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 산책/일본-도쿄 (10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키하바라 UDX 오코노미야키 ~유카리~ 오코노미야키 공식 홈페이지 : http://www.yukarichan.co.jp/ 오사카가 본점인 오코노미야키집, 나는 도쿄에 아키하바라에 있는 아키바-이치(AKIBA-ICHI)점에 다녀왔다. 아키하바라 UDX건물 3층에 있다. 오코노미야키를 꽤 여러곳에서 접할 기회가 있었는데 현재로선 여기가 최고인 거 같다. 여긴 오사카 방식 그대로 점원이 모든 걸 다 해준다. 편하긴 하지만 재미는 없다랄까- 그래도 확실히 점원이 굽다보니 실패가 없고 맛있다. 크- UDX 자체가 좀 깔끔한 분위기라서 가게도 좀 고급스런 분위기가 나긴 하지만 부담스러운 느낌이 아니라 그냥 깨끗하구나, 좋네-라는 느낌이다. 줄도 꽤 길게 서 있어서 유명한 가게라는 것도 알 수 있었고. 무엇보다 메뉴가 무지 다양하고 독특하다는 거. 야키소.. 쇼지키 신도이 2009년 1월 21일자, 나베집. 쇼지키 신도이 2009년 1월 21일자 게닌 나이츠의 추천으로 나온 나베집이다. 도쿄에 오는 지인들이 맛집을 소개해달라는데 별로 찾아다닐 여력이 없어서, 쇼지키 신도이에서 쯔요시 반응이 좋은 쪽으로 하나 둘 모아볼 생각으로 포스팅. 다이닝 지로 (시부야) 도쿄 다이나마이토의 하치미쯔 지로상이 프로듀서 한 곳이라고 한다. 가게는 요런 분위기로 아주 넓지는 않은 거 같다. 저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까나? http://www.dining-jiro.com/index.htm 위치는 시부야역에서 그리 멀지 않아 보인다. 방송에서 추천으로 나왔던 것은 특제지로나베. 2인분부터 가능하고 1인당 1,480엔이다. 두부나 돼지고기, 야채, 당고 등등의 추가주문도 가능하다. 방송상에서는 타레가 정말 맛있어 보여서 포스팅 결.. 시부야 - 로프트(Loft) 구경만으로도 즐거운 곳, 로프트(Loft)in Shibuya, Tokyo 로프트(Loft)는 이미 여러 여행후기에서 소개되고 있다. 굳이 포스팅을 하는 이유가 있다면, 내가 좋아하는 곳이니까-? 일본에서 심심하다 싶으면 시부야의 로프트에 놀러가서는 다리가 아플때까지 구경을 했었다. 왕복 차비를 들이더라도 로프트에서 보내는 시간은 꽤 즐거웠었다. 몇번을 가더라도 새로운 상품들이 등장했고, 운이 좋으면 나눠주는 샘플을 받을 수 있었다. 홈페이지를 들여다보니 이제 슬슬 로프트는 여름을 준비하고 있었다. 여름이면 저렇게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상품들이나 자외선 차단제 등을 앞에 배열하고, 겨울이면 따듯한 핫팩이나 몽글몽글한 담요들을 내놔서 소비욕을 자극했다. 로프트는 곳곳에 매장을 가지고 있다. 큰 매장.. 긴자 이토야(伊東屋) 일본은 물론 세계의 문구류까지, 이토야(伊東屋)in Ginza, Tokyo 긴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덕택에 긴자의 여러 숍들을 방문해 볼 기회도 많이 잡았었다. 긴자는 예전부터 중심지로서 발달을 해서 그런지 역사가 오래된 곳들이 많다. 내가 일했던 스타벅스 역시 일본의 1호점이라는 아주 특별한 명예를 갖고 있기도 했고. 그 중 이토야는 100년이 넘은 문구숍이다. 일본의 전통이 남겨져 있는 문구류는 물론 세계의 유명 문구류들까지 갖추고 있는데, 특히 긴자의 숍은 그 규모도 크고 상품도 굉장히 다양하다. 애석하게도 내부에서 사진 촬영은 금지였는지 아무도 들고 찍는 사람이 없어 소심한 나는 사진 하나를 못 남겼다. 대신 홈페이지에 가서 구경을 하다가 마음에 드는 사진 몇장을 들고 왔다. 메인페이지를 장식하.. 시오도메, 덴츠와 카렛타 계획된 도시, 시오도메 갑자기 긴자에서 시오도메까지 걸어가기로 했던 기억이 났다. 예전 블로그를 뒤적거리니 나온 시오도메의 사진들. 