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디어 창고110

뷰렛(Biuret) - 웃지 않는 공주(Live in Sutasi)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노래가 은근 좋구나~ 2011. 1. 23.
뮤지컬 모짜르트, 은짜르트 후기 『 임촤 → 은촤 → 건촤 → 다시 돌아온 은촤, 간증합니다, 난 은촤를 본진으로 삼습니다.』 우선 뮤지컬『모짜르트』에 대해서 생각해봤다. 이 극은 모짜르트의 인생을 보여주는 극이다. 그런데 어린시절부터 죽는 날까지의 다큐같은 사실의 나열이 아니라, 자연인이고 싶었던 [볼프강]을 중심으로 그의 천재성과 주변환경이 그를 짓누르는 것이 극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볼프강] vs [그 외의 모든 인물] 같은 구도랄까. 근데 [그 외의 모든 인물]이 문제다. 특히나 [아마데]는 이 극에서 매우 중요한 캐릭터인데도 불구하고 한국의 [아마데]들이 너무 어려서 아쉬운 면이 많이 남았다. 귀여운 몸집과 몸짓은 사람들의 탄성은 자아낼지언정, 중요하게 부각되어야 하는 연기를 보여주지는 못하는 것 같았다. 사람들은 머리.. 2010. 11. 8.
뮤지컬 모짜르트(박은태) "내 운명 피하고 싶어" 한국 뮤지컬 대상 시상식에서 부른 '내 운명 피하고 싶어' 역시나 그 시절이 새록새록 떠오르네. 근데 은차르트는 언제쯤 목이 안아프고 살 수 있을까? 2010. 10. 26.
걸오야....  성균관이 벌써 끝을 향해 달려가는군요. 제 마음엔 걸오가 가득~ 이제 정작 메인들의 러브러브가 시작되는 와중에 걸오가 더 쓸쓸해보여 마음에 밟힙니다. 근데 걸오는 외로워야 더 걸오다운 매력이 있는 거 같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유아인의 매력을 알아서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최근 인터뷰를 찾아보고는 살짝 냉기가 돌았다랄까- 정말 저 나이에 저런 생각을 하고 살 수 있다는 것이 부럽기도 하면서 오한이 들 지경이었죠. 어쨌거나 이 배우는 앞으로 정말 크겠구나라는 기대가 생기는 인터뷰였답니다. 어쨌거나 앞으로 남은 몇회, 어떻게 진행이 될지. 궁금함을 참지 못하는 관계로 성균관과 규장각까지 읽어버렸는데요. 책도 재미있기는 하더라구요. ^-^ 걸오야, 화이팅! 이 누님은 맘이 느무느무 아프구나~ ㅠ_ㅠ 2010. 10. 22.
성균관 스캔들 - 나도 걸오앓이!  꺄울, 걸오 문재신! 유아인이 이렇게 멋지다니-라는 느낌. 역할이 정말 딱인 거 같다. 원래 연기 잘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 역은 너무 딱 잘 어울리는 거 같다! 나도 걸오앓이!!!! 2010. 10. 16.
[일드] 일본인이 모르는 일본어 일본인이 모르는 일본어 (日本人の知らない日本語, 2010) 2010년 들어서 일드는 호타루 외엔 보지 않은 것 같아서 친구에게 추천해달라고 해서 보기 시작했는데요. 딱 일본식 드라마라고 할까- 이런 학원물(..이라기엔 정말 학원물이지만 ㅋㅋ)이 보기는 쉽고 간단한거 같아요. 게다가 저도 일본에서 워킹으로 외국인 아르바이트생이어서 그 친구들의 애환도 더러 공감도 가고... 또 일본어가 주제다보니 역시나 일본어 공부를 계속해야 하는 저에게도 도움이 되네요. 대략 한 편에 한 학생의 문제점을 해결해가며 3개월 안에 전원을 졸업시켜야 한다는 내용인데요. 대략 저 살짜쿵 노는 언니같은 분이 의외로 고등학교 선생님이 되고 싶어서 자격증도 가지고 있다는! 어쨌거나 외모는 저래도 참 좋은 사람이라는... 뭐 당연한 .. 2010.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