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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길 산책251

삼청동을 거닐며-  찍은 사진 정리가 귀찮아서 우선은 한장만- 엄밀히 말해 이 사진은 내가 찍은건 아니고. 게다가 카메라라는게 얼마나 렌즈가 중요한지 알려주는 한 컷임. 내가 찍은 녀석과 비교하니, 내 똑딱이 녀석이 뱉어낸 결과물이 얼마나 사실적인지 ㅋㅋㅋㅋㅋㅋ 다음번엔 무겁더라도 디쎄랄하고 동행해볼까. 2010. 10. 25.
에도 도쿄 건축 박물관(江戸東京たてもの園) -1-  에도 도쿄 건축 박물관(江戸東京たてもの園) in Koganei Park, Tokyo 전 블로그 자료를 뒤지다보니 에도 건축원에 다녀왔던 것이 있었네요. 여기저기 퍼다 올린 것 같은데 정작 여긴 올리지 않은 것 같아 대충 사진만 긁어와 다시 포스팅을 해봅니다. 일본에서 살 때 비교적 가는 것이 편리한 편이라 다녀왔던 곳인데요, 교통비는 절대 편리하지 않을 정도의 금액이었던 기억입니다. ※ 가는 방법 : JR츄오센(中央線) 무사시코가네이(武蔵小金井)역 하차, 북쪽출구로 나와 2/3번 버스 승강장에서 버스 승차, 코가네이 공원(小金井公園) 서쪽출구 정거장에서 하차 / 버스 탑승시간은 대략 5분 내외 바로 여기가 코가네이 공원 서쪽출구 정류장입니다. 도쿄 살때는 거의 모든 이동을 지하철로 했던 바, 버스는 .. 2010. 10. 11.
도쿄 디즈니랜드 신데렐라성의 낮과 밤  멀리서봐야 더 아름다운 신데렐라성의 낮과 밤 2010. 9. 4.
시원한 땡모반  푸켓 여행의 동반자나 다름없었던 땡모반. 말하자면 수박주스. 엄청 시원해서 더위를 한방에 날려주지만, 그만큼 달다. 그래도 먹고 싶다!!!! 2010. 8. 24.
아타미, 자살을 부르는 절벽  - 아타미, 니시키가우라 - 유유버스를 타고 가는데 가이드가 아저씨가 설명하기를 아타미성 아래에 있는 절벽은 자살을 부르는 곳이라고 했었다. 인생의 마지막을 가장 아름다운 절경을 보며 마치고 싶어, 실제로도 많이 죽었다고도 하는 곳. 덕택에 심령스팟으로도 유명하다나? 하지만 명랑하기 그지없는 친구와 내 눈에는 그냥 절경으로 보일 뿐- 그 절벽은 이 사진의 뒷편에 있고, 실제 이 도로는 시간만 있다면 그냥 걸어도 좋을만큼 아름다운 곳이었다. 게다가 저 절벽을 배경으로 수많은 사진을 찍었지만, 그 어떤 심령현상도 없었다. ^-^ 2010. 8. 21.
나카메구로 'Beans' Souls Mania 직영점 『 Beans 』 in 나카메구로(中目黒、Nakameguro) 나카메구로에는 은근히 숨어있는 숍들이 많은데, 이 Beans는 특히나 튀는 건물 탓인지 확 기억에 남게 된다. 알게된 계기 는 팬질에 버닝 덕택이었지만, 나카메구로는 산책로로도 좋고, 이런 숍들을 찾아내 나만의 물건을 건지는 것으로도 좋다. 막상 보면 생각보다 작은 숍에 당황하게 되지만 1층부터 2층까지 알차게 펑키한 스타일의 옷들이 많다. 옷 뿐만이 아니라 악세서리나 신발, 가방, CD까지 펑키한 것이라면 모두 모여있는 느낌이다. 왠지 최근엔 MC몽의 옷을 보는 듯한 느낌도 조금 든다. 티셔츠에 프린트 된 것들을 보면 대략 이런 느낌이다. 체게바라 외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옷은 분명 아.. 2010.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