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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31

[호텔] 웨스틴 미야코 교토(Westin Miyako Kyoto) 옛 수도의 정취가 느껴지는 웨스틴 미야코 교토(ウェスティン都京都)Westin Miyako, Kyoto 엄마와 함께하는 여행인 경우 신경쓰이는 것은 먹거리와 잠자리에요. 이왕이면 좋은데서 주무시게 하고 싶다는 생각도 있어서 교토에 숙소를 잡을 때 고민을 많이 했죠. 다른 분들은 료칸과 고민도 하시지만 저희 엄마는 료칸은 여러번 주무셔서 이번엔 전통이 좀 있는 최신 호텔에서 묵고 싶다는 생각에 웨스틴 미야코 교토를 택했네요.(스타우드 계열이라 가끔 홈페이지를 들여다보고 있으면 좋은 가격이 나오기도 한답니다. ^-^) 룸은 제일 기본인 스텐다드에요. 일본 호텔 치고는 넓은 편이지요. 아무래도 위치가 중심가가 아니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겠네요. 약간의 가격을 추가하면 업글도 가능하지만, 이번 여정은 거의 호텔에.. 2017. 6. 18.
[호텔] ANA 크라운 프라자 후쿠오카 비즈니스급으로 즐기는 특급호텔, 아나 크라운 프라자 후쿠오카(ANA Crown Plaza Fukuoka) 다녀오기는 2012년 3월에 다녀왔는데 후기는 이제 올리네요. 사실은 올렸다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없기에 부랴부랴 포스팅합니다. 이때 무료 숙박권이 생겨서 친구랑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IHG 그룹의 체인 호텔이랍니다. 예전엔 ANA에서 운영하는 젠니쿠 호텔이었어요. 택시를 탈 일이 있었는데 아나 크라운보다는 아나 젠니쿠를 더 잘 알아들으시더라구요. 어쨌거나 위치, 등급, 가격 모두 괜찮습니다. 직원들이 굉장히 친절하구요, 하카타 시내보다는 다른 도시로 이동하실 분들에게 좋을 것 같은 곳이네요. 후기를 충실하게 쓰고 싶은데 사진이 룸 위주밖에 없네요. 이때 비가 많이 와서 디쎄랄 들고 다니는게 너무 귀.. 2016. 8. 23.
[호텔] 까따타니 리조트 푸켓 까따타니 리조트 (katathani Resort)in Kata Beach, Phuket 까따비치에서 3박을 하기로 정하고 많은 리조트들을 둘러보았다. 그리고 까따타니는 그 많은 리조트들 사이로 시설, 가격, 조건, 후기 등등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운 점수를 따냈다. 단점이 아예 없는 리조트는 없고, 지금도 리노베이션을 통해 점점 더 나은 모습 으로 변모해 가고 있으니 친구들과의 좋은 추억을 만들 리조트로 가장 좋은 선택이었다. 로비는 생각보다 작다. 프론트 데스크와 컨시어지가 있고, 손님들이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자그마하게 준비되어 있다. 까따타니의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친절한 직원들이 웰컴 드링크와 함께 맞아준다. 까따타니의 직원들은 딱딱 절도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 하는 것이 아닌 친한 친구를 맞이.. 2016. 7. 7.
[레지던스] 프레이져 난카이 오사카 특급호텔에 견줄만한 레지던스, 프레이져 난카이 오사카 Fraser Residence Nankai in Osaka 엄마랑 여행을 준비하는 중에 가장 신경이 쓰였던 곳이 숙박이었어요. 왜냐면 엄마가 편식을 좀 하시고 음식을 심하게 가리기에 여차하면 뭔가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곳이 필요했거든요. 그래서 방에서 취사가능한 곳-을 목표로 검색, 몇곳을 발견했지만 최종적으로 낙찰된 곳은 바로 이곳, 프레이져 레지던스 난카이였죠. 결과적으로는 아주아주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습니다! 굿! ^-^ 간사이 공항에서 가장 쉽게 가는 것은 난카이 전철을 이용해서 난바역으로 가는 거에요.890엔이고, 쓰루패스가 있으면 해당되는 구간이고, 한번에 갑니다.대략 45분 정도 걸리는 것 같구요, 역에서 나가면 바로 아주 바로 호텔이 보입.. 2016. 2. 19.
일본 여행 예상 금액 정하기의 흐름 일본 여행 예상 금액 정하기의 흐름 일본 여행과 관련된 질문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건 일정 좀 짜주세요, 동선 좀 정해주세요, 하는 것과 돈은 얼마나 가져가야 할까요? 라는 두 가지 질문인 것 같습니다. 결론은 둘 다 대답하기 참 애매한 것이라는 거죠. 여행이라는 것은 정말 철저하게 개인의 취향이거든요. 내가 어디를 볼 건지, 뭘 좋아하는지, 어디에 흥미가 있는지는 같이 가는 일행들끼리도 다를 정도의 영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애매하고 어려운 질문이 된답니다. 그래서 저는 늘, 좀 더 자세하게 제시를 해달라는 말밖에는 못하죠. 이번 포스팅은 일본 여행을 하게 되는 경우 그 개인의 영역을 빼고도 두루뭉술한 이야기가 될 겁니다. 어디까지나 흐름을 살피고 대략 이 정도의 금액이 들겠구나, 예상하게 하는.. 2016. 2. 17.
[호텔] 오사카 베이타워 최적의 위치를 가졌던, 오사카 베이 타워 호텔 Osaka Bay Tower Hotel in Bentencho, Osaka 오사카 여행시 최초로 가려고 했던 호텔은 쉐라톤 미야코였습니다만, GER 시험과 겹쳐 만실이었네요. 겨우 3박인데 쪼개서 숙박을 하기도 싫고 해서 싼 호텔들도 검색을 했습니다만, 역시나 시험탓인지.... 방이 남아있는 몇몇 호텔과 조율끝에 이 호텔이 가격대비 마음에 들어 고르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후기가 많지 않아 고민을 좀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굉장히 만족스러운 선택이 되었네요. 제 방은 이렇게 4327호, 싱글룸, 금연층이었어요. 객실은 비즈니스급에 비해서는 살짝 넓습니다. 비즈니스급은 침대를 제외하곤 공간이 거의 없는데 여긴 보시다시피 이렇게 꽤 넓은 공간이 있습니다. 테이블과.. 2016.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