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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249

[이벤트] 나는 마쓰에로 간다! 마쓰에로 초청하는 이벤트가 인터파크 투어에서 실시되고 있어요!▶ 이벤트 참가는 여기서! http://tourblog.interpark.com/60205128337 ★ 마쓰에에서 내가 가고 싶은 세 곳! 1. 마쓰에 성(松江城) 일본에 가면 꼭 보는 것이 성과 정원, 그리고 신사인데요. 마쓰에에도 성이 있네요. 이 마쓰에 성의 천수각은 일본에서 12곳밖에 남지 않은 현존 천수각 중 하나라고 하는 것도 있고, 히메지에 이어 두번째로 큰 곳이라는 말도 있어서 매우 끌려요. 개인적으로 일본의 성을 좋아하지만 곳곳에 남은 성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진짜 성의 느낌이 나지 않거든요. 소실되어 재건된 경우도 있고 내부를 박물관처럼 꾸며놓는 경우도 많죠. 심지어 엘리베이터가 있기도 하구요! 하지만 이곳은 좀 더 옛날의 모.. 2013. 12. 16.
온라인 투어 일본 다카마츠 자유여행 이벤트 이벤트 참여 : http://www.onlinetour.co.kr/event/view.asp?idx=3029&_C_=23641 2013. 11. 11.
요코하마 (横浜) 의 낮과 밤 요코하마 (横浜),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곳. in Yokohama, Kanagawa 요코하마는 이상하게 나와 인연이 많이 닿았다. 콘서트를 보러 가기로 했지만 반드시 여행 코스에 들어가 있기도 했고, 일본서 사는 동안에는 정말 자주 왔다갔다 하곤 했었다. 월드 포터스라는 쇼핑몰의 저렴함이나 재미있는 놀이기구, 야경이 아름답기 때문에 자주 방문한 게 아닐까 싶었다. 귀국 직전 정작 가야겠다고 세워놓은 여행 계획은 내팽겨쳤음에도 요코하마는 한번 더 다녀왔었다. 미나토미라이역에서 내려 퀸즈 스퀘어에 들어가자 조금 소란스러운 느낌이었다. 아마도 여러개의 학교들이 준비한 행사를 하는 듯 했는데 연주부터 연극까지 다양한 것을 공연하고 있었다. 거대 파이프 오르간 연주도 감상할 수 있어서 조금 즐거워졌었다. 공.. 2013. 10. 9.
일본에서 와인이 땡겼을 때. 문득 사진을 뒤지다보니 다이마루에서 지른 화이트 와인이 나왔다. 다이마루는 폐점 전에 방문하면 스시를 아주 싸게 내놓기 때문에 종종 스시가 생각날 때 갔었는데, 이 날은 왠일인지 와인코너에 눈길이 갔다. 한국에서 퇴사할 때 송별회를 해주셨는데, 그때 과장님이 쏘신 다스티가 생각나 혹 그게 있을까 싶어 들렀다. 한창 이런저런 프로모션도 하고 있었지만, 너무 쓴맛이 심해 포기. 대신 직원에게 달짝지근한 것으로 추천해 달라고 하니 이걸 추천해주었다. 이름은 제라드 베르트랑 뮈스카 드 뤼브잘뜨................... 길다. 2005년산 프랑스 와인이란다. 가격은 2,100엔이고 정말 달짝지근해서 쓴맛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추천할 만 하다. 하지만 이 와인, 은근히 취한다. 많이는 말고 딱 한잔 정도가.. 2013. 10. 9.
[예시일정] 오사카/교토/나라 3박 4일 핵심돌기 -1- 오사카 지역 3박 4일 핵심여행 얼마전 갑작스럽게 오사카 여행이 결정되고 이래저래 정신없이 후딱 해치우는 기분으로 다녀왔답니다. 돌아오고나니 후회도 많고 반드시 여유를 가지고 다시 가야 할 지역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다녀온 후의 일정을 올리는 것이 하나의 즐거움이긴 하지만, 잘 올리는 걸까-그런 생각도 든답니다. 어디까지나 참고만 하시고 자신의 여행 스타일에 맞게 수정하셔서 사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항공 : 아시아나 항공 인천국제공항 출발 10:00 / 간사이 국제공항 출발 17:50 # 호텔 : 오사카 베이 타워 호텔 3박, 조식포함, 32만원 정도 (하나투어닷컴에서 예약) # 공항에서 시내로- 간사이 국제공항은 생각에 비해 뭔가 아쉬운 느낌의 공항이었답니다. 세계 어디를 가나 우리나라 공항만큼.. 2013. 7. 14.
나라(奈良) - 헤이죠큐세키(平城宮跡) 나라(奈良) 1300주년의 근간, 헤이죠큐세키(平城宮跡) In Nara, Japan 나라는 천도 1300주년의 행사를 하고 있었어요. 대다수의 행사들은 이미 끝나버렸지만, 축제의 느낌은 올 연말까지 가지고 간답니다. 일정상 셋째날이었던 22일이 비로 얼룩져서 22일에도 23일에도 나라를 찾을 생각이었던 제 계획이 틀어졌어요. 비만 아니었다면 22일 오후에 바로 이 장소에서 석양을 만끽하고 싶었는데........ 23일은 시간에 쫓긴 여행이라 너무 아쉽기만 합니다. 나라(奈良), 정말 너무 마음에 드는 곳이었어요. 사람에 깔려죽을뻔한 교토보다 전 나라가 좋더군요. 제대로 정보도 없고, 원래 사이다이지역에서 걸어갈 예정으로 지도도 그렇게 프린트를 했었는데요, 비 때문에 일정이 틀어졌죠. 덕택에 나라마치에서 .. 2013.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