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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즐겁게 한 당고 - 카와고에에서 맛본 당고, 500엔 일본에는 당고(団子)가 참 많다. 찹살떡 마냥 씹히는 맛이 맛있다. 이렇게 보통 간장에 담근 듯한 당고가 있는 반면 팥이나 고물이 뭍은 맛있는 녀석들도 있다. 편의점에서 105엔부터 만나는 당고, 맛있다. 그러니까 살이 찐다. 2010. 7. 16.
우리동네 한바퀴 산책. 중앙구, 니혼바시 산책 나는 니혼바시에서 살았었다. 주소상으로 도쿄의 중앙구에 속하고 경제와 언론의 중심지들이 몰려있는 곳이다. 하지만 지금은 옛날의 영광(?)은 도쿄역의 마루노우치쪽으로 점점 옮겨가고 있는 모양이다. 어쨌거나 아직도 많은 금융관련 회사들, 언론사, 백화점이나 은행들이 몰려있다. 덕택에 시급이 비싸고, 땅값도 비싸고, 그러니 야칭이나 물가도 비싼 동네다. 게다가 내가 살았 던 게스트하우스 근처의 맨션들은 그냥 봐도 가격이 얼마정도 있겠구나 싶은 그런 곳들이었다. 그 사이의 이런 허름한 건물!! 게스트하우스 코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곳이 좋았던 이유는 많다. 시설이 낙후되어 보이지만 내부는 멀쩡하고 일단 한국인이 운영하니 언어상 불편함이 없었다. 개인차가 있는 것이니 자세히는 언급하.. 2010. 7. 15.
가고싶다, 송도!  문득 송도 검색질을 하다가, 인천 쉐라톤의 여름 패키지를 보았다. 대략 택스에 서비스 차지까지 들어가면 212,000원 정도. 2인 조건으로 나온 패키지니까 1인당 10만원 정도인 셈인데 괜찮은 패키지다. 조식도 주고, 유람선도 타고, 호텔도 특급이니까... 거기에 스타우드의 스타 포인트도 적립이 된다. 흠, 한번 질러볼까. 무슨 축구관련 패키지도 있던데- HP : http://www.incheonsheraton.com 2010. 7. 13.
구글 애드센스에서 엽서를 받았어요.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하고 있는데요. 저번에 트래픽 폭탄으로 금액이 많이 올라가서 그런걸까요. 구굴 본사에서부터 엽서가 날라왔어요. 중요 계정정보 포함...이라는 내용에 대략 아하! 하고 감이 오더군요. 내용을 보니 PIN을 업뎃 해야 지급이 가능하도록 변경이 된다는 거였어요. 아직 100불이 되려면 멀었지만, 그래도 약간 쌓아놓은 수익 덕택이겠죠? 언제쯤 받아볼지는 미지수지만, PIN을 입력하고나니 지급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바뀌네요. 얼른 얼른 쌓여서 100불을 받아봤으면 합니다. 간혹 이상한 이유로 지급이 거절되는 경우도 있다는데,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2010. 7. 9.
검색엔진 최적화(SEO), 어렵지만 재미있다. 검색엔진 최적화(SEO), 어렵지만 재미있다! 티스토리로 이사를 온 후에는 확실히 내가 노력한 만큼 방문객이 온다는 것을 느낍니다. 여러가지를 알아 나가면서 바꿔보고 수정도 하면서 아, 이래서 티스토리를 사용하나-라는 깨달음도 얻게 되는 거죠. 그 과정중에 SEO, 즉 검색엔진 최적화는 매우 중요하면서도 저에겐 너무나 어렵군요. 지금까지 여러 블로그를 방문하고 읽어가며 배운 몇가지를 적어볼까 합니다. 거창하게 팁이나 그런 건 아니구요. 저도 다른 분들에게 고맙게 받은 정보를 공유하는 것 뿐이에요. 0. 각종 검색엔진에 등록하기 가장 기본적인 것이겠지요. 네이버, 구글, 야후, 네이트 등등의 검색포탈에 자신의 블로그를 등록하는 겁니다. 일반 등록을 하시면 그냥 블로그가 웹사이트 안내에 추가되는 것 뿐이니 .. 2010. 7. 6.
다음 메인 덕택에 트래픽이 확 올랐네요. 갑자기 접속자수가 5천명이 넘어서 놀랬습니다. 어라....하며 유입자 경로를 검색해보니 다음에서 미친듯이(?) 들어오고 있었어요. 첨엔 무슨 게시물인지 모르겠어서 계속 살펴보니, 한밤의 퍼레이드....라네요. 도쿄 디즈니랜드 야간 퍼레이드가 올라갔었어요. 냐하하. 평소 많아야 500~600이었는데, 열배 정도 맞아보니 행복하네요. 이래서 트래픽 폭탄이 좋군요. 2010.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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