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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29

호라이 551과 도지마 롤, 그리고 맥주! 호라이 551~! 개인적으로 만두 좋아하고, 중국식 만두도 좋아하는데 여긴 특히 더 맛있었네요. 중국식이라고 해야하나, 일본식도 좀 섞이고 다양한 편이지만 어쨌거나 강추! 개인적으로 쇼마이 계열은 어디에서 먹든 배신하지 않는구나 싶었어요. 엄마는 교자를 좋아하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호로요이는 음, 언제 먹어도 그냥 쏘쏘- 음료수 같으면서도 뒷맛이 씁쓸한 것이.... 예전부터 느낀건데 호로요이는 저랑 맞지 않습니다. 차라리 맥주가 훨 나아요.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는 진리! 개인적으로는 삿포로를 좋아합니다만, 산토리는 역시 진리죠. 도지마 롤입니다. 한국에도 들어왔다는데 맞나요? 풍부한 생크림과 부드러운 빵의 촉감에 놀랐으나 느끼해서 많이 먹질 못했다는 슬픈 전설이.... 유후인에서 먹었던 B Speak 보.. 2016. 2. 2.
츠루통탄 톱쉐프(つるとんたん Top chefs), 우메다 츠루통탄 톱쉐프(つるとんたん Top Chefs)in Daimaru Umeda, in Osaka 배는 고팠는데 마땅한 맛집을 찾으러 가기 귀찮고(엄마가 동행하셔서 더 했다죠), 그럴때 나쁘지 않은 선택이 백화점 레스토랑이라 다이마루에 들어갔었어요. 츠루통탄 톱 쉐프라는 다이마루 백화점 지하 2층에 위치한 곳인데요. 장소는 협소했지만 맛은 츠루통탄의 그것-! 급하거나 이동하셔야 할 때 간단히 먹기 나쁘지 않아요. 다만 제가 갔을 때 만석이라 5분 정도 기다렸었다는거-, 평일은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츠루통탄 홈페이지는 여기로-! 제가 먹은 이건 기간 한정이었어요. 앙가케라는 국물(_약간 걸죽해요_)에 제철 야채가 듬뿍 들었죠. 보시다시피 버섯이나 죽순, 가지 등등이 들어갔어요. 개인적으로 신선한 야채.. 2016. 1. 31.
나라(奈良)의 맛집 카나카나(カナカナ) 느긋한 나라(奈良)의 멋이 느껴지는 맛집, 카나카나(カナカナ)in Naramachi, Nara 카나카나(カナカナ)를 알게 된 것은 버닝 라이프가 한창이었던 때에 그분이 하던 방송에서 나왔기 때문이었죠. 한참이나 지난 지금 다시 가보려고 검색을 하니 꽤 인기의 맛집이네요. 이전부터 인기가 있었던 곳이라는 군요. 아는 분의 말을 들으니 나라를 소개하는 잡지나 가이드북에는 꼭 실려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나라마치의 느긋한 분위기, 그 끄트머리에 위치한 곳입니다. 민가를 개조해서 만든 곳이라서 그런가, 간판이 진짜 보이지도 않는 곳에 있어서 처음엔 그냥 지나쳐 가고 말았습니다. 간판보다는 이렇게 칠판에 대충 써둔 글씨가 눈에 들어왔다지요. 바로 근처에 하루시카를 만드는 공장과 숍도 있답니다. 오픈이 11시부터였는.. 2016. 1. 16.
오사카 로프트에서 산 입욕제 여행기간에 사용하려고 샀던 입욕제에요. 가면 반드시 여러가지 종류로 구입하곤 하는데요, 이번에 산 녀석들은 모두 성공이었어요. 쿠사츠라고 쓰인 온천입욕제는 정말 괜찮았네요. 가격도 전부 착하고(개당 105~200엔 사이) 선물하기도 좋구요. 여튼 일본 여행 가시는 분들 선물로 입욕제 한번 생각해보세요~! 2016. 1. 12.
[예시일정] 오사카/교토/나라 3박 4일 핵심돌기 -2- 벌써 3일째가 밝았네요. 오늘은 지인이 오후에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며, 제가 혼자 남게 되는 날이네요. 그래서 간단히 오사카성쪽을 둘러보고 점심을 먹은 뒤 헤어지기로 했답니다. 벤텐쵸역(JR칸쿄센 탑승) - 오사카죠코엔역 하차 : 190엔, 19분 소요 오사카성과 공원, 역사박물관(입장료 600엔)을 도는 코스였어요. 어제와는 다르게 사람도 없는 길에 단풍이 흐드러지네요. 아침 산책이나 출근, 조깅 등등을 하는 사람들과는 마주쳤지만 조용해서 좋았어요. 다만 날씨는 조금 흐리네요. 오후부터 비가와서 제 계획이 틀어지게 만든 날씨!!! 그래도 사진은 참 이쁘게 나오더군요. 역사박물관을 본 후 점심식사는 역시나 2곳을 골라놨었는데요. 한 곳은 카메키치 비스트로, 또 한 곳은 이치마이젠이었답니다. 저희는 비스.. 2014. 2. 18.
캔터베리 티 하우스 in 오사카 오사카에서 느끼는 영국풍의 홍차 전문 카페, 캔터베리 티 하우스 Canterbury Tea House in Bentencho, Osaka 오사카 여행을 준비하면서 괜찮은 카페에 방문해보자고 조사를 했었답니다. 가능하면 저녁에 피곤할 시간일테니 호텔 근처면 좋겠다-생각해 벤텐초역 근처로 검색을 해봤지요. 그러자 일본 구루메 사이트에서 상위를 차지한 이 카페가 등장했습니다. 역과 1초거리인지라 시간이 되면 꼭 가봐야지-했는데 마침 비가 오는 바람에 일정이 빨리 끝났어요. 역시나 비가 와서인지 카페도 한산했습니다. 전날 지나가며 봤을때는 사람이 꽤 많았는데 말이죠. 자리에 앉으니 이렇게 잘 꾸며둔 카페 내부가 보입니다. 로라 애슐리라는 브랜드가 연상되는 물건들이 참 많더군요. 개인적으로 로라 애슐리 매장을 볼.. 2014.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