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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레의 잡담126

BBC 보도, 도로막는 경찰 요새 나오는 기사나 정보 보면 그저 답답하다. 어쩌다 이런 일이 일어났나 싶고...다른 때, 다른 사고와 달리 단원고가 바로 우리 집하고 5분 거리라서 더 엄청나게 다가온다.매일 웃으며 등교하던 단원고 아이들을 보면서 나도 저럴 때 있었지, 이러면서 웃었는데...그 웃음소리가 사라진다는 생각을 하니 우울하고 그렇다. 2014. 4. 28.
일본에서 와인이 땡겼을 때. 문득 사진을 뒤지다보니 다이마루에서 지른 화이트 와인이 나왔다. 다이마루는 폐점 전에 방문하면 스시를 아주 싸게 내놓기 때문에 종종 스시가 생각날 때 갔었는데, 이 날은 왠일인지 와인코너에 눈길이 갔다. 한국에서 퇴사할 때 송별회를 해주셨는데, 그때 과장님이 쏘신 다스티가 생각나 혹 그게 있을까 싶어 들렀다. 한창 이런저런 프로모션도 하고 있었지만, 너무 쓴맛이 심해 포기. 대신 직원에게 달짝지근한 것으로 추천해 달라고 하니 이걸 추천해주었다. 이름은 제라드 베르트랑 뮈스카 드 뤼브잘뜨................... 길다. 2005년산 프랑스 와인이란다. 가격은 2,100엔이고 정말 달짝지근해서 쓴맛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추천할 만 하다. 하지만 이 와인, 은근히 취한다. 많이는 말고 딱 한잔 정도가.. 2013. 10. 9.
초대장 나눠드려요! (마감)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 00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초대장을 뿌릴 시간이 왔네요. 많은 장수는 아니지만 필요하신 분들에게 드리려고 합니다. 항상 초대장을 보내면 개설하지 않거나 그냥 개설만 해둔 채 전혀 사용하지 않는 분들에게 드리고 있는 것 같아요. 최대한 개설을 하고 사용하실 분들에게 드리고 싶으니 부디 꼭 필요한 분들만 덧글 달아주세요. 제법 여러번 초대장을 뿌리다보니 어떤 분이 개설할지 아닐지 대충 감이 오니까 상업적 목적이나 그냥 한번 신청해보는 것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선착순도 아니고 제가 알아서 보내드릴거라 댓글에 꼭 개설할거라는 의지를 보여주세요. 참,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셔야 보내드립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블로그가 있으면 같이 남겨주심 참.. 2013. 5. 31.
오사카 힐튼, 숙박권을 받았네요! 올해는 한번 꼭 엄마랑 어디라도 가야겠다- 그런 생각을 하다가 간사이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어요. 항공권을 정하고 호텔을 정하려는 찰나, 오마이 호텔 네이버 카페에서 호텔 숙박권을 걸고 이벤트를 하더라구요? 별로 그쪽으로는 연이 잘 없었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고 응모를 해봤는데, 이런, 덜컥~ 제가 당첨이 되버렸어요! ^-^ 메일을 받고 뛸듯이 기뻐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출발이 코앞이네요.당첨 호텔은 오사카 힐튼, 1박이지만 기쁩니다~! 그래서 우메다에서 1박, 난바에서 2박으로 이번 여행이 결정되었네요. 담당자분 손글씨가 이쁘게 들어간 메모와 숙박권이에요. 게다가 조식포함! 원래 조식 불포함이면 1인 3,000엔임에도 불구하고 엄마랑 가는거니까 그냥 사먹어야지- 그랬거든요. 근데 식사까지 포함이라 한.. 2013. 5. 13.
도모토 쯔요시 커버앨범 『カバ』발매 결정! (출처 : http://ca-ba.net/ ) 5월 8일, 도모토 쯔요시의 커버 앨범 [카바]가 등장하네요. 사이트 들어가보니 음악 미리 듣기도 되고 좋은데요? 앨범 이름이 카바라고 하마 사진 놓는 깨알같은 센스 ㅋㅋㅋㅋ 나온다는 이야기는 듣고 언제 나오나 했더니 드디어 나와요! 5월에 일본 갈 일이 생길 거 같은데 가서 직접 사와야겠어요! 2013. 3. 30.
도모토 쯔요시, 네이버 스킨 Ver. 팬질은 하고있지 않지만 가끔 생각나면 음악을 듣고 아련해지는 기분이 되는 사람, 도모토 쯔요시. 예전 블로그를 뒤져보니 이것저것 팬질하던 시절이 참 잘도 남아있구나, 싶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네이버 스킨으로 만들어 둔 이미지, 그냥 보관하고 싶어서 포스팅. 2013.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