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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29

홍콩, 그랜드 하얏트의 디저트 뷔페, 티핀 그랜드 하얏트, 티핀(Tiffin) in Hong Kong 2011년 3월에 홍콩에 갔을 때 벼르던 디저트 뷔페인 '티핀(Tiffin)'에 갔었습니다.분위기나 맛이나 모두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저나 친구 취향에는 JW메리어트가 좀 더 맞았던 거 같아요.말 그대로 디저트 뷔페이기 때문에 단맛만 즐기다 혀가 녹아버리는 거 같았거든요. ㅎㅎ 그렇지만 과연 그랜드 하얏트-! 라는 느낌입니다.서비스나 분위기, 맛 모두 좋았으니까요.분위기내려 가기에 적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전 연인들끼리 가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완차이에 있는 그랜드 하얏트, 로비부터 웅장하죠.숙박이 결코 싸지 않기 때문에 늘 이런 호텔 로비를 가로지르며 생각합니다.로또를 맞거나, 소처럼 벌거나. 티핀 입장 전에 보면 이런 분위기입니다.전체적으로 오.. 2014. 12. 26.
푸켓 빠통에서 즐기는 길거리 음식, 로띠 푸켓의 길거리 크레페, 로띠 in Patong, Phuket 빠통은 아무래도 밤이 제격이다. 사람도 많아지고 길거리도 좀 더 활기찬 느낌이다. 새벽까지 클럽에서 노는 사람들로 인산인 해에 성별이 모호한 분들이 자기네 가게로 오라며 유혹한다. 맛있는 것도 많고 구경할 것도 많고 가야할 곳도 많다. 때문에 저녁을 잘 먹고도 한두시간만 다녀도 금방 출출해 진다. 이때 선택할 수 있는 길거리 음식들 중에 '로띠'라는 것이 있다. 팬케이크라고 붙어있기는 해도 일본에서 먹은 크레페 같은 느낌이다. 종류도 많고 가격도 다양하다. 메뉴에 있는 걸 그대로 주문을 해도 되고, 원하는 조합으로 말하면 만들어주기도 한다. 흥정하는 사람들도 있다는데 우리는 그냥 가장 기본인 바나나를 시키기로 했다. 바로 직전에 식사를 했기 때.. 2014. 9. 25.
후쿠오카에서 구입한 R.L Waffles 즉시 먹어보지 않은 관계로 맛이 조금 눅눅해졌었지만, 생각보다 달지 않고 맛있다. 그래도 가격에 비해 사이즈가 작아!!! 와플 기계가 있다면 집에서도 한번 도전해볼만할 것 같다. 어쨌거나- 맛있었다! 2012. 3. 29.
나카메구로 - 트래블 카페 블리스(Travel Cafe Bliss) 여행대리점에 레스토랑이 만나, 트래블 카페 블리스(Bliss)로 태어나다.in NakaMeguro, Tokyo 여행대리점과 카페를 접목한 특별한 느낌의 트래블 카페 블리스(Bliss)다. 기본적으로 카페로서의 제 기능을 하고 있지만 여행에 대한 상담이나 일정을 꾸미는 여행사 일도 하고 있다고 한다. 미리 예약을 하면 카페 내부 안쪽의 상담석에서 상담을 해주고 예약 을 대행해주는 느낌이다. 유독 음식값이 비싼 나카메구로지만, 블리스는 비교적 저렴하고도 맛있는 식사를 제공한다는 것도 큰 장점중의 하나다. / ♧ 나카메구로의 또 다른 펑키숍 'Beans' 보기 / 구루메 사이트의 후기에서는 여행사인가 헷갈렸다고 하지만 어떻게 봐도 카페로 보인다. (^^) 나카메구로와는 인연이 자주 닿아 산책하듯이 가던 곳인.. 2011. 10. 3.
센가와 - 레큐무 드 쥬르(レキュム・デ・ジュール)  카페와 바를 동시에 만나는, 레큐무 드 쥬르in Sengawa, Tokyo 짙은 갈색의 가구들과 가정집의 거실과도 같은 인테리어는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소품 하나하나가 예뻐서 카메라를 들고 가야만 할것 같은 곳이다. 관광객들에게는 생소한 센가와에 있는 카페지만 시모기타자와를 가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들러봐도 좋을 듯 하다. 카페 이름은 보리스 비앙이라는 프랑스 작가의 '세월의 거품'이 원제라고 한다. 오너가 프랑스의 성숙한 카페 문화에 매료되어 그런 분위기를 이 카페에 담고 싶었다고 한다. 본래 오너 부부 모두 카페에서 일했던 경험이 있어 그런 경험마저도 이 카페의 메뉴 하나하나에 담겨져 있다. 카페의 대표적인 커피는 오너의 와이프되시는 분이 직접 추출하기 때문에 정성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는 커피다... 2011. 9. 16.
맛있는 선물 『 도쿄 바나나 』 말랑말랑 맛있는 바나나, 『 도쿄 바나나 』 도쿄에서 선물로 돌리기에 좋은 상품이야 많겠지만, 저렴하면서도 제대로 기념이 될만한 선물은 역시 도쿄바나나(東京ばな奈)가 아닐까 싶다. 겉은 촉촉한 스펀지 케익이지만 속에는 바바나 무스가 들어가서 정말 바나나 느낌이 잔뜩 나는 맛있는 케익이다. 게다가 크게 달지 않아서 어른들도 충분히 좋아할만한 선물이 아닐까. 도쿄 바나나는 여러가지 시리즈로 나와있다. 게다가 기간한정까지 포함하면 종류는 훨씬 더 많다. 파이나 과자, 샌드, 타르트 등등 정말 많은 종류라 저게 도쿄 바나나인가 싶은 것들도 많았다. 맛은 대다수 취향에 따라 갈리겠지만 그래도 거의 다 맛있었다. 종류의 사진들. 가장 보통인 도쿄 바나나는 8개가 1,000엔, 12개가 1,500엔, 16개가 2,0.. 2011.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