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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12

['10 BangKok ] 방콕여행 - 수상버스 탑승! 수상버스 르어두언 탑승 in Chao Phraya, Bangkok 이른 아침에 일어나 후닥 조식먹고 지상철(BTS)을 타기 위해 라차담리역으로 이동했답니다. 생각이상으로 편리한 곳이 라차담리역이었어요. 다른 사람들은 어떨지 몰라도 저희는 정말 BTS를 많이 이용했어요. 종종 택시를 이용하기도 했지만, 방콕의 교통체증이란 정말 대단한 거더라구요. 사판탁신역에 하차해서 르어두언을 타기 위해 선착장으로 갔어요. 후기를 많이 읽고 가서 그런가 크게 헤매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도펴들고 고민하는 것도 여행의 매력이 아닐까 싶긴해요. 배 안에서 요금을 내도 된다고는 했지만 편한게 좋다고 미리 표를 끊은 뒤 대기실에서 기다렸어요.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는 방콕의 개님이 널부러져 있네요. ^-^;;; 친구들과 수다타.. 2011. 12. 9.
위만멕 궁전  사진이 금지되어 있는 곳, 티크 목재에 못이 하나도 사용되지 않았다는 곳, 왕의 외교력을 느낄 수 있던 곳, 다소 알아듣기 힘든 영어발음을 구사했지만 정말로 열심히 애정을 담아 설명하던 가이드 언니가 있던 곳, 보는 순간 아름답다-하고 느낀 곳, 급격히 날씨가 나빠졌던 곳, 위만멕 궁전. 2011. 10. 23.
카오산에서 마신 땡모반-  어디서 마시든 맛있는 땡모반, 하지만 카오산에서는 가격마저도 너무너무 착했었다죠? 2010. 11. 16.
방콕으로 떠납니다! (9/15~9/20) 올해 5월부터 일정표만 몇개를 짠건지.... 언젠가 그 일정이 아까워서라도 다 가주리라 맘먹고는 있답니다. 호주에서 발리로, 발리에서 싱가폴/홍콩으로 다시 방콕으로- 뭐 가격적인 메리트도 있고 어디라도 좋다-라는 생각도 있었던 거 같아요. 싱가폴은 정말 열심히 준비했던바, 다음엔 꼭 싱가폴을 가봐야겠습니다. 어쨌거나, 이제부터 짐을 싸고 내일 출발합니다. 다녀온 후 여행기도 열심히 올려보렵니다! 2010. 9. 14.
방콕, 여행준비- 1. 아난타라 반 라즈 프라송 서비스 스윗  이번 여행 역시 칼자루는 제가 쥔 바, 항공권 예약만 친구에게 맡겨두고 호텔은 제가 골랐습니다. 사실 메리어트가 뷔페식도 그렇고 여로모로 땡기기는 했는데, 수영장에서 아난타라에 지고 말았답니다. 이 호텔은 호텔이라기 보다는 레지던스입니다. 외국인들에게 장기적으로 빌려주기도 하는 것 같더군요. 최근 방콕 시위로 인한 프로모션가격이 굉장히 특별히 나왔기에, 2베드룸으로 덜컥 예약을 걸었습니다. (1박/5,800바트 = 지금 환율 약 232,000원 정도) 넷이 가기로 했다가 셋으로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1인당 1박에 7만원 가량이니 비싼 요금은 아닌 듯 하지요? 무엇보다 레지던스 경험은 처음인데 주방과 함께 다양한 주방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과 욕실이 2개니.. 2010. 8. 31.
드디어 손에 넣은 방콕 가이드북!  케이블인 올리브 티비에서 이 부부가 방콕 여행을 하는 모습을 재미있게 지켜봤었다. 그러다 문득 방황하고 있는 우리들에게 방콕도 좋은 선택지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고, 일사천리로 진행, 모든 예약까지 마칠 수 있었다. 올리브 티비에 들어가 영상은 수도없이 봤지만, 이 책이 너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모든 인터넷 서점들은 품절, 중고도 없고, 교보에 요청해봤지만 없었다. 포기하고 있다가 오늘 동네 작은 서점에 갔었는데, 어라, 있다-!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알찬 내용들과 좋은 글귀에 나이스-를 외쳤다. 책을 참고삼아 일정을 한번 더 정리하고, 현지에도 고대로 들고 갈 생각이다. 이제 3주 정도 남은 여행, 너무너무 기대된다! 2010.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