이번 워킹에서 그다지 자주 가지 않았던 시오도메였지만, 사진을 보니 좀 더 둘러볼껄-하는 그런 생각도 했었다. 게다가 예전에 꽤 많이 찍었을 사진 파일들이 전부 어디로 갔는지도 좀 궁금하다. 어쨌거나 신바시역에서 내려 조금만 걸어가면 시오도메지구와 만나게 된다. 얼핏 귀동냥으로 듣기론 계획된 도시라고 했다.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건축가들이 지은 건물도 많다고 했고. 사무실과 문화공간, 쇼핑공간 등등 다양한 체험을 한 곳에서 해결 할 수 있다고 하던데 과연 그 말대로였다. 이곳에는 니혼 테레비 본사도 있고 덴츠라는 거대한 광고회사도 자리하고 있다. 건축이나 광고, 디자인.. 도쿄 홍차 마리아쥬 프레르(Mariage Freres), 긴자 도쿄 홍차 맛집 마리아쥬 프레르, 긴자점 in Mariage Freres in Tokyo, Ginza 마리아쥬 프레르(Mariage Freres)는 프랑스의 홍차 브랜드이다. 1854년에 창업했다고 하니 상당히 긴 세월을 이어온 전통있는 브랜드가 아닐 수 없다. 아쉽게도 아직 한국에는 입점해 있지 않은 곳으로 가까운 일본에는 여러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다. 보통 긴자에 가면 많이들 이용하는데, 신주쿠에도 지점이 있으니 일정이 맞지 않는 분들은 신주쿠를 이용해도 좋을 듯 하다. 그리고 각기 꽤 많은 백화점에 입점해 있기 때문에 선물용으로 구입해오기에도 적절하다. 홍차를 좋아하기는 해도 깊이 빠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나이기에 가능하면 지름신을 피하고 싶어 자주 들르지는 않았다. 일본에 살 때 지인이 방문해서 같.. 쿄바시(긴자) - 이데미 스기노(HIDEMI SUGINO,イデミ・スギノ) 이데미 스기노(Hidemi Sugino, イデミ・スギノ)in Kyobashi, Tokyo [이데미 스기노]는 일본의 많은 구루메 사이트에 좋은 반응을 얻는 케익집이다. 사이트에서 반드시 1위거나 적어도 2위에는 랭크가 되어 있는 인기집으로 평점 역시 반드시 4점 이상을 얻고 있다. 쿄바시라는 다소 생소한 위치를 생각해도 가게의 인기는 대단해서 항상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인기만점의 가게다. 일본인 친구에게 소개를 받았고 함께 가기로 약속을 했었으나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테이크 아웃만 받았었다. / ♧ 긴자의 또 다른 카페 '마리아쥬 프레르' 보기 / 심플하고 깔끔한 외관과 고급스러워보이는 내부의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하지만 생각 이상으로 작은 매장은 주변과 다소 매치가 안되는 느낌도 있었다. 긴자 .. 오다이바(お台場), 저녁 산책 후지TV부터 해안 공원까지, 오다이바(お台場)의 야경in Odaiba, Tokyo 오다이바는 집에서 비교적 가기가 편리해서 자주 다녀왔었다. 그러고보면 참 귀차니즘이 충만했었던 모양이다. 이렇게나 사진이 남아있질 않다니....; 어쨌거나 신바시에서 제일 먼저 만나는 다이바역에는 후지TV가 있다. 파란 강아지는 후지TV의 마스코트로 여러곳에서 만날 수 있다. 주말 같은 때에는 광장에서 서성거리며 아이들에게 맞기도(;;) 하는데, 사진을 찍자고 하면 이쁜 여자 옆에 서려는 것으로 보아 남자인 듯 하다. ^^; 후지티비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쿄의 모습으로 주로 시오도메지구와 도쿄타워, 레인보우 브릿지가 보인다. 오다이바의 후지티비 전망대나 아님 나중에 이야기하겠지만 해안공원에서의 전망은 상당히 멋지다. 그렇게 .. 이전 1 2 3 4 5 6 7 8 ··· 13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