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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레의 잡담

일본 라디오를 간단히 듣자

by Hare 2010.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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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라디오를 팝업창으로 간단히,
키케루(Kikeru, キケル)




   낮에 공부하다 심심하면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를 틀어놓고 내 음악을 듣거나 아니면 인터넷 라디오를 연결해서 음악을 들었다.
   가지고 있는 음악이 아닌 새로운 음악을 찾아내는데도 도움이 되고, 공부를 하면서 흥얼거리면 심심하지도 않았다. 예전에 워킹을
   가기전에 한창 일본어 공부를 할 때는 일본 라디오를 듣기도 했는데, 다시 피어 캐스트를 설치하기도 귀찮아서 검색을 좀 해보니
   키케루라는 사이트가 나온다.

키케루 사이트로 이동!

   접속을 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뜬다.

   별다른 다운로드나 설치가 필요없고 그냥 웹상에서 바로 구현되는 라디오다. 듣다보니 장르도 다양하고 괜찮은 음악도 제법 나오
   는데 꽤 괜찮은 느낌이다. 다만, 해당하는 라디오를 듣기 위해서는 간단한 설문창이 뜨기 때문에 설문을 완료해야 나오는데, 읽어
   보면 읽을 수 있을 정도의 개인사항에 관련된 한자니까 천천히 본 후 입력하고 플레이창으로 들어가면 된다.






   분홍색 아이콘이 보이는데 저것이 현재 방송하는 방송창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총 6개의 채널이 있다. 제목과 함께 Now on Air를
   보면 현재 방송하는 라디오의 내용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바로 아래의 사진과 함께 하늘색 ID같은 것이 있는데 현재 방송을 듣고
   있는 청취자로부터의 코멘트다.






   맨 오른쪽의 Suono Dolce를 누르니 간단한 설문이 뜨기에 입력하고(태어난 해, 성별, 지역 등을 묻는다.) 확인을 누르자 이렇게
   창이 뜬다. 현재 하고 있는 방송의 설명과 지금까지 흘러간 곡을 보여주고 있다. 시간대별로 다른 방송을 하기 때문에 이 내용은
   방송마다 바뀐다. 창 중에 왼쪽 윗편에 NEXTIA라고 되어있는 창은 CCTV같은 영상이 나오기도 하고, 보이는 라디오처럼 MC들이
   보이기도 한다.   


   방대한 양의 다양성을 추구한다면 피어캐스트가 좋지만, 가볍게 그냥 웹상에서 듣고자 한다면 키케루도 좋은 사이트라고 생각한
   다. 연예인들을 기대한다거나 할 수는 없다고 하더라도 음악을 듣고 일본어를 듣는 정도라면 OK 아닐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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