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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119

에도 도쿄 건축 박물관(江戸東京たてもの園) -1-  에도 도쿄 건축 박물관(江戸東京たてもの園) in Koganei Park, Tokyo 전 블로그 자료를 뒤지다보니 에도 건축원에 다녀왔던 것이 있었네요. 여기저기 퍼다 올린 것 같은데 정작 여긴 올리지 않은 것 같아 대충 사진만 긁어와 다시 포스팅을 해봅니다. 일본에서 살 때 비교적 가는 것이 편리한 편이라 다녀왔던 곳인데요, 교통비는 절대 편리하지 않을 정도의 금액이었던 기억입니다. ※ 가는 방법 : JR츄오센(中央線) 무사시코가네이(武蔵小金井)역 하차, 북쪽출구로 나와 2/3번 버스 승강장에서 버스 승차, 코가네이 공원(小金井公園) 서쪽출구 정거장에서 하차 / 버스 탑승시간은 대략 5분 내외 바로 여기가 코가네이 공원 서쪽출구 정류장입니다. 도쿄 살때는 거의 모든 이동을 지하철로 했던 바, 버스는 .. 2010. 10. 11.
[일드] 일본인이 모르는 일본어 일본인이 모르는 일본어 (日本人の知らない日本語, 2010) 2010년 들어서 일드는 호타루 외엔 보지 않은 것 같아서 친구에게 추천해달라고 해서 보기 시작했는데요. 딱 일본식 드라마라고 할까- 이런 학원물(..이라기엔 정말 학원물이지만 ㅋㅋ)이 보기는 쉽고 간단한거 같아요. 게다가 저도 일본에서 워킹으로 외국인 아르바이트생이어서 그 친구들의 애환도 더러 공감도 가고... 또 일본어가 주제다보니 역시나 일본어 공부를 계속해야 하는 저에게도 도움이 되네요. 대략 한 편에 한 학생의 문제점을 해결해가며 3개월 안에 전원을 졸업시켜야 한다는 내용인데요. 대략 저 살짜쿵 노는 언니같은 분이 의외로 고등학교 선생님이 되고 싶어서 자격증도 가지고 있다는! 어쨌거나 외모는 저래도 참 좋은 사람이라는... 뭐 당연한 .. 2010. 10. 6.
남자의 자격, 하모니편  남자의 자격은 1회부터 쭉 즐겨보고 있는 프로랍니다. 그러다 이번에 합창을 하기에 기대가 되더라구요. 특히나 오디션을 하면서 과연 누가 나올까 싶었지만, 신인가수들의 데뷔의 장, 그리고 개그맨들의 개그의 장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뭐, 박칼린 선생님이나 최재림씨 덕택에 보고 있기는 했지만, 이 두분이 지치는 것 만큼이나 지켜보는 저도 지치더군요. 그렇지만 역시나 도중에 눈을 번뜩이게 하는 몇분이 계셔서 좀 즐겁기는 했네요. 이분, 신보라씨. 처음에 개그우먼이라고 하셔서 응? 했지만 노래를 부르는 순간에 정말로 응? 하고 말았네요. 맛깔스러운 가수 같은 느낌으로 노래를 하시던데 재능이 아까울 정도였어요. 하지만 개그 치시는 순간, 역시 개그우먼이기는 하구나-하고는 생각했구요. 노래 들으면서 아하, 이분.. 2010. 9. 4.
방콕, 여행준비- 1. 아난타라 반 라즈 프라송 서비스 스윗  이번 여행 역시 칼자루는 제가 쥔 바, 항공권 예약만 친구에게 맡겨두고 호텔은 제가 골랐습니다. 사실 메리어트가 뷔페식도 그렇고 여로모로 땡기기는 했는데, 수영장에서 아난타라에 지고 말았답니다. 이 호텔은 호텔이라기 보다는 레지던스입니다. 외국인들에게 장기적으로 빌려주기도 하는 것 같더군요. 최근 방콕 시위로 인한 프로모션가격이 굉장히 특별히 나왔기에, 2베드룸으로 덜컥 예약을 걸었습니다. (1박/5,800바트 = 지금 환율 약 232,000원 정도) 넷이 가기로 했다가 셋으로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1인당 1박에 7만원 가량이니 비싼 요금은 아닌 듯 하지요? 무엇보다 레지던스 경험은 처음인데 주방과 함께 다양한 주방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과 욕실이 2개니.. 2010. 8. 31.
드디어 손에 넣은 방콕 가이드북!  케이블인 올리브 티비에서 이 부부가 방콕 여행을 하는 모습을 재미있게 지켜봤었다. 그러다 문득 방황하고 있는 우리들에게 방콕도 좋은 선택지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고, 일사천리로 진행, 모든 예약까지 마칠 수 있었다. 올리브 티비에 들어가 영상은 수도없이 봤지만, 이 책이 너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모든 인터넷 서점들은 품절, 중고도 없고, 교보에 요청해봤지만 없었다. 포기하고 있다가 오늘 동네 작은 서점에 갔었는데, 어라, 있다-!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알찬 내용들과 좋은 글귀에 나이스-를 외쳤다. 책을 참고삼아 일정을 한번 더 정리하고, 현지에도 고대로 들고 갈 생각이다. 이제 3주 정도 남은 여행, 너무너무 기대된다! 2010. 8. 24.
PP카드를 발급받았어요!  이 PP카드(Priority Pass Card)를 만들기 위해 시티은행에서 시티 플래티늄 마스터 카드를 발급받았어요. 연회비가 무려 3만원이나 되는 카드지만, PP카드가 무료로 발급이 가능해서 신청했는데요. 이 PP카드는 전 세계 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혹 여행 스케쥴에 노숙할 일이 있거나, 혹은 공항 대기텀이 길다거나 오밤중의 여행에서 라운지는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죠. 보통은 항공사의 비즈니스 클래스 이상인 고객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개중에 유료 라운지들은 한번 입장에 3만원 정도 받거든요. 저렴해야 2만원 정도니 연회비 고려하더라도 1회 이상 해외에 다녀오는 경우 연회비를 뽑을 수 있어요. 갈때, 올때 이용이 가능하니까요. 저도 1년에 적어도 한번은 나가기 때문에 갈.. 2010.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