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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부합니다.  티스토리 초대장 2장을 배부합니다. 저는 아직 티스토리 초대장이 없습니다. 예전에 자료 정리용으로 가지고 있던 티스토리를 열어봤다가 그쪽에 초대장이 2장이 있는 것을 발견했어요. 일단 그쪽 티스토리는 정리를 할 예정이라 거기에 올리기가 뭐해서 여기에 포스팅을 합니다. 저도 초대장을 찾아 헤매던 시절이 있었기 때문에 묵히면 뭐하나 싶어 배부를 합니다만, 혹시 제 초대장이 쓰레기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많은 장수로 초대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장수가 적은 관계로 이메일 주소와 함께 티스토리를 운영하고 싶은 이유를 알려주세요. 가능한 스팸 블로그가 되지 않으실 분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들 되시고, 배부 후에는 마감표시 하겠습니다. 참고로 이 글의 댓글에는 리플을 달지 않겠습니다. +).. 2010. 5. 12.
도쿄 밤도깨비로 떠나고 싶다!  인천 도쿄(하네다) 10/05/22 ∼ 10/05/22 400,000원 187,000원 1박3일 아시아나항공 토 다음날 오전회신 예상TAX 83,000원 (항공TAX는 항공환율에 따라 약간 변동될 수 있습니다.) 인천(02:15)-하네다(04:30)/ 하네다(05:00)-인천(07:10)[왕복] 현금결제만 가능 자주 검색질을 하는 땡처리 사이트에 뜬 연휴의 도쿄행 땡처리 티켓. 연휴라고는 해도 토욜 출발에 월욜 새벽에 도착하는 스케쥴 이니, 딱히 연휴 스케쥴로 보기는 힘들지만. 아마도 좌석이 없을 가능성이 더 높지 않을까나..... 그래도 가고 싶다, 가고 싶다, 가고 싶다 2010. 5. 12.
하코네 여행기 ① 혼자 떠나는 하코네(箱根), ① 5월의 어느날, 일본에 온지 8개월이 지났을 무렵이었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도중 동료인 요코야마상의 '나 여행갈건데..'로부터 내 여행계획이 시작되었다. 그는 항상 여러가지로 조언을 아끼지 않는 아르바이트 동료인데 여친과 함께 교토에 여행을 갈 거라고 잡담을 시작했다. 부러움도 가득, 한편으론 나야말로 워킹 홀리데이인데 홀리데이를 즐기기는 하는 거야?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가고 싶다-라고 하니 하코네 정도면 어때-라고 대답을 해줬다. 아하, 그렇구나. 제일 만만하고 내가 늘 가려다 실패만 했던 하코네라면 휴일을 이용해 다녀오기 딱 좋았다. 오전 근무인 수요일 출발, 목요일 휴가를 내고 여행을 하기로 결정했다. 출발 전에 미리 오다큐 안내소에 가서 프리패스 예매를 했었.. 2010. 5. 11.
극단 사계 티켓 예약하기 극단 사계는 일본의 큰 극단이다. 한국에는 잘 들어오지 않는 작품들이 상시 공연을 한다거나 자주 공연을 올리기 때문에 일본 여행중에 뮤지컬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관람해 볼 일이다. 물론 일본어가 가능한 사람이어야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세번정도 일본에서 뮤지컬을 관람해 봤는데, 수준도 높고 무대구성도 훌륭했다. 기본적으로 일본의 창작물이 아니 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꾸준히 한국배우들도 오디션을 보고 합격해 무대에 오르고 있고 주연급으로 성장한 사람들도 여럿 있다. 한국에서 봤던 뮤지컬에 나왔던 배우가 일본 무대에 서는 걸 보고 감격한 적도 있었다. [ 극단 사계 한국어 홈페이지 : http://www.shiki.gr.jp/kr/ ] → 기본적인 안내는 하고 있지만, 예약 페이지는 제공하지 않는.. 2010. 5. 6.
뮤지컬 모짜르트 후기 2010년 01월 2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임태경-임형렬-서범석 1. 좌석은 확실히 중앙이 좋을 것 같고, 1층이 2층보다는 나을 거 같은 느낌. 오늘 D열 143번이었는데도 전체적으로 잘 보였고, 배우들 얼굴도 그럭저럭 보였음. 오페라 글라스 빌리지 않고 그냥 편하게 봤음. 무대가 엉성하다고 해야하나, 잘 만들었다는 생각은 그렇게 할 수 없는 무대였음. 의상과 가발에 과도하게 투자해서 무대를 평범하게 한 것인가 싶을 정도로. 개인적으로는 몹시 짜증났음. 2. 주인공, 임짜르트. 어제 삑사리내고 그랬다고 걱정했지만 오늘은 그다지 크게 문제될 게 없는 무대였던 듯. 물론 중간에 대사도 좀 잊은듯 버벅거리고 가사에서도 좀 씹는 듯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매우 귀여운 모짜르트였었음. 연기가 좀 아쉽다고 하.. 2010. 4. 28.
뮤지컬 모짜르트 - 샤짜르트로 막공. 1.아, 내일이면 뮤지컬 모짜르트의 서울 공연도 끝이다. 무대 인사를 했다는 이야기에 괜시리 은짜르트 생각이 나면서 막 짠해지고 그랬다. 이야기를 안들었으면 모를까 이야기를 들었으니... 내가 생각해도 정신이 없을만은 했는데, 거의 30여분을 그랬다니 맘이 아프다. 어쨌거나 수도권에서 다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은짜르트 공연은 기회가 닿는다면 꼭 다시 보고 싶은데. 건촤도 사실 살짝 보고 싶고. 구미에 맞는 수도권 일정이 나와주기를 기다리는 수 밖에. 2.샤짜르트는 기대치를 낮추고 이런 저런 상황을 고려한 탓일까, 편안하고 꽤 즐겁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 생각보다 말이 많았던 딕션은 꽤 좋아진 것 같다. 반복관람 + 본인의 노력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봐야겠지. 상태가 쭉 그다지 좋지 않았다는 목소리.. 2010.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