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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215

나카메구로의 사각슈크림, patisserie cacahouete paris 아리요시군의 솔직히 산책(有吉くんの正直さんぽ) 나카메구로(中目黒)편에 나온 케익집인데,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다름 아닌 사각 슈크림(シューキューブ, 슈큐브) 때문이다. 나카메구로는 쯔요시 때문에 자주 갔었지만 진짜 파도 파도 가게들이 새롭게 나오는 곳이다. 방송에 나왔던 슈큐브(사각 슈크림)인데 딱 보는 순간 악, 먹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언제 도쿄에 가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기억해두었다가 꼭 먹어봐야지 싶어서 포스팅~가격은 개당 360엔, 지금 환율이면 5천원돈인가... 그래도 이거 하나 먹으면 왠지 속이 든든할 거 같다. 슈크림 양을 보니 배가 부를지도..; 크게 보기 가게명 : patisserie cacahouete paris주소 : 〒153-0043 東京都目黒区東山1丁目9−6 홈페이지 : .. 2023. 1. 7.
도쿄 4박 5일, 혼자 여행 준비 중 오랜만에 여행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코시국 이전에 다녀온 것도 귀찮아서 정리를 안 하고 있는데 시간이 나서 블로그를 들여다보며 그냥 가기 전에 내가 뭘 했나를 좀 남겨놓고 싶었어요. 다녀온 후 정한 것과 달라진 게 뭐가 있는지도 비교해보는 맛이 있겠네요. 도쿄는 워홀 종료 후 13년 만에 재방문입니다. 사이 오사카나 후쿠오카, 홋카이도 등은 다녀왔지만 도쿄는 어쩐지 살아봤다 싶어서 미뤘던 것 같아요. 엄청 많은 게 변했다고 해서 기대중입니다. ※ 항공권과 호텔 예약 1. 항공권 코시국 이후 수요의 폭발, 전쟁의 여파로 가격이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이 높아졌습니다. LCC도 가격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저는 1월 초 여행으로 준비하고 있었고 직장인의 비애로 연차를 주말과 붙여야 장기간 일정이 나와 더더욱 .. 2023. 1. 7.
[예시일정] 교토 하루일정 제1코스 교토 여행 일정, 예시 제 1 코스 도쿄에 이어 두번째로 교토 일정을 잡아볼까 합니다. 요새 저가항공들이 좋은 가격을 내놓고 있어서인지 간사이 지방이나 큐슈 지방으로의 여행이 늘어나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일본에서도 한국인 관광객 수가 늘었다고 하는 걸 보면 정말 많이들 가시는 거겠죠. 그래서 초보이신 분들을 위한 예시일정을 잡아봤습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어디까지나 참고만 하시고, 실제 여행은 여러분이 좋아하는 곳들을 추려서 다녀오세요. ▶ 도쿄 하루 예시일정, 제 1 코스 ▶ 도쿄 하루 예시일정, 제 2 코스 ─…☆ 제 1 코스 간단히 보기 ☆ …────────────────────────────────────────────── 아라시야마(토롯코 열차/도게츠교/치쿠린/덴류지/산책) → 금각사 → 니죠성.. 2022. 12. 24.
[호텔] 쉐라톤 그랜드 타워, 마카오 거대한 규모의 쉐라톤 그랜드 타워 Sheraton Grand Tower, Maca 마카오 여행은 굉장히 갑자기 정해졌고 여행 일정을 잡을 정도로 넓은 지역도 아니라 맛집만 좀 찾아보고 부랴부랴 떠났던 기억이 난다. 애초에 여행을 가려고 했을 때 항공하고 숙박이 싸다는 이유였고 당시 쉐라톤 그랜드 타워가 싸서(?) 이 호텔로 정했었다. 결과적으로 괜찮은 선택이었다. 호텔 규모는 상당히 크다. 내부에 몰이 있어서 쇼핑하려는 사람들에게 좋을 것 같다. 쇼핑센터니까 당연히 음식점도 있다. 패스트푸드나 카페, 식당 등등. 더운 지역인만큼 내부로 이동이 용이하다는 것도 장점. 체크인 카운터는 이런 느낌. 평일이라 좀 한적했는데 나중에 오가며 볼 때는 전쟁터 같기도 했다. 체크인 손님이 몰리면 꽤 기다려야 한다. 직.. 2022. 11. 12.
['19 London ] 런던여행 - 자잘한 풍경 모음 시내는 항상 요런 느낌. 홍콩이 영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걸 느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 홍콩보다는 좀 더 넓고 고전적인 느낌이 들기도 한다. 뮤지컬로 유명한 런던. 웨스트 엔드를 누비며 많은 공연을 보는 꿈을 꿨지만 일정상 한정적인 공연만 볼 수 있었다. 부러운 건 언제라도 원하면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다는 것. 최근 우리나라도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지만 상시 공연을 하는 건 정말 드문일이라 그게 정말 부러웠다. 개인적으로 위키드는 재미있었다. 유럽! 하면 요런 느낌이랄까. 많은 나라들이 그렇지만 개발과 유지가 공존한다. 예전에는 막연히 런던하면 전부 문화재고 고전적인 건물들로 가득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아니었다. 곳곳에 예쁜 카페들도 많다. 이 사진만 놓고보면 도쿄에도 이런 풍경이 있다. .. 2021. 9. 25.
['19 London ] 런던여행 - 버로우 마켓, 애플비스 피쉬 런던 맛집, 버로우 마켓, 애플비스 피쉬 in Borough Market, Applebee's Fish, LONDON 어느 나라에 가더라도 시장에 가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시장은 그 나라 사람들의 모습을 가장 진솔하게 볼 수 있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버로우 마켓은 런던에서 가장 오래된 마켓이라고 합니다. 신선한 과일과 야채, 다양한 식재료, 먹거리가 있는 곳이고요. 평일에도 열다 보니 여행자들이 스케쥴에 맞춰 갈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저 역시 마지막 날 일정으로 정했고 나름 재미있게 구경했어요. 혼자 가서 슬픈 점은 여러가지 음식을 사서 나눠먹어볼 수 없었다는 점 정도? 가볍게 둘러보기 나쁘지 않았답니다. 내부는 대략 이런 느낌입니다. 개별 노점들이 요기 조기 모여있는 느낌이에요. 제일 인상깊었던.. 2021.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