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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 도쿄 4박 5일 혼자 여행기 3일차 (1) 히에신사, 해리포터 카페 2023년 1월 13일, 3일차 (1) 히에신사, 해리포터 카페 이날은 숙소를 바꿨습니다. 메츠 시부야에서 렘 쿄바시로요. 일찍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렘 쿄바시에 가져다 맡겼습니다. 도쿄 메트로 서브웨이 패스를 개시한 날이기도 해요. 덕분에 사철은 부담없이 이용했습니다. 교바시역 (긴자선) → 다메이케산노 / ¥170 3일차 첫번째 목적지는 히에 신사입니다. 이곳을 택한 이유는 센본도리이(千本鳥居)가 있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교토에 갔을 때 후시미이나리 신사의 센본도리이를 인상깊게 본 후 좋아졌는데요. 색감이 화려한데 보통은 자연 속에 있다보니 그 대비가 뚜렷해서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쿄에서 신사를 찾을 일이 드물어 전에 살 때는 가보지 못했던 곳인데요. 가기도 편하고 규모도 크고 괜찮더라고요... 2023. 1. 25.
'23.01. 도쿄 4박 5일 혼자 여행기 2일차 (5) 시부야 스카이, 야스베에 ※ 관련글 2023.01.23 - [여행길 산책/일본-도쿄] - '23.01. 도쿄 4박 5일 혼자 여행기 2일차 (4) 산겐자야, 시모기타자와 2023년 1월 12일, 2일차 (5) 시부야 스카이, 야스베에 일본에 살 때 없었던 것을 되도록 경험해보자는 생각에 정보를 수집하던 중 시부야 스카이를 알았습니다. 새롭게 단장된 도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멋진 전망대라고 들었어요. 후기 검색해보면 인샹샷 찍으신 분들도 많았고요. 저는 혼자 여행이라 아쉽게도 그 인생샷은 못찍었습니다. 시부야 스카이에 대해 주의점. 1. 본인이 갈 날의 일몰시간을 미리 알아본다. 2. 일몰전후 시간은 빠르게 매진되니 예약 필수! 3. 락커룸에 짐을 모두 놓고 들어가야하며 셀카봉도 예외는 아니다. (휴대폰만 허용) 4. 락커룸.. 2023. 1. 24.
남한산성 분위기 맛집, 경성빵공장 싱그러운 풍경과 단풍, 이색적인 공간이 어우러진 경성빵공장 in 남한산성 지난 가을 기회가 있어 남한산성에 다녀왔습니다. 남한산성 행궁도 보고 둘레길도 걸으며 힐링되는 시간이었어요. 일정의 마지막에 약간 허기진 배를 달래려 (이미 백숙을 먹었는데도!) 경성 빵공장에 다녀왔습니다. 행궁과는 거리가 조금 있지만, 충분히 가볼만한 장소였어요. 입구부터 사진 스팟입니다. 아마도 기차길을 테마로 한 것 같죠. 양 옆의 대나무가 너무 예뻐서 그냥 셔터만 눌러도 그림이 되는 곳입니다. 저는 늦게까지 있지 않았지만, 약간 어둑해지면 조명이 그 분위기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킬 것 같아요. 창가자리에서 망중한을 해도 좋을 것 같네요. 1층 내부는 이렇습니다. 다양한 빵과 음료를 즐길 수 있어요. 인원이 많아 종류별로 맛.. 2023. 1. 24.
[호텔] 렘 도쿄 쿄바시 긴자선 교바시역에서 1분, 편안한 렘 도쿄 쿄바시 호텔 (Remm Tokyo Kyobashi) 4박 5일의 일정, 다양한 호텔에 묵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번거로움을 감수하고 숙박을 쪼갰습니다. 원래 닛폰 세이넨칸 2박-렘 록본기 2박으로 고려했었으나 결국 앞, 뒤 호텔 모두 다른 곳으로 했네요. 그래도 렘 계열에는 꼭 묵어보고 싶어서 쿄바시(京橋)에 있는 지점을 택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만족한 점도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숙박비는 2박에 조식포함, 30만원이었고 비수기에는 조금 더 가격이 낮아지는 듯 보입니다. 당연히 호텔은 미리 예약하세요. 그럴수록 이득입니다. 1. 외관 및 위치 쿄바시역 6번 출구는 호텔 바로 옆과 연결됩니다. 다만, 이쪽은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가 없어요. 그렇게 깊지는 않지만,.. 2023. 1. 23.
['19 London ] 런던 외곽 투어, 옥스퍼드 대학 데이투어로 다녀왔던 옥스퍼드 대학 in London 여행 후 바로 정리를 못한 탓에 거의 기억이 나지 않는 부분이 많아요. 때문에 그냥 기억을 위한 포스팅으로 사진만 남겨두려고 합니다. 자세한 정보를 적지 못해 너무 아쉽네요. 런던소풍이라는 곳을 이용한 투어였고 스톤헨지와 작은 마을, 옥스퍼드를 포함한 일정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현지 투어를 많이 이용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심어준 일정이라 차후 유럽에 가게 되면 종종 이용할 작정이에요. 사진은 이것저것 뒤섞인 것이라 그냥 이런 풍경이구나 생각해주세요. 2023. 1. 23.
'23.01. 도쿄 4박 5일 혼자 여행기 2일차 (4) 산겐자야, 시모기타자와 ※ 관련글 2023.01.21 - [여행길 산책/일본-도쿄] - '23.01. 도쿄 4박 5일 혼자 여행기 2일차 (3) 아이비 플레이스, 넘버슈가 |2023년 1월 12일, 2일차 (4) 산겐자야, 시모기타자와 호텔에서 짐도 정리하고 산 것도 정리하며 새벽부터 움직였던 몸을 잠시 쉬어줬습니다. 예전엔 한번 출발하면 절대 호텔로 돌아가지 않았던 것 같은데 이제는 체력이 예전같지 않아요. 점차 호텔을 좀 더 편리한 위치, 편한 장소로 고르게 되지 않을까 실감한 여행이기도 했습니다. ㅎㅎ 시부야 (도큐 덴엔도시선) → 산겐자야 / ¥160 시부야역에서 다시 덴엔도시선을 타고 산겐자야로 갑니다. 제가 산겐자야에 간 이유는 딱 하나 뿐입니다. 이번 여행에서 꼭 도쿄 내 트램 두 개를 다 타보자고 생각했거든요. .. 2023.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