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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249

도모토 쯔요시 커버앨범 『カバ』발매 결정! (출처 : http://ca-ba.net/ ) 5월 8일, 도모토 쯔요시의 커버 앨범 [카바]가 등장하네요. 사이트 들어가보니 음악 미리 듣기도 되고 좋은데요? 앨범 이름이 카바라고 하마 사진 놓는 깨알같은 센스 ㅋㅋㅋㅋ 나온다는 이야기는 듣고 언제 나오나 했더니 드디어 나와요! 5월에 일본 갈 일이 생길 거 같은데 가서 직접 사와야겠어요! 2013. 3. 30.
유후인의 아름다운 긴린코(金鱗湖) 온천과 냉천이 만든 안개로 유명한, 긴린코(金鱗湖)in Yufuin, Kyushu 유후인의 상점들을 구경하고 먹거리를 먹어주며 천천히 산책하듯 걸었더니 슬슬 멀리로 긴린코와 가까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어느샌가 샤갈 갤러리 건물이 보였다. 아침에 왔다면 긴린코의 그 유명한 안개를 볼 수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오후의 긴린코도 멋졌다. 긴린코는 바닥에 온천과 냉천이 함께 솟아나온다고 한다. 유후인의 안개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고 하는데, 석양이 내릴즈음 호수에서 뛰어오르는 물고기의 비늘이 금색으로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했다. 하지만 얘네들이 뛰어오르기엔 좀 거시기 하지 않나? 물도 뜨듯할텐데 잘도 사는구나 싶었다. 천천히 길을 따라 한바퀴를 돌며 곳곳의 자연경관을 사진에 담았다. 그리고 .. 2013. 3. 29.
[오마이호텔] 오사카 럭셔리 호텔(크로스, 힐튼) 체험 [일본 오사카호텔 무료지원 이벤트] 일본여행의 모든 것. 지난 2월 진행한 '항 VS 공항'편 일본호텔 무료지원으로 '반지루'님과 '신드롬'님 선정.(반지루님은 다음달 여행, 신드롬님 리뷰보러가기) "나도 가고 싶다고~~!" 릴레이 진행되는 프로젝트. 이번 3탄은 일본관광청과 함께하는 '럭셔리 호텔' 편입니다. 오사카 여행 계획있다구요?없는 계획도 만드실거라구요? 다 가능합니다. 위의 미션을 행할 수 있는 블로거라면 주저말고 지원해주세요 ^^ 크로스호텔 오사카호텔 보러가기 GO힐튼호텔 오사카 보러가기 GO 언제나 그렇듯 선정된 블로거는 이번 여행으로 타 호텔예약 시 우대할인 적용해드립니다. (최대5%할인) 리뷰씨에게 '항공권이티켓/이름/연락처/투숙날짜'를 메일보내주세요. ^^ bicots@naver.co.. 2013. 3. 25.
오다이바로 가는 길 오다이바로 가는 길. (The Way to the Odaiba, 2005) 이전 블로그를 뒤적이다보니 2005년 사진이 있더군요. 이때만 해도 신바시역에서 유리카모메 1일권을 끊으며 두근두근 거렸던 시기랍니다. 처음엔 무인 열차라 놀라며 우와, 이것이 미래인가- 라는 헛소리를 했지만 몇번쯤 반복되고 나중에 결국 도쿄에 살게 되면서는 '비싸, 생활인의 비극' 뭐 그런 이야기를 하게 되었네요. (유리카모메 310엔 / 1일권 800엔) 유리카모메를 타면 좋은게 오다이바로 들어갈때의 경치가 꽤 좋다는 거죠. 가는 길에 있는 고층빌딩들, 부자가 살고 있을 것 같은 맨션들, 그리고 사계의 극장 하루(春), 레인보우 브릿지 등등. 밤에 타는 경우 야경도 좋고 창문 너머로 일하는 사람들, 살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도 .. 2013. 3. 25.
Talk 6. 일본어 보란티어로 무료로 배우자! 일본에는 여러 단체에서 보란티어를 제공하고 있다. 문화행사도 있지만 무료로 일본어를 가르쳐주는 보란티어가 특히 많은 것 같다. 혹은 비용이 들어가더라도 교재비 정도로 저렴한 편이기에 잘만 이용하면 어학교를 다니지 않고도 기초는 배울 수 있다. 수많은 보란티어가 있지만, 직접 경험을 해봤던 쪽으로 세곳을 소개한다. 1. YWCA [유학생 엄마회] 이름이 좀 웃길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저런 이름이니 어쩔 수 없다. 유학생들의 고충상담이나 일본어 교실의 지원,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주고 있다. 취지는 유학생의 엄마가 된 마음으로 도와주자는데 있는 것 같다. 이 안에 등급별로 회화를 가르쳐주고 교실이 끝나면 일본어로 담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 일본어 교실이 있다. 대상자들이 외국인이라 다양한 외국 인들.. 2013. 3. 20.
Talk 5. 일본에서 체험한 다도, 이케바나, 기모노 내가 살았던 니혼바시는 행정구역상 중앙구(中央区)에 속했다. 다른 구에 비해 비교적 작은 편이지만 중앙구청은 정말 다양한 국제교류 행사를 진행하는 곳이다. 매달 다른 테마로 외국인들을 초청해 여러가지 경험을 해주게 하기도 하고, 1년에 한번 츠키지 에서 큰 축제를 열어 일본 문화를 경험하게 해주기도 한다. 물론 일본어 교실도 운영중이고 꽤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있다. 물론 그 구에 살지 않아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일본에서 아는 사람도 없고 할 일도 없을 때 자신의 구청이 제공하는 프로그램 을 찾아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무료 혹은 저렴한 요금으로 여러가지 체험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1. 일년에 한번 열리는 국제교류행사 (中央区国際交流のつどい) [참고 페이지 : http://www.chuo-ci.jp.. 2013.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