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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352

홍콩 소호에서 만난 예쁜 소품가게 '길광편우' 친구와 소호를 구경하다가 발견한 가게입니다. 열심히 검색해봤지만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는 것 같지는 않아요. 게다가 한자가 정확히 길광편우(吉光片羽)가 맞는지도 모르겠네요. 어쨌거나 구글맵을 뒤져보니 2009년판 사진들인데 가게의 위치로 추정되는 곳은 공사중입니다. 그래도 겉면이 비슷해서 거기가 맞으리라고 생각하지만요. 밖에서 딱 보는 순간 일본에 와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겉에 꾸며놓은 것도 내부의 소품이나 의류, 인테리어 같은 것들도 일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디자인이었거든요. 일본에 살때 가끔 숨은가게찾기 같은 걸 했는데, 홍콩에서도 그런 걸 해서 뭔가 하나 건졌다-의 느낌이었습니다. 가게는 무척 작고 사람 둘이 들어가면 서로 움직일때도 편의를 봐야 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아기자기한 소품이나 옷이 .. 2015. 1. 18.
홍콩, 그랜드 하얏트의 디저트 뷔페, 티핀 그랜드 하얏트, 티핀(Tiffin) in Hong Kong 2011년 3월에 홍콩에 갔을 때 벼르던 디저트 뷔페인 '티핀(Tiffin)'에 갔었습니다.분위기나 맛이나 모두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저나 친구 취향에는 JW메리어트가 좀 더 맞았던 거 같아요.말 그대로 디저트 뷔페이기 때문에 단맛만 즐기다 혀가 녹아버리는 거 같았거든요. ㅎㅎ 그렇지만 과연 그랜드 하얏트-! 라는 느낌입니다.서비스나 분위기, 맛 모두 좋았으니까요.분위기내려 가기에 적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전 연인들끼리 가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완차이에 있는 그랜드 하얏트, 로비부터 웅장하죠.숙박이 결코 싸지 않기 때문에 늘 이런 호텔 로비를 가로지르며 생각합니다.로또를 맞거나, 소처럼 벌거나. 티핀 입장 전에 보면 이런 분위기입니다.전체적으로 오.. 2014. 12. 26.
당신만의 일본을 찾아보세요, 재팬팝콘 여행 블로거 모집 2014. 10. 26.
이성우씨, 캔자스시티에 다시 한번 방문. 승리 요정이라고 불리우더니 다시 요청받음.회사 일 때문에 못갈뻔 했으나 회사 차원에서 허락해줌 ㄷㄷㄷㄷ결국 다시 감 ㅋㅋㅋ배우 폴 러드하고 같이 앉아서 관전. 캔자스시티 이번에도 대박치려나.하긴 이미 8승 1패만으로도 대박이긴 하지.꼴찌팀이 단숨에 중부지구 선두, 월드시리즈까지 감 ㅋㅋㅋㅋ 2014. 10. 22.
푸켓 빠통에서 즐기는 길거리 음식, 로띠 푸켓의 길거리 크레페, 로띠 in Patong, Phuket 빠통은 아무래도 밤이 제격이다. 사람도 많아지고 길거리도 좀 더 활기찬 느낌이다. 새벽까지 클럽에서 노는 사람들로 인산인 해에 성별이 모호한 분들이 자기네 가게로 오라며 유혹한다. 맛있는 것도 많고 구경할 것도 많고 가야할 곳도 많다. 때문에 저녁을 잘 먹고도 한두시간만 다녀도 금방 출출해 진다. 이때 선택할 수 있는 길거리 음식들 중에 '로띠'라는 것이 있다. 팬케이크라고 붙어있기는 해도 일본에서 먹은 크레페 같은 느낌이다. 종류도 많고 가격도 다양하다. 메뉴에 있는 걸 그대로 주문을 해도 되고, 원하는 조합으로 말하면 만들어주기도 한다. 흥정하는 사람들도 있다는데 우리는 그냥 가장 기본인 바나나를 시키기로 했다. 바로 직전에 식사를 했기 때.. 2014. 9. 25.
돗토리시 홈페이지를 홍보하고 돗토리시로 떠나자! 돗토리시에서 여행 이벤트를 하고 있네요!(돗토리시 사이트 : http://tottorishi.kr vs 이벤트 페이지로 바로가기 ) 이왕이면 모든 곳을 다 가보고 싶지만, 제일 가보고 싶은 곳이라 하면 모래 미술관이네요!돗토리는 사구로 유명한 곳이라 모래가 정말 인상적인데요. 그것으로 만든 여러가지 작품도 볼 수 있고 어떻게 저렇게 만들 수 있는지 감탄도 해보고, 사진도 찍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2014.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