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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2016 불꽃놀이 일정 및 정보 2016 요코하마 불꽃 놀이 정보 (2016 横浜 花火) 일본하면 축제가 유명하기도 합니다. 그중 봄에 있는 꽃놀이(花見, 하나미)와 여름에 있는 불꽃놀이(花火, 하나비)가 유명하지요. 특히 불꽃놀이는 여름 축제로 일본의 여러 도시에서 다양한 시기에 개최됩니다. 규모가 큰거는 정말 압도적인데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 쟁탈전도 심하고 피곤하기도 해요. 드라마 같은 것을 보면 이 불꽃놀이가 잘 보이는 집이라며 부동산 사람이 자랑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도쿄에서 하는 불꽃놀이를 좋아하는데요. 그 중 그리 멀지 않으면서도 예쁜 풍경을 보여주는 요코하마의 불꽃놀이 정보를 공유할까 합니다. 1. 가나가와 신문 주최 불꽃놀이 (神奈川新聞花火大会) / 8월 2일, 미나토미라이 21지구(みなとみらい2.. 2016. 7. 20.
[예시일정] 홍콩 2박 3일 샘플 홍콩 2박 3일 여행 일정 샘플 홍콩 (香港, Hong Kong) 은 비교적 가까운 거리, 자유여행 하기에 쉽도록 최적화된 관광지라는 이유로 찾는 분들이 많죠. 저가 항공이 취항하면서 좀 더 가까운 도시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그렇기에 홍콩 2박 3일 일정을 한번 올려보려고 합니다. 아래 일정의 경우, 항공은 오전 출발, 오후 귀국으로, 숙소는 침사추이 구룡반도 기준입니다. 자신의 항공 스케쥴과 숙소에 따라 동선도 달라지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고, 자신의 일정에 맞도록 조정해서 사용하세요.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오면 대략 2시입니다. 숙소에 체크인 후 짐을 두고 네이던 로드(Nathan Road)로 나옵니다. 가볍게 산책하는 기분으로 스타페리 선착장까지 이동합니다. 네이던 로드는 온통 쇼핑과 맛집의 천국이죠.. 2016. 6. 4.
일본 가마쿠라에 가면 꼭 가 봐야 할 관광지 일본 가마쿠라에 가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소개! 일본 동경(東京, 도쿄)을 길게 여행하는 분들은 주변 도시들로의 여행도 함께 계획하는 경우가 많지요.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관광지 중에 가마쿠라(鎌倉)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 가마쿠라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소개하려고 해요. 관심있는 것만 찍어서 에노시마와 묶어서 당일치기를 하기에도 좋아요. 첫번째, 쓰루오카하치만구(鶴岡八幡宮) 일본 최초의 무사 정권인 가마쿠라 막부를 세우는데 공헌한 미나모토노 요리토모가 1180년에 세운 쓰루오카하치만구는 가마쿠라의 가장 큰 볼거리 중 하나라고 해요. 무예의 신인 하치만을 기리는 신사죠. 입구에 도리이를 낀 참배길은 벚꽃이 화려한 길로도 유명해서 꽃놀이를 오는 분들도 많다고 하네요. (참고로 그 길은 3월 10일까지 .. 2016. 5. 29.
도쿄 중화소바 맛집, 아오바(青葉) 도쿄 중화소바 맛집, 아오바 (青葉) in Nakano, Tokyo 옛날 블로그 글을 뒤적이다보니까, 제가 진짜 오래 전, 어마무시하게 오래 전, 도쿄에 갔던 포스팅이 남아 있더군요. 자료가 사라지는 것이 아쉽기도 해, 사진 사이즈는 작지만 긁어오기로 결심했습니다. 한창 팬질에(_지금은 덕후의 기미만 남았네요, 아주 살짝_) 빠져있던 시기라 모든 포스팅이 팬질과 연결되어 있더라구요. 부끄럽; 어쨌거나, 그렇게 찾아낸 것이 바로 중화소바 맛집으로 유명한 아오바입니다. 당시에는 팬질을 위해 (제가 애정하는 프로그램이었던 쇼지키 신도이-正直しんどい-에 나온 맛집) 다녀왔더라구요. 2005년 10월의 방문이었으니, 어휴. 진짜 어마무시하게 오래전이죠? 위치는 나카노역 썬 플라자 근처에요. JR나카노역(中野駅)에.. 2016. 2. 9.
우에노 아메요코시장, 2007년 우에노 아메요코 시장, 2007년in Ueno, Tokyo 워킹을 가기전에도 도쿄는 참 많이 갔었던 거 같네요. 아직 젊은 시절이라 체력이 좋았나봐요. 콘서트 보고 뮤지컬도 보고 그러고 낮엔 가열차게 관광도 하고- 그래도 썩 지쳤다는 기억이 없는데요. 이번에 방콕에 갔다가 딱히 뭔가 한것도 없는데 떡실신한 저를 보고 나이 더 먹기전에 운동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죠. 어쨌거나- 살때도 꽤 좋아했던 아메요코 시장을 2007년도에도 갔었더군요. 원본 파일은 이미 없어졌는데, 당시에 여기저기 써 올린 글들에 제 사진이 꽤 남아있네요. ^-^;;; 4월이라 벚꽃놀이도 할 무렵이었는데 날씨도 참 좋지요. 이상하게도 도쿄에 가서 날씨때문에 고생한건 딱 한번 뿐이었어요. 그 외엔 살때도 그렇게 고생하지 않았네요. 이 날.. 2016. 2. 1.
란타우섬의 옹핑 케이블카 옹핑, 케이블카를 타다. in Lantau Island, Hong Kong 저에게 있어 란타우섬은 공항이 있는 섬, 그리고 어촌 마을, 시골, 그런 이미지였어요. 99년에 처음 홍콩을 갔을 때는 단순히 공항이 있는 곳으로, 01년에 갔을 때는 란타우 섬 투어를 했는데 너무너무 개발되지 않은 시골이었거든요. 그런데 다시 방문한 란타우는 많이 바뀌었더라구요. 심지어 그때 갔던 어촌마을도 갔었는데 이제는 관광지로 개발되어 옛날의 그 느낌은 많이 없어져서 아쉬웠어요. 그 중 옹핑 케이블카를 탄 사진을 보여드릴까 합니다. 아울렛을 먼저 들렀는데 생각보다 볼 게 없어서 놀랐던 기억이..; 환율 탓도 있겠지만 썩 싸지는 않았어요. 홍콩에 쇼핑하러 간다는 말도 이젠 옛말이 아닐까 싶어요. 이것 역시 세계화의 하나겠죠?.. 2016.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