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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14

산넨, 니넨자카를 걷고 싶었다. 교토의 마이코상을 만나러 산넨, 니넨자카를 걷고 싶었다. in Kyoto, Japan 청수사에서 내려와서 산넨자카, 니넨자카를 거쳐 네네노미치, 아사카 신사방향으로 가려던 계획이었습니다. 일단 청수사를 봤으니 산넨자카, 니넨자카로 걸어가기는 했지만, 여기서도 사람의 행렬에 지칠 수 밖에 없더군요. 교토의 명물인 야츠하시를 곳곳에서 팔고 있었습니다. 떡을 얇게 만들어 안에 각종 고명을 넣은 것인데요, 은근히 중독성있게 맛있습니다. 예전에 회사에 다닐때는 직원들이 선물로 사다주곤 해서 먹었습니다만, 이젠 그런 기회가 없으니 사서 먹어야 할 거 같습니다. 요렇게 생긴것이 야츠하시랍니다. 고명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어요. 가을이라 그런지 밤이 들어간 애들도 있고, 여튼 다양한 맛입니다. 갠적으로 쫀득쫀득한 것이 .. 2011. 1. 13.
오사카 여행일정 완료!  날짜는 참 좋다고 생각했지만 어쩌다보니 GRE 시험하고 날짜가 겹치는 바람에 고생을 좀 했습니다만- 어쨌거나 오사카 여행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좀 더 길게 가고 싶은데 뭐 여건이 안되니까요. 11월 20일~23일, 지인의 여행에 살짝 다리하나 얹어서 갑니다. 제주항공 한번 타볼까-했으나 밀렸고....(토요일 저녁이었나 제주항공 홈페이지 들어가니까 자리가 뜨더군요. 그때 잡아서 결제까지 해버렸어야했는데, 응? 여유있나? 라고 생각하고 그냥 창을 닫았거든요. 역시나 없더군요.)....아시아나 대기끝에 풀려 아시아나로 갑니다. 호텔도 도심쪽 비즈니스급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여차저차하여 베이쪽으로 잡았고- 일정은 3박 4일이니까 가고 싶은데는 많은데 다 갈 수 없으니 타협을 하고 싶은데 또 그것도 안되고... 2010.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