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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105

[교통] 도쿄 메트로 링크 버스 도쿄 메트로 링크 버스 in Nihonbashi, Tokyo 도쿄 메트로 링크 버스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도쿄 메트로에서 투자해 운영하는 무료 순환버스다. 여기에 메트로 혼자가 아닌 미츠이 그룹이 함께하고 있기 때문에 버스의 광고는 대다수 미츠이 그룹과 관련된 내용이 나온다. 야에스, 쿄바시, 니혼바시의 주요 메트로역에 정차하는 버스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10분~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버스는 꽤 쾌적하고 자그마한데 저공해, 저소음의 환경을 생각하는 나름대로 하이브리드인 [EV버스]다. 게다가 외부에 장식된 그림은 [에도 명소 병풍]으로 이데미츠 미술관 소장의 그림이다. 나름 니혼바시 지구가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지역이라는 것을 자동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정거장은 요런 작은 표시.. 2011. 2. 7.
테레비 아사히(テレビ朝日)  팬질 찐하게 하던 시절에 열심히 보던 프로가 테레 아사에서 했었다. 록본기 힐즈와 딱 붙어있어서 가는 김에 항상 들르게 되는 곳이기도 하다. 지금 사진상에 있는 지점에서 왼쪽으로 몸을 돌리면 엄청 가까운 느낌으로 도쿄타워가 보인다. 이제 디지털 티비시대가 오면 도쿄타워도 그 자리를 내주겠지. 스마스마에서 항상 나오는 도쿄 타워를 보며 정말 도쿄 타워가 그런 생각을 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2010. 12. 2.
도쿄 디즈니랜드 신데렐라성의 낮과 밤  멀리서봐야 더 아름다운 신데렐라성의 낮과 밤 2010. 9. 4.
제국극장, 히비야 황거 앞 유락초, 히비야 사이에 있는 제국극장이에요. 여러가지 좋은 공연들이 올라가고 있죠. 킨키의 코이치군이 쇼크를 하는 주무대이기도 하고, 갠적으로는 레미제라블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서 보고 싶었는데 하필 귀국 후에 하더라구요. 흑흑. 어디다 들이대도 사진이 잘 나오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2010. 8. 26.
아타미, 자살을 부르는 절벽  - 아타미, 니시키가우라 - 유유버스를 타고 가는데 가이드가 아저씨가 설명하기를 아타미성 아래에 있는 절벽은 자살을 부르는 곳이라고 했었다. 인생의 마지막을 가장 아름다운 절경을 보며 마치고 싶어, 실제로도 많이 죽었다고도 하는 곳. 덕택에 심령스팟으로도 유명하다나? 하지만 명랑하기 그지없는 친구와 내 눈에는 그냥 절경으로 보일 뿐- 그 절벽은 이 사진의 뒷편에 있고, 실제 이 도로는 시간만 있다면 그냥 걸어도 좋을만큼 아름다운 곳이었다. 게다가 저 절벽을 배경으로 수많은 사진을 찍었지만, 그 어떤 심령현상도 없었다. ^-^ 2010. 8. 21.
나카메구로 'Beans' Souls Mania 직영점 『 Beans 』 in 나카메구로(中目黒、Nakameguro) 나카메구로에는 은근히 숨어있는 숍들이 많은데, 이 Beans는 특히나 튀는 건물 탓인지 확 기억에 남게 된다. 알게된 계기 는 팬질에 버닝 덕택이었지만, 나카메구로는 산책로로도 좋고, 이런 숍들을 찾아내 나만의 물건을 건지는 것으로도 좋다. 막상 보면 생각보다 작은 숍에 당황하게 되지만 1층부터 2층까지 알차게 펑키한 스타일의 옷들이 많다. 옷 뿐만이 아니라 악세서리나 신발, 가방, CD까지 펑키한 것이라면 모두 모여있는 느낌이다. 왠지 최근엔 MC몽의 옷을 보는 듯한 느낌도 조금 든다. 티셔츠에 프린트 된 것들을 보면 대략 이런 느낌이다. 체게바라 외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옷은 분명 아.. 2010.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