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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129

[예시일정] 후쿠오카 4박 5일 북큐슈는 친구들과 예전 구정 연휴에 다녀왔었다. 말이 4박 5일이지 연휴라 비행기 티켓이 없었던 탓에 3일 반나절 정도의 일정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워낙 즐거웠던 여행이었고, 우리와 같은 스케쥴의 일정이 있으실지 몰라 그때 다녀왔던 일정을 그대로 올려 볼 생각이다. 각기 일정에 맞게 변경하고 조절해서 즐거운 여행을 하시길! # 인천-후쿠오카 : 도착 16:20 # 후쿠오카 - 인천 : 후쿠오카 출발시간 12:00 # 호텔 : 레오팔레스 후쿠오카 2박 + 유후인 사이가쿠칸 1박 + 레오팔레스 1박 # 레오팔레스 1인 1박 1조식 7,400엔 : http://www.leopalacehotels.jp/hakata/index.php # 사이가쿠칸 1인 1박 2조, 석식 16,800엔 : http://www.sa.. 2015. 12. 8.
나라(奈良)를 여행한다면, 하루시카 토키메키! 나라(奈良)에서 만나는 일본식 스파클링 사케하루시카 도키메키 (春鹿ときめき) 하루시카라는 회사의 '토키메키(ときめき)'는 병이 자그마하고 핑크색의 이름이 귀여운 느낌이 난다. 이 술은 간사이(関西) 지방의 나라시(奈良市)가 고향이다. TV에서 먼저 접하고 나중에 나라를 여행할 기회가 생기면 구매해야지 하다가 집 근처에 나라 마호로 바관이 생겨 그곳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도쿄의 다른 지역에서도 구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나라를 여행하는 사람들에겐 쉽게 구매가 가능하다. 금액은 300ml에 590엔 정도로 마셔보면 이 녀석이 일본술인지 아니면 스파클링 와인인지 잘 구별이 되지 않는다. 뿌옇게 보이는 병속의 색과는 다르게 투명에 가까운 아이스 와인의 색과도 닮았다. 차게 마시는 스파클링 사케라는 이름.. 2015. 4. 12.
푸켓 바레이 스파 & 레스토랑 푸켓 여행에서 우리에게 늘 멋진 스파로 기억되는 바레이는 사와디 빌리지 리조트의 부속 스파다. 작은 정원과도 같은 이 리조트 역시 한번은 묵어볼만한 리조트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리조트가 작기 때문에 부대시설이 만족할 수준이 아니라 2박 이상은 추천하고 싶지 않다. 그러나 스파라면 강력히 추천. 매번 푸켓을 방문할 때마다 갔고, 아마 앞으로 갈 것이다. 픽업을 받아 스파에 도착하면 우선 카운터에서 예약자와 바우처를 확인하고 사전 피부 트러블이나 알러지 등등에 대한 설문을 체크한다. 한국손님이 많아서인지 한국어로 된 A4 사이즈의 종이를 내놓기 때문에 언어 문제는 전혀 없다. 전에는 전통 맛사지에 오일이 더해진 코스였는데 이번엔 강도를 높여 스웨디시가 들어간 맛사지를 하기로 했다. 이런 작업(?)이 끝나면 .. 2015. 4. 12.
도쿄 디즈니랜드 야간 퍼레이드 화려한 디즈니 야간 퍼레이드in Maihama, Chiba 꿈과 희망의 디즈니랜드. 내가 디즈니에 갔을때는 디즈니가 한창 25주년 행사를 할 무렵이었다. 퍼레이드도 낮과 밤 모두 화려했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해 엄청난 인파에 휩쓸렸었던 기억만 남아있다. 열심히 돌아다니느라 사진이 많지 않지만 퍼레이드 사진은 낮과 밤이 모두 많아서 우선 야간 퍼레이드를 먼저 올려보기로 했다. 피터팬과 후쿠선장 몬스터 주식회사 푸와 친구들! 토이스토리~ 니모를 찾아서! 미녀와 야수 신데렐라 미운 오리새끼 도널드 덕과 친구들~ 피노키오 릴로 앤 스티치, 끝내 이쪽을 봐주지 않았던 스티치 ㅠ_ㅠ 얘 이름이 뭐였지... 구피는 아닌데.... 뭐드라...; 앨리스였나? 얜 확실히 앨리스. 벌레녀석들이 뭔지 기억이 나질 않아. 개.. 2015. 4. 9.
캔터베리 티 하우스 in 오사카 오사카에서 느끼는 영국풍의 홍차 전문 카페, 캔터베리 티 하우스 Canterbury Tea House in Bentencho, Osaka 오사카 여행을 준비하면서 괜찮은 카페에 방문해보자고 조사를 했었답니다. 가능하면 저녁에 피곤할 시간일테니 호텔 근처면 좋겠다-생각해 벤텐초역 근처로 검색을 해봤지요. 그러자 일본 구루메 사이트에서 상위를 차지한 이 카페가 등장했습니다. 역과 1초거리인지라 시간이 되면 꼭 가봐야지-했는데 마침 비가 오는 바람에 일정이 빨리 끝났어요. 역시나 비가 와서인지 카페도 한산했습니다. 전날 지나가며 봤을때는 사람이 꽤 많았는데 말이죠. 자리에 앉으니 이렇게 잘 꾸며둔 카페 내부가 보입니다. 로라 애슐리라는 브랜드가 연상되는 물건들이 참 많더군요. 개인적으로 로라 애슐리 매장을 볼.. 2014. 2. 18.
일왕이 살고 있는, 황거(고쿄, 皇居) 일왕과 그 일가가 살고 있는, 황거(皇居)in Kokyo, Tokyo 일본은 아직 왕실의 혈통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사는 궁궐 역시 도쿄 시내에 존재하고 있다. 이름하여 황거라 불리우는 곳이다. 본래 왕가는 교토에 있는 고세에 살고 있었는데, 메이지 유신 이후에 이쪽으로 이전해 왔다고 한다. 역사적으로 우리 맥은 딱 끊어놓고 지들끼리 천황이니 뭐니 하는 꼴이 우습고 불쾌하지만, 집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몇번인가 산책하듯이 다녀온 적이 있다. (그러고보니 09년이었나 백인 관광객이 알몸으로 취해서는 저 해자에 뛰어들며 난동을 부린 일이 있었다. 경찰 하고 황실 경비원이 잡으려고 쫓아가는 장면이 뉴스에 나왔었다. ^-^;;;) 황거는 에도시대 도쿠가와 막부가 소유하던 성을 거점으로 하고 .. 2013.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