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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119

2009년 일본 스타벅스 발렌타인 텀블러 2009년 1월이면 한창 스타벅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을 때였다. 적응도 힘들고 외워야 할 것도 많고 매번 삐질거리며 일을 하고 있었다. 그나마 레지를 보는 것은 괜찮은데 바에 들어가면 버벅이 하늘을 찔러 다른 동료들에게 미안하기도 했었다. 때려칠까를 생각할 정도로 나와는 맞지 않는게 아닐까 생각한 스타벅스였지만, 그나마 파트너라 다행이라고 생각한 일도 많았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파트너 할인. 여러가지 음료를 일하는 동안은 공짜, 일을 하지 않을때는 할인을 받는 것도 좋았고, 마음에 드는 물건을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는 것도 좋았다. 한창 버벅거리고 있을 때 발렌타인 시즌을 겨냥한 음료와 상품의 안내지가 나왔는데 이 텀블러는 정말 보자마자 마음에 들었었다. 나오면 사야지...하고 잊고 있을 무.. 2016. 1. 17.
아사쿠사 센토 '마츠리유(まつり湯)' 일본 대중목욕탕을 경험하자, 마츠리유(まつり湯) in Asakusa, Tokyo 일본 친구에게 도쿄 시내에는 비싼 곳 외에 한국의 대중탕 느낌이 나는 곳이 없다-라고 말하니 아사쿠사의 Rox내에 위치하고 있는 센토(일본식 목욕탕), 마츠리유를 소개해주었다. 평범한 한국의 사우나, 대중탕, 노천탕, 에스테틱, 식사까지 즐길 수 있는 우리네 찜질방과 비슷한데다 현대적 시설로 향수마저 불러 일으킨다. 여기에 갈 때는 어째서 카메라를 들고 갈 생각을 하지 못했는지..... 안타깝게도 저화질의 인터넷 서핑을 통한 사진만을 올릴 수 밖에 없겠다. 자세한 모습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홈페이지 사진도 크지는 않다. ^-^; 아사쿠사의 Rox는 쇼핑센터 같은 곳이라고 생각하면 간단하다. 규모도 꽤 크고 아사쿠사의 높지.. 2016. 1. 16.
시부야 - 로프트(Loft) 구경만으로도 즐거운 곳, 로프트(Loft)in Shibuya, Tokyo 로프트(Loft)는 이미 여러 여행후기에서 소개되고 있다. 굳이 포스팅을 하는 이유가 있다면, 내가 좋아하는 곳이니까-? 일본에서 심심하다 싶으면 시부야의 로프트에 놀러가서는 다리가 아플때까지 구경을 했었다. 왕복 차비를 들이더라도 로프트에서 보내는 시간은 꽤 즐거웠었다. 몇번을 가더라도 새로운 상품들이 등장했고, 운이 좋으면 나눠주는 샘플을 받을 수 있었다. 홈페이지를 들여다보니 이제 슬슬 로프트는 여름을 준비하고 있었다. 여름이면 저렇게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상품들이나 자외선 차단제 등을 앞에 배열하고, 겨울이면 따듯한 핫팩이나 몽글몽글한 담요들을 내놔서 소비욕을 자극했다. 로프트는 곳곳에 매장을 가지고 있다. 큰 매장.. 2016. 1. 16.
긴자 이토야(伊東屋) 일본은 물론 세계의 문구류까지, 이토야(伊東屋)in Ginza, Tokyo 긴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덕택에 긴자의 여러 숍들을 방문해 볼 기회도 많이 잡았었다. 긴자는 예전부터 중심지로서 발달을 해서 그런지 역사가 오래된 곳들이 많다. 내가 일했던 스타벅스 역시 일본의 1호점이라는 아주 특별한 명예를 갖고 있기도 했고. 그 중 이토야는 100년이 넘은 문구숍이다. 일본의 전통이 남겨져 있는 문구류는 물론 세계의 유명 문구류들까지 갖추고 있는데, 특히 긴자의 숍은 그 규모도 크고 상품도 굉장히 다양하다. 애석하게도 내부에서 사진 촬영은 금지였는지 아무도 들고 찍는 사람이 없어 소심한 나는 사진 하나를 못 남겼다. 대신 홈페이지에 가서 구경을 하다가 마음에 드는 사진 몇장을 들고 왔다. 메인페이지를 장식하.. 2016. 1. 15.
[예시일정] 도쿄 하루일정 제4코스 도쿄 여행 일정, 예시 제 4 코스 제4코스는 꽤 이른 아침에 시작됩니다. 때문에 츠키지 시장을 본 후 호텔로 돌아와 잠시 쉬어주는 것도 여행에 하나의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너무 무리하지 말고 적정히 조절해 가며 여행을 해야 다른 날에도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것을 잊지 마시구요. 위에 2가지로 나눈 일정의 선택은 야경을 우선하느냐 일정을 우선하느냐의 차이입니다. 오다이바 야경을 꼭 보겠다고 하시는 분들은 두번째 안으로 가시면 됩니다. ─…☆ 제 4 코스 간단히 보기 ☆…──────────────────────────────────────── 츠키지 시장 → 시오도메 → 오다이바 → 긴자 or 츠키지 시장 → 긴자 → 시오도메 → 오다이바 ──────────────────────────────────.. 2016. 1. 15.
[예시일정] 싱가폴 3박 4일 - 여자친구들과 함께! 싱가폴 3박 4일, 친구들과 함께하는 여행코스! 올해는 여행 계획이 자주도 바뀝니다. 처음엔 발리를 가려고 했고, 호주를 가볼까도 했고, 싱가폴을 가자, 홍콩을 가자, 말이 많았는데 결국 최종적으로는 방콕으로 가게 되었네요. 짜 놓은 일정과 정보가 아깝기도 해서 일단 포스팅을 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 일정은 실제 진행한 일정이 아니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여행에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 항공 : 싱가폴 도착 18:00 / 싱가폴 출발 22:00 # 호텔 : 싱가폴 하우스 패밀리 민박 ( 공식 카페로 가려면 클릭 ) / 4인 1실 기준 3박 - 1인 168,000원 정도 # 18:00 싱가폴 창이 국제공항 도착 입국 심사 후 공항에서 필요한 자료 챙기기 # 19:00 민박에서 제공해주는 픽업서비스 이용.. 2016.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