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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29

오사카성 천수각 오사카성 천수각입니다.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밖에서 사진만 찍었어요. 그러고보니 서명을 넣는걸 까먹었군요... 귀찮으니 패스- ㅎㅎ 날씨는 좀 흐렸지만, 단풍이 참 이쁘게 물들어 산책하기 좋았네요. 전 성보다는 그 성을 감싸고 있는 해자나 정원이 참 좋습니다. 그치만 일본의 성들은 뭔가 모르게 심심하죠. 2011. 5. 23.
오사카행 아시아나 항공 기내식 왠 샌드위치-라며 실망했지만 맛있었다. 차가운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일단 맛있었으므로 패~스. 아시아나는 기내식이 참 복불복인 듯. 내가 입맛이 까다로워진 건 아니겠지...? 2011. 2. 21.
오사카에서 만난 달로와요 오사카 신사이바시에서 만났던 달로와요. 마카롱이 정말 맛있지만 케키도 너무 이뻤다. 가격은 뭐 요새 우리나라도 이 정도 하니까- 달로와요사러 서울까지 가고 싶은 마음이 든다. 2011. 2. 11.
[교통] 저렴한 일본일주, JAL 재팬 세이버 JAL에서 국내선을 포함해 각 49만원, 59만원의 요금을 내놓았습니다. 이득이 있는 요금이라 생각해서 올려봅니다. 현재 이벤트도 진행중이네요. 관심있으신 분들, 해당되시는 분들은 이벤트 응모를 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저는 저 기간에 여행하질 않아 조금 안타깝네요.  2011. 1. 19.
산넨, 니넨자카를 걷고 싶었다. 교토의 마이코상을 만나러 산넨, 니넨자카를 걷고 싶었다. in Kyoto, Japan 청수사에서 내려와서 산넨자카, 니넨자카를 거쳐 네네노미치, 아사카 신사방향으로 가려던 계획이었습니다. 일단 청수사를 봤으니 산넨자카, 니넨자카로 걸어가기는 했지만, 여기서도 사람의 행렬에 지칠 수 밖에 없더군요. 교토의 명물인 야츠하시를 곳곳에서 팔고 있었습니다. 떡을 얇게 만들어 안에 각종 고명을 넣은 것인데요, 은근히 중독성있게 맛있습니다. 예전에 회사에 다닐때는 직원들이 선물로 사다주곤 해서 먹었습니다만, 이젠 그런 기회가 없으니 사서 먹어야 할 거 같습니다. 요렇게 생긴것이 야츠하시랍니다. 고명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어요. 가을이라 그런지 밤이 들어간 애들도 있고, 여튼 다양한 맛입니다. 갠적으로 쫀득쫀득한 것이 .. 2011. 1. 13.
나라대불을 안고있는 토다이지(東大寺) 세계문화유산, 세계 최대의 목조건물, 토다이지(東大寺)in NaRa, Kansai JR 나라역에 도착 후 바로 버스를 탑승해서 토다이지(동대사, 東大寺)에 도착했습니다. 정확히 말해 나라공원의 중반부에서 걸어간 셈입니다. 대략 9시 전후의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나라는 반나절 관광 정도로 끝내는 경우가 많아 이른 아침에 구경을 마치고 다른 곳으로 넘어가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더군요.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이 녀석 남대문쪽에서 발견했는데요. 관광객이 옆에서 가장 많이 사진을 찍은 아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시카센베에 목숨을 걸지도 않고 달려들지도 않고 그냥 가만히 서서 앞을 바라보고 있었어요. 처음 보는 순간 든 생각, 사슴남자라는 일본 드라마였네요. 가까이가서 사진을 찍으.. 2010.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