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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31

뷰맛집, 속초 씨크루즈 리조트 속초 여행을 결정했을 때 숙소는 모든 곳이 그렇지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다만 결정까지는 빨랐는데요, 바로 이 씨크루즈 속초가 여러면에서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에요. 청초호 바로 앞이라 뷰맛집이고, 중심가 어디로든 이동이 매우 편리했습니다. 저 같은 뚜벅이 여행객에게는 최적이었죠.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지도에 위치 보이시죠? 갯배 타는 곳, 생선구이 거리, 중앙시장은 모두 도보로 커버가 가능하고요. 설악산 가는 7번이나 7-1번 버스도 도보 3분 이내에 정류장이 있어서 진짜 편리했습니다. 가격은 목-금 이용으로 조식포함 2인 1실 115,000원이었어요. 적당한 가격대라고 생각합니다. 체크인은 건물 1층에서 이루어집니다. 바로 옆에 이마트 24 편의점과 파스쿠치가 있어요. 간단히 뭐 사.. 2023. 3. 5.
[호텔] 렘 도쿄 쿄바시 긴자선 교바시역에서 1분, 편안한 렘 도쿄 쿄바시 호텔 (Remm Tokyo Kyobashi) 4박 5일의 일정, 다양한 호텔에 묵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번거로움을 감수하고 숙박을 쪼갰습니다. 원래 닛폰 세이넨칸 2박-렘 록본기 2박으로 고려했었으나 결국 앞, 뒤 호텔 모두 다른 곳으로 했네요. 그래도 렘 계열에는 꼭 묵어보고 싶어서 쿄바시(京橋)에 있는 지점을 택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만족한 점도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숙박비는 2박에 조식포함, 30만원이었고 비수기에는 조금 더 가격이 낮아지는 듯 보입니다. 당연히 호텔은 미리 예약하세요. 그럴수록 이득입니다. 1. 외관 및 위치 쿄바시역 6번 출구는 호텔 바로 옆과 연결됩니다. 다만, 이쪽은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가 없어요. 그렇게 깊지는 않지만,.. 2023. 1. 23.
[호텔] JR 이스트 메츠 시부야 JR 시부야역과 직결, JR 이스트 메츠 호텔 시부야 (JR East Mets Hotel Shibuya) 오랜만의 도쿄 여행, 첫 숙소를 고르는데 많은 고심을 했습니다. 도쿄는 1년이나마 살았던 곳이라 가볍게 여행하자고 생각했는데 준비하다보니 새로 생긴 것도 많고, 가보고 싶은 곳도 점점 늘어나더라고요. 동선을 정하다보니 시부야 역이 제일 편리하다 싶어 지역을 결정했는데, 촉박한 여행이라 미리 예약하지 못했더니 방도 없고, 가격은 사악해졌습니다. ㅠㅠ 그나마 타협하고 타협하여 정한 곳이 이 호텔이었어요. 평일 2박에 40만원, 급한 예약이었고 1월이었던 걸 생각하면 나쁘지 않지만, 미리 하거나 시기가 달랐다면 저렴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되도록 미리 예약하세요! 무료취소되는 곳으로요! 1. 외관 및 위치.. 2023. 1. 16.
도쿄 4박 5일, 혼자 여행 준비 중 오랜만에 여행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코시국 이전에 다녀온 것도 귀찮아서 정리를 안 하고 있는데 시간이 나서 블로그를 들여다보며 그냥 가기 전에 내가 뭘 했나를 좀 남겨놓고 싶었어요. 다녀온 후 정한 것과 달라진 게 뭐가 있는지도 비교해보는 맛이 있겠네요. 도쿄는 워홀 종료 후 13년 만에 재방문입니다. 사이 오사카나 후쿠오카, 홋카이도 등은 다녀왔지만 도쿄는 어쩐지 살아봤다 싶어서 미뤘던 것 같아요. 엄청 많은 게 변했다고 해서 기대중입니다. ※ 항공권과 호텔 예약 1. 항공권 코시국 이후 수요의 폭발, 전쟁의 여파로 가격이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이 높아졌습니다. LCC도 가격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저는 1월 초 여행으로 준비하고 있었고 직장인의 비애로 연차를 주말과 붙여야 장기간 일정이 나와 더더욱 .. 2023. 1. 7.
[호텔] 쉐라톤 그랜드 타워, 마카오 거대한 규모의 쉐라톤 그랜드 타워 Sheraton Grand Tower, Maca 마카오 여행은 굉장히 갑자기 정해졌고 여행 일정을 잡을 정도로 넓은 지역도 아니라 맛집만 좀 찾아보고 부랴부랴 떠났던 기억이 난다. 애초에 여행을 가려고 했을 때 항공하고 숙박이 싸다는 이유였고 당시 쉐라톤 그랜드 타워가 싸서(?) 이 호텔로 정했었다. 결과적으로 괜찮은 선택이었다. 호텔 규모는 상당히 크다. 내부에 몰이 있어서 쇼핑하려는 사람들에게 좋을 것 같다. 쇼핑센터니까 당연히 음식점도 있다. 패스트푸드나 카페, 식당 등등. 더운 지역인만큼 내부로 이동이 용이하다는 것도 장점. 체크인 카운터는 이런 느낌. 평일이라 좀 한적했는데 나중에 오가며 볼 때는 전쟁터 같기도 했다. 체크인 손님이 몰리면 꽤 기다려야 한다. 직.. 2022. 11. 12.
[호텔] 베스트웨스턴 빅토리아 팔래스, 런던 깔끔하고 조용한 동네 핌리코에 위치했던 베스트 웨스턴 빅토리아 팔래스 Best Western Victoria Palace, Pimlico, London 영국 여행은 방탄소년단(BTS)의 웸블리 콘서트를 보러가게 되어서 갑작스럽게 결정되었다. 갑작스럽다고는 해도 석달 전의 예약이었으므로 준비할 시간은 충분했다. 단지 어린 시절의 그 철저한 준비와는 점점 더 거리가 먼 귀차니즘 인간이 되어버려 실질적인 준비는 2주 남짓이었던 것 같다. 그래도 항공과 숙소는 콘서트 날짜가 나오자마자 바로 잡았는데 그 시기에 이미 런던의 숙박은 꽤나 잡기 힘든 상황이었다. 괜찮은 곳들은 이미 나갔고 적당한 수준의 곳들은 가격이 오르기 시작했다. 뭐, 주말도 껴 있고 특수성도 있으니 당연하다고는 생각했다. (실제로 가이드가 이 .. 2019.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