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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일정] 아타미 당일여행 - 친구와 함께 이즈는 친구가 일본에 놀러왔을 때 가보고 싶다고 해서 결정된 곳이었다. 이즈반도 역시 넓은 지역이고 우리에게는 1박 2일 정도의 짧은 일정만이 있어서 할 수 없이 가까운 아타미와 이토만 가기로 결정 후 출발했다. 아타미는 그래도 한국에 많이 알려진 지역이고 패키지 상품으로도 종종 나오는 곳이기에 거부감이 없었다.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는 멀리까지도 나가보고 싶은 지역이기도 하다. 사진이 작긴 하지만 이즈지역의 대략적인 지역명을 확인할 수 있다. 원래는 시모다항까지 가보자는 계획이었고 시간도 가능 하긴 했는데 교통비가 너무 비싸서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그 교통비를 투자하고 그만큼의 이득을 얻을 수 없는 시간이었다. 이즈를 여행하는데 제일 좋은 것은 렌트카지만 운전이 가능하지도 않았고... 혹 운전이 가능.. 2016. 1. 17.
나라(奈良)의 맛집 카나카나(カナカナ) 느긋한 나라(奈良)의 멋이 느껴지는 맛집, 카나카나(カナカナ)in Naramachi, Nara 카나카나(カナカナ)를 알게 된 것은 버닝 라이프가 한창이었던 때에 그분이 하던 방송에서 나왔기 때문이었죠. 한참이나 지난 지금 다시 가보려고 검색을 하니 꽤 인기의 맛집이네요. 이전부터 인기가 있었던 곳이라는 군요. 아는 분의 말을 들으니 나라를 소개하는 잡지나 가이드북에는 꼭 실려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나라마치의 느긋한 분위기, 그 끄트머리에 위치한 곳입니다. 민가를 개조해서 만든 곳이라서 그런가, 간판이 진짜 보이지도 않는 곳에 있어서 처음엔 그냥 지나쳐 가고 말았습니다. 간판보다는 이렇게 칠판에 대충 써둔 글씨가 눈에 들어왔다지요. 바로 근처에 하루시카를 만드는 공장과 숍도 있답니다. 오픈이 11시부터였는.. 2016. 1. 16.
아사쿠사 센토 '마츠리유(まつり湯)' 일본 대중목욕탕을 경험하자, 마츠리유(まつり湯) in Asakusa, Tokyo 일본 친구에게 도쿄 시내에는 비싼 곳 외에 한국의 대중탕 느낌이 나는 곳이 없다-라고 말하니 아사쿠사의 Rox내에 위치하고 있는 센토(일본식 목욕탕), 마츠리유를 소개해주었다. 평범한 한국의 사우나, 대중탕, 노천탕, 에스테틱, 식사까지 즐길 수 있는 우리네 찜질방과 비슷한데다 현대적 시설로 향수마저 불러 일으킨다. 여기에 갈 때는 어째서 카메라를 들고 갈 생각을 하지 못했는지..... 안타깝게도 저화질의 인터넷 서핑을 통한 사진만을 올릴 수 밖에 없겠다. 자세한 모습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홈페이지 사진도 크지는 않다. ^-^; 아사쿠사의 Rox는 쇼핑센터 같은 곳이라고 생각하면 간단하다. 규모도 꽤 크고 아사쿠사의 높지.. 2016. 1. 16.
아사쿠사바시 - 스톤(ストーン) 구운카레를 맛보고 싶다면, 스톤(ストーン)in Aasakusabashi, Tokyo 독특한 구이카레(焼きカレー)라는 것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아사쿠사바시로 가자. 가게 이름은 스톤(Stone)으로 주변이 보석이나 비즈를 파는 도매상가들이 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평범한 가정집을 개조한 것 같은 분위기의 스톤은 정말 조그마한 사이즈의 가게로 독특하면서도 저렴한 가격대의 판매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점내는 약간은 좁은 느낌으로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되고 있고 모두 갈색톤의 목재다. 자리에 앉아 시선을 조금만 돌리면 주방이 보이는 시스템으로 바쁘게 음식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도 있다. 손님은 여자손님이 많은 듯 하지만 주변을 생각해보면 샐러리맨 들이나 가게의 상점주들이 식사를 하러 오기도 한다. 이 집의 명물.. 2016.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