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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길 산책239

['10 Bangkok ] 방콕여행 - 카오산로드 D' Cafe 맛있는 쏨땀과 팟타이 in Khaosan Rd., Bangkok 배낭여행자의 천국이라는 카오산 로드에 도착했습니다만,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죠. 그렇게 많이 내린 비는 아니어서 그럭저럭 걸을만은 했지만, 역시 카오산은 밤에 가야 제맛일까요? 모든 여행자들이 어디로 갔는지 너무너무 한적한 느낌이었습니다. 시작점에서 버거킹이 있는 곳까지 쭉- 걸으면서 둘러봤는데요. 글쎄요... 딱히 그렇게 저희들 취향에 맞는지는 잘 모르겠더랍니다. 노점에서 여러가지 음식들을 팔고 있기에 로띠를 하나 사서 먹구요, 담넌사두억 투어를 예약해볼까 여행사에도 방문해보고 그렇게 카오산 방문은 정말 간소하게 끝이 나버렸어요. 배가 고팠던 관계로 나이소이를 갈까-했지만, 길을 찾기도 어렵고 귀차니즘 발동으로 적당히 아무곳에서나 먹자-며 .. 2016. 1. 20.
['10 BangKok ] 방콕 여행 - 스파이스 마켓 방콕 포시즌 호텔의 캐주얼 타이 레스토랑, 더 스파이스 마켓The Spice Market in Four seasons Hotel, BangKok 방콕 도착 후 첫번째 식사는 타이식으로 하기로 했어요. 물론 내내 타이식을 많이 먹게는 되겠지만 근사한 곳에서 한번 식사를 해보고 싶었거든요. 끙끙거리며 ARL을 타고 호텔까지 가서 체크인을 마치고 간단히 시암 파라곤을 둘러본 후 식사를 하러 갔답니다. 바로 포시즌 호텔 부속으로 있는 스파이스 마켓(The Spice Market)으로 갔답니다. 화려한 로비를 통과해서 아케이드 방향으로 걸어 나가니 이렇게 멋진 정원느낌의 장소가 나왔어요. 친구들이 마치 심령사진과 같은 효과로 찬조출연을 합니다. ^-^; 사진이 좀 작지만 스파이스 마켓이라고 자그마하게 간판도 보입.. 2016. 1. 19.
유후인으로 가는 유후인노모리호(ゆふいんの森号) 관광 리조트 열차의 표본, 유후인노모리호(ゆふいんの森号)in Yufuin, Kyushu 유후인으로 가는 열차는 여러편이지만 유후인노모리는 댓수가 정해져 있다. 이 녀석 시간을 맞추자고 얼마나 노력했던지.... 어쨌거나 유후인노모리는 확실히 타볼만한 관광 전용 열차다웠다. 한국에서도 이런 리조트 열차가 많이 생긴다면 좋을텐데... 비싼 가격탓에 생기기도 어렵고 운행도 힘들까? 승무원들도 조금 다른 느낌이다. 모자도 귀엽고 복장도 귀엽다. 서비스도 확실히 좀 더 세심한 편이다. 일부러 관광열차를 선택해 탄 사람들을 배려하는 여러가지 서비스들이 기억에 남았었다. 깔끔하고 넓다. 좌석간의 거리도 넓은 편이기는 하지만, 우리처럼 일행이 많아 좌석을 뒤집으면 한국과 마찬가지로 다소 좁아지게 된다. 그래도 친구들과 .. 2016. 1. 19.
후쿠오카 - 야나가와(柳川)의 가와쿠다리(川下り) 일본의 베네치아에서 즐기는 뱃놀이in Yanagawa, Hukuoka 후쿠오카의 야나가와는 수로처럼 마을에 긴 강이 휘감고 있기 때문에 일본의 베네치아라고 불리고 있다고 한다. 검색도중에 알게 된 야나가와의 이 뱃놀이(가와쿠다리, 川下り)는 너무 매력적으로 보였다. 추운 겨울이라는 것이 좀 걸리기는 했지만 일단 큐슈의 겨울 온도와 배에 코타츠가 설치되었다는 이유로 친구들과 의논해 만장일치로 결정, 한겨울의 가와쿠다리를 경험하게 되었다. 야나가와(柳川)는 장어로 유명한 곳이라 장어덮밥도 맛볼 겸 이른 시각에 배를 타기로 했다. 이 곳은 가와구다리를 관리하는 사무실 같은 곳인데 우선 이 안에서 접수를 했다. 본래 가와쿠다리는 한 배의 정원이 24명으로 일본어 이외의 언어를 전혀 지원하고 있지 않았다. 나 외.. 2016. 1. 19.
바쿠로쵸 - Art + Eat 갤러리와 다이너가 함께한, 바쿠로쵸 Art + Eatin Bakurocho, Tokyo ARTS & CRAFTS & FOODS를 컨셉으로 한 갤러리와 다이너의 만남으로 탄생한 카페는 예술이 결코 멀리에 있는 것이 아님을 알려주고 있다. 가게의 오너나 스텝들은 모두 예술가거나 그쪽에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오너가 책이나 잡지의 디자인, 기획일을 하던 사람이라 예술쪽이나 그쪽 분야의 사람들에 대해 넓은 인맥과 시야를 가지고 있다. 덕택에 이 카페는 음식과 관련된 건강한 아름다움에 대해 주로 다루고 있고, 그와 동반해 다양한 예술작품을 소개하고 때때로 판매 하기도 하는 등 여러가지로 활용되고 있다. 심플한 듯한 내부는 마치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다. 테이블이나 의자 하나도 작품이기 때문에 .. 2016. 1. 18.
도쿄의 카페 레네아(Renea) 유럽을 연상시키는 카페, 레네아(Renea) in Bakurocho, Tokyo 제가 살적에는 항상 회색의 딱딱한 모습을 보여주던 동네가 최근 계속적인 리노베이션을 하는 모양입니다. 제 지인 역시 그쪽에 자주 왕래하는지라, 최근에는 많은 카페가 생겼다-고 말해주네요. 포스팅을 유심스레 보던 중 관심이 생겨 킵해두려고 저도 옮겨와 봅니다. 카페 레네아라고 하네요. 1층에는 카페와 델리가 지하에는 레스토랑이 들어섰답니다. 컴포트 히가시 니혼바시 호텔이나 니혼바시 빌라에 숙소를 잡으시는 분들이라면 가까울테니 한번 들러보세요. [ 공식홈페이지 : http://www.renea.jp/ ] [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10시까지 ] 크게 보기 ▼ 관련글 더보기 2010/09/01 - [여행길 산책/맛있는 .. 2016.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