시 그렇다고 생각하며 살았지만, 그게 내 일이 되면 세상 어디에도 착한암은 없다고 말하고 싶다. 물론 다른 암.. 2023. 10. 3.
덕질은 좋은 것 (feat. 방탄소년단) 0. 방탄소년단에 입덕, 입덕요정 뷔 덕분에 입덕해서 그룹을 열심히 덕질중이다.역시나 덕질은 활력에 좋은 것 같다. 그치만 활력을 얻고 돈을 잃는다...... 지금 당장 콘서트 가겠다고 깨진 돈이 얼마인가!?그럼에도 불구하고 즐거우니까 그렇게 덕질은 계속되는 듯. 0.생각해보니까 전에 일본에 갔을 때였나 방탄을 처음 알았는데 당시 나는 그룹명을 보고 폭소하며 얼마나 가겠냐 생각했었던...근데 지금은 이렇게 글로벌하게 유명해질 줄이야. 사람 미래는 모르는 것.하지만 파다보니까 유명해질 수밖에 없었더라. 화이팅! 0.새로운 곳에서 적응을 끝내니까 금방 위기가 찾아온다. 어디든 남의 돈을 받아먹고 산다는 건 스트레스 동반인듯.그래도 또 일하지 않으면 무기력해지니까 할 수 없는 것 같다. 인생이란 어렵고도 쉽고.. 2017. 4. 8.
인스턴트 커피 맛있게 마시는 Tip! 인스턴트 커피 맛있게 마시는 팁(Tip)! 인스턴트 커피는 간편하죠. 저는 커피를 워낙 좋아하는데 귀차니즘이 심해서 인스턴트를 즐겨 마신답니다. 요샌 종류도 맛도 다양해서 정말 즐거워요. 단지 인스턴트는 아무래도 맛에서 차이가 나게 마련이라 조금이라도 그 아쉬움을 줄이기 위한 팁을 공유해봅니다. 별 거 없지만요! 하나, 종이컵보다는 도자기나 유리컵!무슨 차이냐! 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지만, 차이가 납니다. 종이컵도 좋지만 되도록 마이컵이 있다면 그걸 사용하세요. 본연의 향이나 맛이 조금 더 살아나요. 개인적으로는 도자기컵이 조금 더 좋았던 것 같네요. 기분상의 문제일지도 모르지만 입에서 느끼는 맛이 달라진다면 더 좋잖아요. 둘, 예열하기.위의 컵에 미리 뜨거운 물을 부어서 예열하면 더 오래 따.. 2016. 10. 9.
더운 여름 날 잡담 0.문득 티비를 보는데 BRG가 나왔다.베스트 레이트 게런티, 즉 최저가 보상제.몇년 전에 한창 자유여행을 즐길 때 알게 된 내용인데 이게 의외로 쏠쏠하다.요새도 여행을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심심한데 조회나 해볼까 싶었다.대도시나 유명 관광지의 호텔보다는 휴양지나 조금 한적한 지역으로 하면 좀 더 잘 된다.특급 호텔들의 마케팅의 일환이라는데 손품 좀 팔면 좋은 일이 생긴다.역시 사람은 많이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0.날씨가 미쳤다.36도라니!폭염으로 사람이 죽는다는 말이 실감이 간다.머리가 다 띵함 0.최근엔 재미있는 일도 없고 너무 심심하다.암울하기도 하고.이래서 우울증이 생기는 걸지도 모르겠다. 2016. 8. 4.
블로그 순위, 내 블로그는 몇위일까? 블로그 순위, 내 블로그는 몇 위일까? by Blog Chart 블로그 순위.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궁금할거에요. 저 역시도 제 블로그 순위가 궁금했는데, 그런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사이트가 있어요. 이름 그대로 블로그 차트 ( http://www.blogchart.co.kr/ ) 라는 사이트에요. 따로 가입하지 않아도 순위를 보여줘서 편리하답니다. 페이지 상단에 주소를 넣고 랭킹조회를 클릭! 그러면 순위 변동 및 유효 키워드, 블로그 순위가 차례대로 나와요. 그래프로 날짜별로 비교를 해주네요. 보니까 매일 매일 변동이 생기지는 않구요. 일주일에 한번 정도 바뀌는 것 같아요. 현재 제 블로그 랭킹은 87,357 위네요. 상위 1%래요. 헐, 제가 1%라니 좀 웃기긴 합니다만 좋기도 하네요... 2016.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