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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216

[료칸] 유후인 하나요시 - 조식/석식편 유후인 하나요시 (ゆふいん 花由) in Yufuin, Japan - 식사편 - 도착했을 때 로비에서 식사시간을 정하게끔 되어 있습니다.쉬거나 입욕 후 정해진 시간에 식사처로 가면 되는데요, 숙처인 "하나요시 에리어"와 "유메노사토 에리어"는 각각 식사처가 다릅니다.저희는 하나요시 에리어에서 묵었기 때문에 체크인 하던 건물 2층에서 식사하게 되었습니다.야경이 참 멋있더군요! 2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요렇게 자동문이 나타납니다.걸어서 들어가면 입구에서 좌석 안내를 해줍니다.먹기 바빠서 차마 앉는 곳을 찍어야 하는걸 까먹었네요.전부 개별실로 나뉘어져 있어서 사람들 목소리만 들려요.그렇지만 가족이나 커플, 친구들끼리만 식사하는 것이 편하긴 해요. 첫번째로 나오는 요모조모(에피타이저) 입니다.사실 료칸 정할때 .. 2016. 3. 20.
[레지던스] 프레이져 난카이 오사카 특급호텔에 견줄만한 레지던스, 프레이져 난카이 오사카 Fraser Residence Nankai in Osaka 엄마랑 여행을 준비하는 중에 가장 신경이 쓰였던 곳이 숙박이었어요. 왜냐면 엄마가 편식을 좀 하시고 음식을 심하게 가리기에 여차하면 뭔가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곳이 필요했거든요. 그래서 방에서 취사가능한 곳-을 목표로 검색, 몇곳을 발견했지만 최종적으로 낙찰된 곳은 바로 이곳, 프레이져 레지던스 난카이였죠. 결과적으로는 아주아주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습니다! 굿! ^-^ 간사이 공항에서 가장 쉽게 가는 것은 난카이 전철을 이용해서 난바역으로 가는 거에요.890엔이고, 쓰루패스가 있으면 해당되는 구간이고, 한번에 갑니다.대략 45분 정도 걸리는 것 같구요, 역에서 나가면 바로 아주 바로 호텔이 보입.. 2016. 2. 19.
홍콩, 소호 한바퀴~! 미루기만 했던 소호거리 둘러보기in SoHo, Hong Kong 구룡반도를 구경하고 건너와 정두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늘 여행에서 뒤로 밀리기만 했던 소호에 가보기로 했죠. 홍콩을 다섯번 넘게 가면서 이상하게도 미드레벨과 소호를 빼먹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딱히 뭔가를 했던 건 아닌데도 이상할 정도로 뒤로 밀렸죠. 이번에 가보니 뭐랄까 반반의 느낌이었어요. 이때가 3시 전후였던 거 같은 기억이 있는데요. 사실 소호는 5시 넘어서가 재미있지 않았을까 생각했습니다. 어쨌거나 고고-! IFC 몰에서 걸어서 갔습니다. 지도상으로도 그리 먼거리가 아니었구요. 구름다리(?)를 이용해 가다보니 금방 도착할 수 있었거든요. 이정표가 저런식으로 자주 있어서 헤매지 않았습니다. 센트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찾아가.. 2016. 2. 13.
도쿄 중화소바 맛집, 아오바(青葉) 도쿄 중화소바 맛집, 아오바 (青葉) in Nakano, Tokyo 옛날 블로그 글을 뒤적이다보니까, 제가 진짜 오래 전, 어마무시하게 오래 전, 도쿄에 갔던 포스팅이 남아 있더군요. 자료가 사라지는 것이 아쉽기도 해, 사진 사이즈는 작지만 긁어오기로 결심했습니다. 한창 팬질에(_지금은 덕후의 기미만 남았네요, 아주 살짝_) 빠져있던 시기라 모든 포스팅이 팬질과 연결되어 있더라구요. 부끄럽; 어쨌거나, 그렇게 찾아낸 것이 바로 중화소바 맛집으로 유명한 아오바입니다. 당시에는 팬질을 위해 (제가 애정하는 프로그램이었던 쇼지키 신도이-正直しんどい-에 나온 맛집) 다녀왔더라구요. 2005년 10월의 방문이었으니, 어휴. 진짜 어마무시하게 오래전이죠? 위치는 나카노역 썬 플라자 근처에요. JR나카노역(中野駅)에.. 2016.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