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여행207

['23 다카마쓰] 고토히라 카페 카미츠바키(神椿) 고즈넉한 힐링이 필요할 때, 카미츠바키(神椿) in Kotohira, Takamatsu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다카마쓰에는 명소가 몇곳 있는데요. 고토히라궁 역시 그 중 하나입니다. 계단이 힘들긴 하지만 가볼만한 곳이랍니다. 열심히 오르다보면 이렇게 힐링할 수 있는 장소도 있는데요. 바로 '카미츠바키'라는 시세이도 팔러(Shiseido Parlour)에서 운영하는 카페입니다. 입구는 요런 느낌. 전통적인 신사와 사찰의 모습에서 갑자기 휙, 현대적인 곳으로 돌아온 듯한 느낌이 듭니다. 아래로 보이는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바로입니다. 입구가 보입니다. 바로 앞은 푸르른 산이고요. 벌써부터 힐링되는 느낌이 가득합니다. 입구에서 등을 돌려보면 이런 풍경이 보이니다. 탁 트여 너무 시원해 보이죠... 2024. 4. 10.
[호텔] 몬트레이 고베 (Monterey Kobe) 위치와 가성비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편리한 고베 몬트레이 호텔 in Kobe, Kansai 이번 여행에 묵은 고베 몬트레이 호텔의 입구입니다. 3인 1실을 이용해야 하다 보니 저는 무조건 1인 1침대를 선호했고 덕분에 선택지가 많이 줄어들고 말았어요. 이 호텔은 그 선택지에 해당했고 묵어보니 장점이 많았답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우선 위치는 보시다시피 산노미야 역에서 아주 가까워요. 캐리어 들고 걸어갔을 때 7-8분 정도? 걸린 것 같네요. 참고로 더비 산노미야와 붙어있습니다. 대로변에서는 더비 호텔이 보이니 참고해서 찾아가시면 좋아요. 입구에 있는 작은 분수. 뭔가 유럽을 연상시키는 느낌이죠. 이 호텔 컨셉이 그런지 곳곳에 그런 느낌이 드는 장식물들이 많아요. 로비와 차를 마실.. 2024. 3. 2.
[교토 맛집] 교토에서 즐기는 경양식 맛집, 동양정(킨테츠선점) 교토의 백년 경양식을 느껴보려면, 도요테이(東洋亭)로. 여행의 마지막은 아무래도 맛집으로 장식하고 싶어지죠. 교토에는 여러 번 방문했지만, 웨이팅을 싫어하는 성격으로 항상 놓쳤던 맛집 중 하나인 동양정에 이번 기회에 다녀오게 되었답니다. 운 좋게도 30분 정도 기다려서 맛볼 수 있었어요. 간사이 지역에 여러 지점이 있으니 가까운 곳으로 택해 다녀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와 같아요. 딱 보기에도 찾아가기 좋지요. 여행 마지막 날 버스를 타던 기차를 타던 교토역에서 이동하게 되기 때문에 정말 마지막 식사하기에 딱이라고 생각합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가게는 그리 넓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밀조밀 테이블 구성을 잘 해서 생각보다 웨이팅이 빠르게 빠지더라고요. 직원들은 모.. 2024. 2. 25.
바르셀로나, 그라나다 7박 9일 자유여행 사전 준비 가우디, 오렌지, 열정. 내게는 이렇게 느껴지는 스페인으로의 여행 준비 유럽여행은 이전에 영국, 런던에 다녀온 후 두번째 계획이다. 지역을 선정한 이유는 가고 싶은 나라들 중 마일리지로 좌석 확보가 가능했기 때문에.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쓰기가 너무 힘든데 이번엔 운 좋게 왕복 비즈니스를 겟하였다. 스페인은 어쩐지 저 세 가지의 이미지가 머리에 박혀 있는데, 가우디는 너무나 유명해서 다들 알 것 같고. 열정은 아무래도 플라멩코, 집시 이런 이미지 때문일 것 같다. 나머지 오렌지는 검색해보면 많은 오렌지 나무를 볼 수 있어서? 그리고 만화에서 본 적도 있고. 직접 방문했을 때의 이미지와 비교해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 아직은 출발전이므로 준비사항만 간단히 포스팅해보고자 한다. 다녀온 후 과연 얼마나 잘 지.. 2024. 2. 25.
['23 나고야] 오아시스 21, 미라이 타워 도심의 야경과 시원함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곳, 오아시스 21 & 미라이 타워 in Nagoya (名古屋) 메구루 버스를 이용하다보면 갈 수 있는 곳 중에 당연히 미라이 타워가 있었습니다. 저는 근처에 있는 오아시스 21도 볼 겸 버스를 타고 이동했어요. 약간 일몰 무렵에 갔었고, 그 후 야경까지 볼 수 있었어요. 우선은 미라이 타워 근처에서 한번 샷을 찍어줬습니다. 츄부 전력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가기 전에는 크기가 작지 않을까 했지만, 생각보다 크더라고요. 타워를 기점으로 위 아래에 긴 공원과 상점가가 형성되어 있어서 식사도 하고 쇼핑도 하기에 적절해 보였어요. 데이트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친구끼리 삼삼오오 오는 경우도 있었고요. 계속 있다보면 탑이 변하기도 하고 사진처럼 드라이아이스를 뿌려서 이벤트 .. 2024. 1. 6.
[호텔] 게이오 프레소 인 니혼바시 가야바초 가성비를 노린 비즈니스 호텔 게이오 프레소 인 니혼바시 가야바초 Geio presso inn Nihonbashi Gayabacho 京王プレッソイン日本橋茅場町 최근 급여행에 맛들려서 일본에 자주 가게 되네요. 언어적으로 편하고 가깝고 익숙하다는 이유로 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연차가 필요없다는 점. 사악한 항공권 가격 덕분에 부담이지만, 이번 여행은 비교적 그 부담이 덜했습니다. 이유는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털고자 검색하다보니 주말 표가 있어서 질렀거든요. 그래서 호텔에는 돈을 좀 아끼기로 했습니다. 일정상 정말 호텔에선 잠만 자면 됐기 때문이죠. 코시국 이후로 일본 숙박가격이 진짜 미친듯 올랐는데요. 혼자 여행에는 더더욱 부담스러웠죠. 캡슐이나 호스텔도 좋은 선택지겠지만, 저는 별로 선호하는 타.. 2023.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