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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129

[예시일정] 싱가폴 3박 4일 - 여자친구들과 함께! 싱가폴 3박 4일, 친구들과 함께하는 여행코스! 올해는 여행 계획이 자주도 바뀝니다. 처음엔 발리를 가려고 했고, 호주를 가볼까도 했고, 싱가폴을 가자, 홍콩을 가자, 말이 많았는데 결국 최종적으로는 방콕으로 가게 되었네요. 짜 놓은 일정과 정보가 아깝기도 해서 일단 포스팅을 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 일정은 실제 진행한 일정이 아니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여행에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 항공 : 싱가폴 도착 18:00 / 싱가폴 출발 22:00 # 호텔 : 싱가폴 하우스 패밀리 민박 ( 공식 카페로 가려면 클릭 ) / 4인 1실 기준 3박 - 1인 168,000원 정도 # 18:00 싱가폴 창이 국제공항 도착 입국 심사 후 공항에서 필요한 자료 챙기기 # 19:00 민박에서 제공해주는 픽업서비스 이용.. 2016. 1. 14.
['10 BangKok ] 방콕여행 - 오봉뺑 빵 속의 스프, 오봉뺑(Au Bon Pain) in Sukumvit, Bang Kok 디바나 스파를 받으러 가는 길에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어요. 먼 거리도 아니고 우산도 있어서 그냥 갈까 하다가 오봉뺑을 발견했네요. 많이들 가시는 스쿰빗 소이 24지점은 아니구요. 엠포리움에서 디바나 스파 & 맛사지가 있는 곳까지 걷다가 발견한 곳이에요. 우리나라에도 있는 허니 브레드랑 같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것마냥 빵을 파서 속에 스프를 채운 것으로 유명한 곳이죠. 들어가 자리를 잡자마자 해가 나오는 방콕의 변화무쌍한 날씨에 피식- 주문을 한 후 사진을 찍으러 밖으로 나왔답니다. 외국인들은 저렇게 야외좌석을 참으로 좋아하는 듯 해요. 실내에는 태국인들이 더 많은 것 같았어요. 옥수수 스프가 든 녀석과 기본인 녀석.. 2016. 1. 14.
후쿠오카 오코노미야끼 - 츠루하시 후게츠 만들어주는 오코노미야끼가 생각나면, 츠루하시 후게츠(鶴橋風月)! in Hakata, Hukuoka 후쿠오카의 여행이 일본에 가는 첫 여행인 친구들을 위해 오코노미야끼를 먹어보기로 결정했다. 오코노미야끼는 일본에서는 이미 흔한 음식으로 그 전통은 에도시대부터 내려왔다고 한다. 그 시대로부터 출발, 원조는 오사카로 인기가 많아짐에 따라 지역별로 특색있는 변형 메뉴들이 생겨나기도 했다. 도쿄에서는 몬자야끼가 유명한데, 개인적으로 몬자야끼보다는 오코노미야끼를 좋아한 다. 어쨌거나 이왕 경험하는 거 오리지널로 맛보자고 해서 결정한 곳이 츠루하시 후게츠 캐널시티점. 후쿠오카에는 네 곳 정도 지점이 있지만, 가장 가기에 용이한 곳이라고 생각해 결정했다. 그리고 이 체인을 택한 이유는 전국적인 체인의 인기로 이미 맛이.. 2016. 1. 14.
오다이바(お台場), 저녁 산책 후지TV부터 해안 공원까지, 오다이바(お台場)의 야경in Odaiba, Tokyo 오다이바는 집에서 비교적 가기가 편리해서 자주 다녀왔었다. 그러고보면 참 귀차니즘이 충만했었던 모양이다. 이렇게나 사진이 남아있질 않다니....; 어쨌거나 신바시에서 제일 먼저 만나는 다이바역에는 후지TV가 있다. 파란 강아지는 후지TV의 마스코트로 여러곳에서 만날 수 있다. 주말 같은 때에는 광장에서 서성거리며 아이들에게 맞기도(;;) 하는데, 사진을 찍자고 하면 이쁜 여자 옆에 서려는 것으로 보아 남자인 듯 하다. ^^; 후지티비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쿄의 모습으로 주로 시오도메지구와 도쿄타워, 레인보우 브릿지가 보인다. 오다이바의 후지티비 전망대나 아님 나중에 이야기하겠지만 해안공원에서의 전망은 상당히 멋지다. 그렇게 .. 2016. 1. 12.
닌교초 맛집 - 타마히데(玉ひで) 250년 역사를 자랑하는 원조 오야꼬동(親子丼), 타마히데(玉ひで)in Ningyocho, Tokyo 오야꼬동의 원조로 250년 전통의 [타마히데]라는 가게가 있다. 본래는 싸움닭의 나베요리가 유명한 곳으로 연회나 고급스 러운 요리들을 내놓는 곳인데, 점심시간에만 특별히 원조 오야꼬동을 내놓고 있다. 그 맛은 과연 어떨까? 경험해 본 결과는 분명 독특한 맛이라는 것이다. 오야꼬동(親子丼)은 그대로 해석하면 부자덮밥쯤 된다. 바로 닭고기와 계란이 함께 들어간 덮밥 요리이기 때문인데, 이름이 조금 재미있다. 개인적으로 오야꼬동을 너무나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 곳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게다가 주변의 일본인들은 '아, 거기 알지. 맛있어, 꼭 가봐.'라는 멘트를 날렸다. 점심시간에만 .. 2016. 1. 12.
지유가오카를 산책하다. 가벼운 마음으로 지유가오카를 산책하다. 지유가오카(自由が丘)는 도큐토요코센(東急東横線)을 타고 가야 하는데 내가 살던 곳에 다니던 히비야센(日比谷線)을 지나는 직통은 한번에 지유가오카까지 갈 수 있었다. (1시간에 한번, 매 24분 출발) 때문에 오전에만 아르바이트가 있는 날이나 쉬는 날 심심하면 항상 편도 340엔의 거금을 들여 지유가오카에 다녀오곤 했었다. 그리고 지유가오카의 스윗 포레스트 지하에 있는 수퍼가 꽤 마음에 들어서 장을 봐서 집에 돌아오기도 했다. 이때도 마찬가지로 역에서 멍하니 앉은 채 직통열차를 기다렸었던 기억이 있다. 갈때마다 찍었던 사진을 정리해봤는데, 역시나 많지가 않다. 지유가오카는 사진 찍을 스팟이 정말 많지만, 디카가 가벼우면 뭐하나, 찍지를 않는 걸...; 잘 안다니던 길.. 2016.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