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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249

'23.01. 도쿄 4박 5일 혼자 여행기 2일차 (4) 산겐자야, 시모기타자와 ※ 관련글 2023.01.21 - [여행길 산책/일본-도쿄] - '23.01. 도쿄 4박 5일 혼자 여행기 2일차 (3) 아이비 플레이스, 넘버슈가 |2023년 1월 12일, 2일차 (4) 산겐자야, 시모기타자와 호텔에서 짐도 정리하고 산 것도 정리하며 새벽부터 움직였던 몸을 잠시 쉬어줬습니다. 예전엔 한번 출발하면 절대 호텔로 돌아가지 않았던 것 같은데 이제는 체력이 예전같지 않아요. 점차 호텔을 좀 더 편리한 위치, 편한 장소로 고르게 되지 않을까 실감한 여행이기도 했습니다. ㅎㅎ 시부야 (도큐 덴엔도시선) → 산겐자야 / ¥160 시부야역에서 다시 덴엔도시선을 타고 산겐자야로 갑니다. 제가 산겐자야에 간 이유는 딱 하나 뿐입니다. 이번 여행에서 꼭 도쿄 내 트램 두 개를 다 타보자고 생각했거든요. .. 2023. 1. 23.
'23.01. 도쿄 4박 5일 혼자 여행기 2일차 (3) 아이비 플레이스, 넘버슈가 ※ 관련글 2023.01.21 - [여행길 산책/일본-도쿄] - '23.01. 도쿄 4박 5일 혼자 여행기 2일차 (2), 나카메구로, 다이칸야마 2023년 1월 12일, 2일차 (3) 이른 시각의 고급스러운 브런치, 아이비 플레이스 (Ivy Place) / ¥ 2,360 츠타야에서 나오면 바로 연결되는 곳에 아이비 플레이스가 있습니다. 이른 시각에 가면 폭신 폭신한 팬케익을 맛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레스토랑 외관도 너무 멋지죠. 아침인데도 좌석이 거의 만석에 가까웠어요. 혼자 왔다고 하니 자리 안내를 해주려고 해서 밖에 앉고 싶다고 했어요. 사진상 파라솔 접힌게 보이시죠? 바로 그 옆에 야외석이 있습니다. 햇살이 따듯해서 밖에서 즐기기도 괜찮았어요. 바로 요 자리. 저쪽으로 보이는 하얀 건물이 츠타.. 2023. 1. 21.
'23.01. 도쿄 4박 5일 혼자 여행기 2일차 (2), 나카메구로, 다이칸야마 ※ 관련글 2023.01.19 - [여행길 산책/일본-도쿄] - '23.01. 도쿄 4박 5일 혼자 여행기 2일차 (1)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나카메구로 2023년 1월 12일, 2일차 (2) 나카메구로 (도보) → 사이고야마 공원 커피타임을 마치고 이제 나카메구로 탐방에 들어갑니다. 옛 기억을 떠올리면서 첫번째 목적지 사이고야마 공원으로 향합니다. 공원이랄까, 사실 언덕인 것 같아요. 규모는 아주 작습니다. 아침 9시 무렵이니 무척 이른 시각이었네요. 하지만 이 공원은 오후에 노을지는 모습이 참 예쁜 곳입니다. 방문하시려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저는 그냥 추억더듬기였으니까 아침이어도 상관없었어요. 공원 초입에서 만난 자판기. 일본은 자판기가 정말 곳곳에 많죠. 사실 이 자판기를 찍은 건 그것보다 저.. 2023. 1. 21.
'23.01. 도쿄 4박 5일 혼자 여행기 1일차 (2), 후타고 타마가와 ※ 관련글 2023.01.17 - [여행길 산책/일본-도쿄] - '23.01. 도쿄 4박 5일 혼자 여행기 {1-1} '23.01. 도쿄 4박 5일 혼자 여행기 {1-1} 2023.01.11~01.15, 4박 5일, TOKYO 13년 만에 도쿄. 변한 것도, 변하지 않은 것도 많았던, 혼자 오롯이 시간을 즐겼던 여행입니다. 계획대로 되지 않은 것도 많았지만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었어요. 조금 twalk.tistory.com 2023년 1월 11일, 1일차 (2) 토도로키역 (도보) → 타마가와 공원 전편에서 쓴 대로 토도로키역의 열차 지연으로 결국 저는 다음 목적지까지 걸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가는 길은 즐거웠지만, 덕분에 다리가 만신창이가 되는 사건이기도 했죠. 발바닥이 불타는 줄 ㅎㅎ 이런 한적하고.. 2023. 1. 18.
'23.01. 도쿄 4박 5일 혼자 여행기 1일차 (1), 덴엔초후, 토도로키 2023.01.11~01.15, 4박 5일, TOKYO 13년 만에 도쿄. 변한 것도, 변하지 않은 것도 많았던, 혼자 오롯이 시간을 즐겼던 여행입니다. 계획대로 되지 않은 것도 많았지만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었어요. 조금씩 이야기를 풀어볼게요! 2023년 1월 11일, 1일차 (1) 이른 아침의 김포공항은 한산 그 자체였습니다. 출국 수속도 빠르고 면세점 줄은 1도 없고 오히려 시간이 남았어요. 아침에 피곤을 이기고자 공항에 있는 저 작은 식당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사서 마셨습니다. 아시아나 탑승. 좌석간 거리는 이코노미라도 넓은 편입니다. 서비스야 늘 한결 같고요. 짧은 거리라 기내 엔터테인먼트 같은 건 그다지 즐길 게 없었어요. 모바일 체크인 했고, 좌석도 미리 지정해서 앞에서 무척 가까운 자리.. 2023. 1. 17.
[호텔] JR 이스트 메츠 시부야 JR 시부야역과 직결, JR 이스트 메츠 호텔 시부야 (JR East Mets Hotel Shibuya) 오랜만의 도쿄 여행, 첫 숙소를 고르는데 많은 고심을 했습니다. 도쿄는 1년이나마 살았던 곳이라 가볍게 여행하자고 생각했는데 준비하다보니 새로 생긴 것도 많고, 가보고 싶은 곳도 점점 늘어나더라고요. 동선을 정하다보니 시부야 역이 제일 편리하다 싶어 지역을 결정했는데, 촉박한 여행이라 미리 예약하지 못했더니 방도 없고, 가격은 사악해졌습니다. ㅠㅠ 그나마 타협하고 타협하여 정한 곳이 이 호텔이었어요. 평일 2박에 40만원, 급한 예약이었고 1월이었던 걸 생각하면 나쁘지 않지만, 미리 하거나 시기가 달랐다면 저렴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되도록 미리 예약하세요! 무료취소되는 곳으로요! 1. 외관 및 위치.. 2023.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