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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길 산책/일본-도쿄101

'23.01. 도쿄 4박 5일 혼자 여행기 2일차 (5) 시부야 스카이, 야스베에 ※ 관련글 2023.01.23 - [여행길 산책/일본-도쿄] - '23.01. 도쿄 4박 5일 혼자 여행기 2일차 (4) 산겐자야, 시모기타자와 2023년 1월 12일, 2일차 (5) 시부야 스카이, 야스베에 일본에 살 때 없었던 것을 되도록 경험해보자는 생각에 정보를 수집하던 중 시부야 스카이를 알았습니다. 새롭게 단장된 도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멋진 전망대라고 들었어요. 후기 검색해보면 인샹샷 찍으신 분들도 많았고요. 저는 혼자 여행이라 아쉽게도 그 인생샷은 못찍었습니다. 시부야 스카이에 대해 주의점. 1. 본인이 갈 날의 일몰시간을 미리 알아본다. 2. 일몰전후 시간은 빠르게 매진되니 예약 필수! 3. 락커룸에 짐을 모두 놓고 들어가야하며 셀카봉도 예외는 아니다. (휴대폰만 허용) 4. 락커룸.. 2023. 1. 24.
'23.01. 도쿄 4박 5일 혼자 여행기 2일차 (4) 산겐자야, 시모기타자와 ※ 관련글 2023.01.21 - [여행길 산책/일본-도쿄] - '23.01. 도쿄 4박 5일 혼자 여행기 2일차 (3) 아이비 플레이스, 넘버슈가 |2023년 1월 12일, 2일차 (4) 산겐자야, 시모기타자와 호텔에서 짐도 정리하고 산 것도 정리하며 새벽부터 움직였던 몸을 잠시 쉬어줬습니다. 예전엔 한번 출발하면 절대 호텔로 돌아가지 않았던 것 같은데 이제는 체력이 예전같지 않아요. 점차 호텔을 좀 더 편리한 위치, 편한 장소로 고르게 되지 않을까 실감한 여행이기도 했습니다. ㅎㅎ 시부야 (도큐 덴엔도시선) → 산겐자야 / ¥160 시부야역에서 다시 덴엔도시선을 타고 산겐자야로 갑니다. 제가 산겐자야에 간 이유는 딱 하나 뿐입니다. 이번 여행에서 꼭 도쿄 내 트램 두 개를 다 타보자고 생각했거든요. .. 2023. 1. 23.
'23.01. 도쿄 4박 5일 혼자 여행기 2일차 (3) 아이비 플레이스, 넘버슈가 ※ 관련글 2023.01.21 - [여행길 산책/일본-도쿄] - '23.01. 도쿄 4박 5일 혼자 여행기 2일차 (2), 나카메구로, 다이칸야마 2023년 1월 12일, 2일차 (3) 이른 시각의 고급스러운 브런치, 아이비 플레이스 (Ivy Place) / ¥ 2,360 츠타야에서 나오면 바로 연결되는 곳에 아이비 플레이스가 있습니다. 이른 시각에 가면 폭신 폭신한 팬케익을 맛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레스토랑 외관도 너무 멋지죠. 아침인데도 좌석이 거의 만석에 가까웠어요. 혼자 왔다고 하니 자리 안내를 해주려고 해서 밖에 앉고 싶다고 했어요. 사진상 파라솔 접힌게 보이시죠? 바로 그 옆에 야외석이 있습니다. 햇살이 따듯해서 밖에서 즐기기도 괜찮았어요. 바로 요 자리. 저쪽으로 보이는 하얀 건물이 츠타.. 2023. 1. 21.
'23.01. 도쿄 4박 5일 혼자 여행기 2일차 (2), 나카메구로, 다이칸야마 ※ 관련글 2023.01.19 - [여행길 산책/일본-도쿄] - '23.01. 도쿄 4박 5일 혼자 여행기 2일차 (1)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나카메구로 2023년 1월 12일, 2일차 (2) 나카메구로 (도보) → 사이고야마 공원 커피타임을 마치고 이제 나카메구로 탐방에 들어갑니다. 옛 기억을 떠올리면서 첫번째 목적지 사이고야마 공원으로 향합니다. 공원이랄까, 사실 언덕인 것 같아요. 규모는 아주 작습니다. 아침 9시 무렵이니 무척 이른 시각이었네요. 하지만 이 공원은 오후에 노을지는 모습이 참 예쁜 곳입니다. 방문하시려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저는 그냥 추억더듬기였으니까 아침이어도 상관없었어요. 공원 초입에서 만난 자판기. 일본은 자판기가 정말 곳곳에 많죠. 사실 이 자판기를 찍은 건 그것보다 저.. 2023. 1. 21.
'23.01. 도쿄 4박 5일 혼자 여행기 2일차 (1)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나카메구로 2023년 1월 12일, 2일차 (1)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저는 5시 40분에 일어났어요. 6시 30분에 호텔 조식을 먹고, 7시 15분에 출발했어요. 어디로? 바로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입니다. 왜 이렇게 일찍 갔냐고요? 저는 웨이팅이 너무 싫었으니까요. 평일엔 다소 여유있다고 하지만, 수많은 사람을 헤치고 다니는 게 싫어서 오픈에 맞춰 갔습니다. 물론, 정답이었습니다. 시부야역 (버스, 渋41) → 스게카리쇼갓코 / ¥220 호텔에서 걷는 것도 가능한 거리였지만, 어제 여파가 완전히 나아지지 않아 최대한 덜 걷자 주의로 버스를 탔습니다. 이른 아침이었지만 시부야역은 수많은 인파로 가득했어요. 다행히 제가 탄 버스는 자리가 있을 정도로 아직은 여유가 있었습니다. 아마 조금 늦었다면 만원버스였을 수도.. 2023. 1. 19.
'23.01. 도쿄 4박 5일 혼자 여행기 1일차 (2), 후타고 타마가와 ※ 관련글 2023.01.17 - [여행길 산책/일본-도쿄] - '23.01. 도쿄 4박 5일 혼자 여행기 {1-1} '23.01. 도쿄 4박 5일 혼자 여행기 {1-1} 2023.01.11~01.15, 4박 5일, TOKYO 13년 만에 도쿄. 변한 것도, 변하지 않은 것도 많았던, 혼자 오롯이 시간을 즐겼던 여행입니다. 계획대로 되지 않은 것도 많았지만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었어요. 조금 twalk.tistory.com 2023년 1월 11일, 1일차 (2) 토도로키역 (도보) → 타마가와 공원 전편에서 쓴 대로 토도로키역의 열차 지연으로 결국 저는 다음 목적지까지 걸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가는 길은 즐거웠지만, 덕분에 다리가 만신창이가 되는 사건이기도 했죠. 발바닥이 불타는 줄 ㅎㅎ 이런 한적하고.. 2023.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