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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119

옛날옛날 상해여행기 ①  옛날 옛날에 떠났던 상해로의 여행기 ① 상해는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곳이었다. 상해 여행을 했던 것은 2004년의 10월로 과거에 포스팅해놨던 것들을 열어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요번에 상해 엑스포 관련 포스팅이나 뉴스를 보면서 그때의 기억을 떠올려보기로 결정했다. 그러고보니 머리속에 남은 건 외탄의 모습 뿐이었던 것 같다. 아, 그리고 신천지. 상해의 첫 인상이라면 빌딩숲이었다. 높게 솟은 건물들과 유명한 브랜드 상점들, 거리에는 씽씽 차들이 달리고 도로는 또 얼마나 잘 닦아놓았는지. 그리고 공항이며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오는 모노레일이며 왠지 모든 것이 홍콩과 비슷하다는 느낌도 있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은 호텔에 도착하면서 좀 달라졌다. 호텔에 체크인을 마치고 관광을 위해 잠시 걸었을 때 그 뒷모습.. 2010. 5. 28.
아불애 - 손연자 我不愛 (Album 'Leave' - 2002) 사랑하지 않아, 사랑할 수 없어. 네가 준 미래를 난 사랑하지 않아. 2010. 5. 28.
도서 이벤트 당첨! 우연히 응모했는데, 두 권이나 당첨됐군요. 리뷰 쓸 일이 좀 걱정이긴 하지만 둘 다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라 기분은 좋네요. 리뷰 작성기간이 좀 짧은게 걱정이지만 후딱 읽어 버려야겠어요. ^-^ 어쨌거나 뭔가 당첨되는 건 즐거운 일입니다. 2010. 5. 26.
포인트 카드와 하겐다즈 일본에 한정상품이 많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TV를 넋놓고 보고 있는데 왠 이쁜 외국인 여자분이 나와서 섹쉬하게 하겐다즈 선전을 하고 계셨다(;;;). 바로 요 가토 쇼콜라(337엔). 덕택에 급 땡기는 맘을 어쩌지 못하고 집앞 1분거리에 있는 편의점으로 튀어가 구매했었다. 먹기전에 사진을 찍어둬서 다행..; 어쨌거나 보통의 하겐다즈 녹차나 바닐라가 277엔인 것에 반해 사이즈가 조금 크다고 하더라도 가격은 좀 비싸다. 하지만 맛있 기 때문에 금방 진정이 됐다. 나중에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하겐다즈가 얼마나 다양한지 새삼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편의점에서 사먹는 건 바보같은 짓 이라는 것도. 대형마트나 수퍼에 가면 좀 더 싸다. 일본에 살면서 자주 만나게 되는 게 포인트 카드. 우리나라도 .. 2010. 5. 16.
일본 라디오를 간단히 듣자 일본 라디오를 팝업창으로 간단히, 키케루(Kikeru, キケル) 낮에 공부하다 심심하면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를 틀어놓고 내 음악을 듣거나 아니면 인터넷 라디오를 연결해서 음악을 들었다. 가지고 있는 음악이 아닌 새로운 음악을 찾아내는데도 도움이 되고, 공부를 하면서 흥얼거리면 심심하지도 않았다. 예전에 워킹을 가기전에 한창 일본어 공부를 할 때는 일본 라디오를 듣기도 했는데, 다시 피어 캐스트를 설치하기도 귀찮아서 검색을 좀 해보니 키케루라는 사이트가 나온다. 키케루 사이트로 이동! 접속을 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뜬다. 별다른 다운로드나 설치가 필요없고 그냥 웹상에서 바로 구현되는 라디오다. 듣다보니 장르도 다양하고 괜찮은 음악도 제법 나오 는데 꽤 괜찮은 느낌이다. 다만, 해당하는 라디오를 듣기 위.. 2010.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