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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13

홍콩, 영화의 거리 홍콩, 영화의 거리 스타페리를 타는 걸 워낙 좋아해서 탈 기회만 있으면 타곤 했네요. 흔들흔들 숙소가 있던 홍콩섬을 떠나 다시 구룡반도로 갔습니다. 영화의 거리에 입성-홍콩을 한창 갈때만 해도 공사중이었던 기억이 나네요.꽤 오랜만에 홍콩을 찾았더니 이미 수많은 블로거들이 후기를 남겨 늦은 방문이 되어버린 영화의 거리에요. 중학교 시절부터 중화권 영화나 음악에 빠져 살았던 저로서는 참 반가운 곳이기도 하더군요. 이 거리를 걸으며 왜 그 시절에 중국어로 파고들 생각을 못했나, 다시금 생각했었답니다. 그랬다면 지금 중드나 대드를 볼 때 자막 없다고 징징거릴 일은 없을텐데.... 일본가수 팬질을 하며 일본어는 공부한거 보면 덕심이 부족했나봐요. ;; 영화의 거리는 생각보다 심플했어요. 영화관련된 오브제들이 조금.. 2013. 2. 26.
일본 2011년 사쿠라 텀블러 일본 2011년 사쿠라 시리즈 드디어 사쿠라 시리즈 등장이네요. 발렌타인 시리즈는 꽤 예뻤는데 사쿠라 시리즈는 제가 보기엔 그냥 그렇군요.... 다들 애매모호한 디자인이라서.... 3월에 동경에 가게 될 거 같은데, 그때까지 이쁜게 남아있으면 지를까 싶기도 하네요. 떼샷인데요- 보시다시피 전반적으로 그냥 그렇습니다. 화려하긴한데, 딱히 단품으로 보면 이거다 싶은게 없어요. 텀블러는 심플한쪽이 나아보이기는 한데, 직접 보면 좀 다르려나요. 발렌타인 시리즈는 넘넘 이뻐서 일본에 없는게 한이다-그랬건만..... 그에반해 음료는 색상이 참 이뿌네요. 사쿠라 크림 프라푸치노는 특히 너무 이쁘지요. 굉장히 달짝지근할 거 같은 그런 느낌이지만요.... 살찌는거 생각안하고 산다면 전 항상 프라푸치노만 먹고 살지도..... 2011. 2. 15.
도쿄 미드타운의 스타벅스  시급도, 환경도 너무 마음에 들어서 꼭 한번 일해보고 싶었던 도쿄 미드타운 스타벅스 츠타야점. 다른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저녁에 시간이 날때마다 가서 책을 읽었던 기억이 있는 곳이다. 왜 새로운 곳을 찾아가지 않았을까 가끔 후회도 되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좋은 시간을 보냈던 곳. 2010. 7. 26.
당분간은 굿바이 할, 카푸치노(Cappuccino)  겨울엔 진짜 열심히 마셔댔던 카푸치노- 특히나 집에 모카포트를 들이고 난 후 미친 펌프질을 통해 겨우 사서 먹던 맛과 비슷하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카푸치노 한번 먹으려면 뜨거운 것은 물론, 펌프질로 인해 땀이 나기 때문에 이제 잠시 멀리하려고요...T_T 작년 일본 스타벅스서 알바할 때 카푸치노 주문이 제일 두려웠더랍니다. 그 살짜쿵 가벼운 무게감을 도무지 만들어내질 못하겠더군요. 게다가 제 담당 선배는 절대 스푼을 쓰지 못하게 한번에 부어! 라며 절 힘들게 했었지요. 그래도 라테보다 가벼운 무게감과 함께 비율이 딱 맞는 순간 기뻤었다죠. 지금은 한참 안해서 아마 그런 능력이 사라졌을지도........ 지금은 스푼에 무지 의지하고 있어요. 여름이니 녹차가루를 좀 사서 프라푸치노랑 친해지려구요. 2010. 7. 22.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좋아요!  어제 친구들이랑 약속도 있었고 해서 스타벅스에 들렀답니다. 스타벅스의 에스프레소 로스트라는 원두를 구입해서 모카포트용으로 반만 갈아왔어요!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봤답니다. 컵에 얼음을 잔뜩 넣고 시원한 물을 반 채운 후, 에스프레소를 투샷정도 넣어준 거에요. 적당히 쓴 맛 없이 맛있네요. 유후~ 2010. 6. 25.
일본 스타벅스에서- 자주 놀러나갔던 미츠코시 백화점 앞의 지점에 갔을 때 무지 더웠던 기억이 있다. 신상품으로 다크 모카 푸라푸치노를 내놓고 있어서 주문- 딱히 장점을 찾을 수 없는 맛이라고나 할까. 하지만 이후 나왔던 레몬 계열들은 꽤 좋았던 것 같다. 2010.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