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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119

['10 BangKok ] 방콕여행 - 수상버스 탑승! 수상버스 르어두언 탑승 in Chao Phraya, Bangkok 이른 아침에 일어나 후닥 조식먹고 지상철(BTS)을 타기 위해 라차담리역으로 이동했답니다. 생각이상으로 편리한 곳이 라차담리역이었어요. 다른 사람들은 어떨지 몰라도 저희는 정말 BTS를 많이 이용했어요. 종종 택시를 이용하기도 했지만, 방콕의 교통체증이란 정말 대단한 거더라구요. 사판탁신역에 하차해서 르어두언을 타기 위해 선착장으로 갔어요. 후기를 많이 읽고 가서 그런가 크게 헤매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도펴들고 고민하는 것도 여행의 매력이 아닐까 싶긴해요. 배 안에서 요금을 내도 된다고는 했지만 편한게 좋다고 미리 표를 끊은 뒤 대기실에서 기다렸어요.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는 방콕의 개님이 널부러져 있네요. ^-^;;; 친구들과 수다타.. 2011. 12. 9.
[호텔] 르 메르디앙 푸켓  르 메르디앙 푸켓(Le meridien Phuket) in Karon, Phuket 제일 처음 푸켓에 갔을 때 묵었던 르 메르디앙 푸켓은 꽤 괜찮은 호텔이었다. 하지만 3박 5일의 짧은 여행객에 첫 여행이라면 어쩌면 조금 귀찮은 장소일 가능성도 높다. 호텔의 장점, 1. 특급호텔 치고는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2. 전용 비치를 가지고 있고 잡상인 출입이 제한된다. 3. 부지가 크고 조경이 잘 되어 있다. 4. 컨시어지 직원들이 서비스가 좋다. 호텔의 단점, 1. 서비스가 조금 부족하다. 2. 외부로 나가기 불편하다. 3. 방이 조금 낡고 작은 편이다. 내가 굳이 점수를 준다면 10점 만점에 7점 정도. 우리는 본래 디럭스룸으로 예약을 했었지만, 친구 지인의 도움으로 룸을 주니어 스위트(Junior S.. 2011. 10. 18.
지브리 신작 [더부살이 아리에티] 예고(해석 有) 지브리 신작 [ 더부살이 아리에티(借りぐらしのアリエッティ) ] {해석 : 하레가 했습니다, 오역 의역 있습니다.} 리포터 : 시간은 6시 42분, 엔프레 코너입니다. 먼저 스튜디오 지브리의 신작 '더부살이 아리에티', 71초간의 예고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텔레비젼 첫 공개입니다. 시보 : 나는 그 나이의 여름, 엄마가 자랐던 옛집에서 1주일간 지냈었다. 그곳에서 나는 엄마가 말했던 난쟁이 소녀를 만났다. 리포터 : 아, 있다! 움직이고 있어요. (영상 中) 더부살이 아리에티 (영상 中) 인간에게 들켜서는 안돼. (人間に見られてはいけない。) (영상 中) 그것이 마루밑의 소인들의 규칙이었다. (それが床下の小人たちの掟だった。) 리포터 : 이 영화의 주인공 14세의 아리에티의 목소리를 담당한 것은 성우 첫 도.. 2011. 10. 3.
나카메구로 - 트래블 카페 블리스(Travel Cafe Bliss) 여행대리점에 레스토랑이 만나, 트래블 카페 블리스(Bliss)로 태어나다.in NakaMeguro, Tokyo 여행대리점과 카페를 접목한 특별한 느낌의 트래블 카페 블리스(Bliss)다. 기본적으로 카페로서의 제 기능을 하고 있지만 여행에 대한 상담이나 일정을 꾸미는 여행사 일도 하고 있다고 한다. 미리 예약을 하면 카페 내부 안쪽의 상담석에서 상담을 해주고 예약 을 대행해주는 느낌이다. 유독 음식값이 비싼 나카메구로지만, 블리스는 비교적 저렴하고도 맛있는 식사를 제공한다는 것도 큰 장점중의 하나다. / ♧ 나카메구로의 또 다른 펑키숍 'Beans' 보기 / 구루메 사이트의 후기에서는 여행사인가 헷갈렸다고 하지만 어떻게 봐도 카페로 보인다. (^^) 나카메구로와는 인연이 자주 닿아 산책하듯이 가던 곳인.. 2011. 10. 3.
뮤지컬 - 엘리자베트 中 [Der letzte Tanz] Der letzte Tanz (마지막 춤)은 엘리자베트의 결혼식에 난입하신 죽음씨(토드)가 부르는 노래다. 오래된 뮤지컬이라 여러가지 버전 으로 존재하는데, 각기 그 죽음씨마다 느낌이 다르다. 집에서 갑자기 엘리자베트 딥디를 돌리다 급 꽂혀 다른 분들도 찾아보다가, 익숙한 우베님도 발견! 이걸 뭐라고 표현해야 할 지.... 개인적 취향은 마테님이고, 우베님은 정말이지 오싹한 느낌이다. 화장이 과해서? 어쨌거나;; 여튼 엘리자베트를 한국에서도 올린다고 한다. 모짜르트 기획사가 만들어 올릴테고, 모짜르트에 해놓은 짓을 엘리자베트에도 할테니, 마음이 편치는 않지만 그래도 올라간다는데 의의를 둘까. 과연 죽음씨는 누구로 캐스팅할 것인가! 대략 네명? ㅎㅎ 이미지적으로는 어울리는 배우들이 많지만, 다들 입만 열.. 2011. 9. 27.
센가와 - 레큐무 드 쥬르(レキュム・デ・ジュール)  카페와 바를 동시에 만나는, 레큐무 드 쥬르in Sengawa, Tokyo 짙은 갈색의 가구들과 가정집의 거실과도 같은 인테리어는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소품 하나하나가 예뻐서 카메라를 들고 가야만 할것 같은 곳이다. 관광객들에게는 생소한 센가와에 있는 카페지만 시모기타자와를 가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들러봐도 좋을 듯 하다. 카페 이름은 보리스 비앙이라는 프랑스 작가의 '세월의 거품'이 원제라고 한다. 오너가 프랑스의 성숙한 카페 문화에 매료되어 그런 분위기를 이 카페에 담고 싶었다고 한다. 본래 오너 부부 모두 카페에서 일했던 경험이 있어 그런 경험마저도 이 카페의 메뉴 하나하나에 담겨져 있다. 카페의 대표적인 커피는 오너의 와이프되시는 분이 직접 추출하기 때문에 정성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는 커피다... 2011.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