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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249

105엔의 소품, 내츄럴 키친(Natural Kitchen) 아기자기한 105엔 쇼핑, 내츄럴 키친in Shibuya, Tokyo 시부야의 마크시티에서 발견한 아기자기한 생활용품숍이다. 그런데 이 귀여운 녀석들의 가격이 모두 100엔, 소비세를 포함해도 105엔이라는 놀라운 사실에 깜짝 놀랐다. 생각보다 작은 숍이지만 한바퀴만 둘러보면 내 원룸을 어떻게 꾸며볼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디스플레이도 이쁘게 잘 되어있다. 그 예시의 디스플레이를 위해 모든 걸 다 사들여도 2,000엔 안팎의 저렴한 가격에 소녀들의 마음이 뛴다. 난 소녀가 아니기 때문에 예외였으나....^-^ 홈페이지를 가봐도 이쁘게 잘 꾸며져 있다. 꾸미기 좋아하는 일본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도 충분하다. 한국은 나이가 들어도 결혼을 하기 전까지는 왠만하면 부모님과 함께 살지만, 독립을 하는 일본인들.. 2015. 12. 8.
[예시일정] 도쿄 하루일정 제1코스 동경(東京, 도쿄) 여행 일정, 제 3 코스 블로그를 하다보면 일정을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3박 4일 코스를 만들어 두기는 했지만, 도쿄는 넓고 여러 곳이 있으니 일정도 여러가지 형태로 나오겠지요. "도쿄 하루일정" 시리즈는 틈틈히 하루정도면 볼 수 있는 무난한 코스를 여러가지 형태로 만들어보고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디까지나 참고만 하시고, 실제 여행에서는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일정으로 변형해 보세요. 앞으로 꾸준하게 여러 코스를 소개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제 1 코스 간단히 보기 ☆…──────────────────────────────────────── 하라주쿠 → 시부야 → 에비스 → 다이칸야마 → 나카메구로 ──────────────────────────────.. 2015. 12. 8.
[예시일정] 후쿠오카 4박 5일 북큐슈는 친구들과 예전 구정 연휴에 다녀왔었다. 말이 4박 5일이지 연휴라 비행기 티켓이 없었던 탓에 3일 반나절 정도의 일정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워낙 즐거웠던 여행이었고, 우리와 같은 스케쥴의 일정이 있으실지 몰라 그때 다녀왔던 일정을 그대로 올려 볼 생각이다. 각기 일정에 맞게 변경하고 조절해서 즐거운 여행을 하시길! # 인천-후쿠오카 : 도착 16:20 # 후쿠오카 - 인천 : 후쿠오카 출발시간 12:00 # 호텔 : 레오팔레스 후쿠오카 2박 + 유후인 사이가쿠칸 1박 + 레오팔레스 1박 # 레오팔레스 1인 1박 1조식 7,400엔 : http://www.leopalacehotels.jp/hakata/index.php # 사이가쿠칸 1인 1박 2조, 석식 16,800엔 : http://www.sa.. 2015. 12. 8.
무한도전에 나온 우토로 마을, 30억 지원했던 노무현 정부 무한도전을 보면서 2006년에 갔었던 우토로가 나와서 좀 놀랐었다.단순히 교토 여행에서, 우지에 가볼까-하면서 검색하다 알게 된 우토로 마을.진짜 우리나라는 과거사에 너무 신경쓰지 않는다는 걸 한번 더 깨달았었는데,그걸 무도에서 다뤄줘서 너무 반갑고 고마웠었다.그때만 해도 해결된 거 없이 힘들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비록 그곳에서 살 수는 없더라도 이주라는 형태라도 갖게 되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편, 관련 소식을 듣다보니 노무현 정부때 30억 을 지원해 거주권을 확보해줬다는 기사를 봤는데,다시 한번 뭉클했다.높은 분들, 제발 이런 일을 좀 하세요. 전후 50여년간 일본 정부가 방치한 가운데 열악하게 살아온 마을 주민들은 1989년 닛산이 주민들 몰래 토지를 매각하고 2000년 일본 최고재판소.. 2015. 9. 8.
150419 킨키키즈 붕부붕 15.04.19_bunbubun 작성자 yuri_kt KinKi Kidsのブンブブーン 이번편은 그냥 그랬다.하시모토 마사미가 나왔을때 젤 재미있었던듯.아쉬워... 2015. 4. 20.
나라(奈良)를 여행한다면, 하루시카 토키메키! 나라(奈良)에서 만나는 일본식 스파클링 사케하루시카 도키메키 (春鹿ときめき) 하루시카라는 회사의 '토키메키(ときめき)'는 병이 자그마하고 핑크색의 이름이 귀여운 느낌이 난다. 이 술은 간사이(関西) 지방의 나라시(奈良市)가 고향이다. TV에서 먼저 접하고 나중에 나라를 여행할 기회가 생기면 구매해야지 하다가 집 근처에 나라 마호로 바관이 생겨 그곳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도쿄의 다른 지역에서도 구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나라를 여행하는 사람들에겐 쉽게 구매가 가능하다. 금액은 300ml에 590엔 정도로 마셔보면 이 녀석이 일본술인지 아니면 스파클링 와인인지 잘 구별이 되지 않는다. 뿌옇게 보이는 병속의 색과는 다르게 투명에 가까운 아이스 와인의 색과도 닮았다. 차게 마시는 스파클링 사케라는 이름.. 2015.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