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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길 산책251

마메시바  일본 드라마 '메이의 집사'에 나왔던 동생 시바타의 별명이 '마메시바'였던가-? 여튼 하라주쿠의 키디랜드에서 발견한 엄청 귀여운 마메시바-! 관련 플래쉬가 정말 재미있는데, 도저히 퍼올 수 가 없다! 2010. 12. 1.
료마전, 마샤  이름도 없던 젊은이가 그 시대의 "용"이 되었다. 제목 써 놓고 이거 잘못보면 미샤처럼 보이겠다........는 생각을 1초 했네요. 오사카 여행중에 만난 마샤랍니다. 료마전의 주인공을 맡고 있지요. 아츠히메에서는 료마역을 타마키 히로시가 했습니다만, 뭐랄까, 활약하기전에 죽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단 말이죠. 근데 료마전의 료마는 역시나 료마가 메인이라서인지 참 멋있습니다. 2010. 11. 29.
나라에서 만난 작은 기쁨  고후쿠지에서 나라마치로 가는 방향에서 갑자기 소란스러운 음악소리가 들려왔어요. 가게의 홍보였던 듯 전단지를 돌리는 아저씨 옆으로 이렇게 익살스럽게 지나가던 분들.... 사진을 찍자면 찍고 바라봐주고.... 왠지 나라의 고즈넉함과는 어울리지 않는 소란이었지만, 여행지에서의 특별한 경험은 재미있었어요. ▼ 관련글 더보기 2010/11/28 - [여행길 산책/맛있는 맛집] - 나라(奈良)의 맛집 카나카나(カナカナ) 2010/11/27 - [여행길 산책/한국과 일본] - 나라(奈良) - 헤이죠큐세키(平城宮跡) 2010/11/26 - [한장의 사진] - 나라의 사슴, 이쁘던데? 2010. 11. 28.
나라공원을 둘러볼 때 주의할 점  여행을 떠나기 전에 이미 여러 게시물에서 봤던 거지만 역시나 실제로 보니 너무너무 웃기더라구요. 여기저기서 꺅- 꺅- 소리가 나는 나라공원은 그만큼 많은 사슴들이 살고 있어요. 저랑 만났던 녀석들은 참 순하고 좋았지만, 아무래도 거친 녀석들도 있기 마련이겠죠? 뭐 안그래도 돌진하는 녀석이 있기는 하더군요. 시카센베를 들고 다니면 특히나 이런 장면을 연출하기 좋아요. ^-^;;; 2010. 11. 26.
나라의 사슴, 이쁘던데?  시카센베(鹿せんべい, 150엔)를 하나 샀더니 한 녀석이 따라 붙네요. 센베를 팔던 할머니가 '자, 사슴이 따라붙어요!'라며 알려주셔서 뒤돌아 보니 이 녀석이 쫄래쫄래 따라옵니다. 무서운 녀석이 아니라 다행이었어요. 고개를 끄덕끄덕하는게 얼른 하나 주세요-라며 개인기를 펼치는 것 같았어요. 센베를 뜯어서 하나 물려주니 제 손까지 덥석 뭅니다. 아프지는 않아요. 침이 좀 뭍어서 그렇지.....^-^; 귀여웠습니다. 어떤 분들은 악- 소리를 내며 도망가던데 저는 괜찮더라구요. 시카상~ 하고 부르니까 이쁜 얼굴로 쳐다봐 줍니다. 얼른 사진 하나- 그리고 센베 상납. 2010. 11. 26.
카오산에서 마신 땡모반-  어디서 마시든 맛있는 땡모반, 하지만 카오산에서는 가격마저도 너무너무 착했었다죠? 2010.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