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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129

['10 BangKok ] 방콕 여행 - 스파이스 마켓 방콕 포시즌 호텔의 캐주얼 타이 레스토랑, 더 스파이스 마켓The Spice Market in Four seasons Hotel, BangKok 방콕 도착 후 첫번째 식사는 타이식으로 하기로 했어요. 물론 내내 타이식을 많이 먹게는 되겠지만 근사한 곳에서 한번 식사를 해보고 싶었거든요. 끙끙거리며 ARL을 타고 호텔까지 가서 체크인을 마치고 간단히 시암 파라곤을 둘러본 후 식사를 하러 갔답니다. 바로 포시즌 호텔 부속으로 있는 스파이스 마켓(The Spice Market)으로 갔답니다. 화려한 로비를 통과해서 아케이드 방향으로 걸어 나가니 이렇게 멋진 정원느낌의 장소가 나왔어요. 친구들이 마치 심령사진과 같은 효과로 찬조출연을 합니다. ^-^; 사진이 좀 작지만 스파이스 마켓이라고 자그마하게 간판도 보입.. 2016. 1. 19.
후쿠오카 - 야나가와(柳川)의 가와쿠다리(川下り) 일본의 베네치아에서 즐기는 뱃놀이in Yanagawa, Hukuoka 후쿠오카의 야나가와는 수로처럼 마을에 긴 강이 휘감고 있기 때문에 일본의 베네치아라고 불리고 있다고 한다. 검색도중에 알게 된 야나가와의 이 뱃놀이(가와쿠다리, 川下り)는 너무 매력적으로 보였다. 추운 겨울이라는 것이 좀 걸리기는 했지만 일단 큐슈의 겨울 온도와 배에 코타츠가 설치되었다는 이유로 친구들과 의논해 만장일치로 결정, 한겨울의 가와쿠다리를 경험하게 되었다. 야나가와(柳川)는 장어로 유명한 곳이라 장어덮밥도 맛볼 겸 이른 시각에 배를 타기로 했다. 이 곳은 가와구다리를 관리하는 사무실 같은 곳인데 우선 이 안에서 접수를 했다. 본래 가와쿠다리는 한 배의 정원이 24명으로 일본어 이외의 언어를 전혀 지원하고 있지 않았다. 나 외.. 2016. 1. 19.
바쿠로쵸 - Art + Eat 갤러리와 다이너가 함께한, 바쿠로쵸 Art + Eatin Bakurocho, Tokyo ARTS & CRAFTS & FOODS를 컨셉으로 한 갤러리와 다이너의 만남으로 탄생한 카페는 예술이 결코 멀리에 있는 것이 아님을 알려주고 있다. 가게의 오너나 스텝들은 모두 예술가거나 그쪽에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오너가 책이나 잡지의 디자인, 기획일을 하던 사람이라 예술쪽이나 그쪽 분야의 사람들에 대해 넓은 인맥과 시야를 가지고 있다. 덕택에 이 카페는 음식과 관련된 건강한 아름다움에 대해 주로 다루고 있고, 그와 동반해 다양한 예술작품을 소개하고 때때로 판매 하기도 하는 등 여러가지로 활용되고 있다. 심플한 듯한 내부는 마치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다. 테이블이나 의자 하나도 작품이기 때문에 .. 2016. 1. 18.
록본기는 크리스마스 밤이 제격! 록본기는 여행자들에겐 꽤 필수의 코스다. 물론 과감히 삭제도 당하는 곳 중에 하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록본기를 참 좋아 한다. 야경도 멋지고 미술관이나 박물관도 있고 계획된 건물들이 즐비해서 건축을 배우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기도 한다는데, 나는 여러 이유를 제치고 그냥 편하게 산책하듯 구경하다가 적당히 아무 커피숍이나 들어가 책을 보며 쉴 수 있기 때문이다. 뭣보다 살았던 곳에서 한번에 환승없이 가는 거리라는 점도 매력이었고. 내가 더 많이 좋아했던 곳은 미드타운. 그래서 힐즈와 미드타운 두 곳을 한번 포스팅 해보기로 했다. # 록본기 힐즈(Hills) 일본에서 살면서 힐즈쪽은 딱 두번 갔었다. 수없이 록본기를 갔지만 힐즈쪽은 딱히 땡기지를 않았다고 해야하나. 그보다는 미드타운의 편리함이나 분위기가 .. 2016. 1. 17.
[예시일정] 아타미 당일여행 - 친구와 함께 이즈는 친구가 일본에 놀러왔을 때 가보고 싶다고 해서 결정된 곳이었다. 이즈반도 역시 넓은 지역이고 우리에게는 1박 2일 정도의 짧은 일정만이 있어서 할 수 없이 가까운 아타미와 이토만 가기로 결정 후 출발했다. 아타미는 그래도 한국에 많이 알려진 지역이고 패키지 상품으로도 종종 나오는 곳이기에 거부감이 없었다.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는 멀리까지도 나가보고 싶은 지역이기도 하다. 사진이 작긴 하지만 이즈지역의 대략적인 지역명을 확인할 수 있다. 원래는 시모다항까지 가보자는 계획이었고 시간도 가능 하긴 했는데 교통비가 너무 비싸서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그 교통비를 투자하고 그만큼의 이득을 얻을 수 없는 시간이었다. 이즈를 여행하는데 제일 좋은 것은 렌트카지만 운전이 가능하지도 않았고... 혹 운전이 가능.. 2016. 1. 17.
아사쿠사 센토 '마츠리유(まつり湯)' 일본 대중목욕탕을 경험하자, 마츠리유(まつり湯) in Asakusa, Tokyo 일본 친구에게 도쿄 시내에는 비싼 곳 외에 한국의 대중탕 느낌이 나는 곳이 없다-라고 말하니 아사쿠사의 Rox내에 위치하고 있는 센토(일본식 목욕탕), 마츠리유를 소개해주었다. 평범한 한국의 사우나, 대중탕, 노천탕, 에스테틱, 식사까지 즐길 수 있는 우리네 찜질방과 비슷한데다 현대적 시설로 향수마저 불러 일으킨다. 여기에 갈 때는 어째서 카메라를 들고 갈 생각을 하지 못했는지..... 안타깝게도 저화질의 인터넷 서핑을 통한 사진만을 올릴 수 밖에 없겠다. 자세한 모습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홈페이지 사진도 크지는 않다. ^-^; 아사쿠사의 Rox는 쇼핑센터 같은 곳이라고 생각하면 간단하다. 규모도 꽤 크고 아사쿠사의 높지.. 2016.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