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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2

스웬센 vs 뫼벤픽 아이스크림 푸켓의 더위에 시원한 무언가가 생각날 때 아무래도 아이스크림은 꽤 적격이다. 한국에서도 종종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가곤 했기 때문에, 푸켓에 놀러가서도 아이스크림을 먹어보자 싶어 두 곳을 정해서 다녀왔었다. 바로 정실론에 있는 스웬센과 우리가 묵었던 뫼벤픽 리조트 내의 뫼벤픽 아이스크림이었다. 1. 스웬센(Swensens) 정실론 입구에서 바로 보이기 때문에 위치를 찾을 수 없다거나 그런 일은 없다. 항상 사람이 많고 붐비는데 외국인 손님들도 많고 그만큼 현지인들도 많았다. 가격이 썩 저렴한 편이라고 말할 순 없지만 대략 베스킨라빈스 분위기라고 봐도 무방할 듯 한 느낌이다. 딱히 실내 인테리어를 신경썼다는 느낌은 없고, 직원들이 느린건지 아님 회전율이 높아서인지 테이블이라던가 의자 등이 매우 깨끗한 느낌은.. 2016. 1. 12.
하겐다즈가 먹고 싶어. 엊그제였나 아이스크림이 땡기길래 거금을 주고 마트에서 하겐다즈 딸기맛을 사서 먹었다. 맛은 있는데 먹고나면 내가 왜 이런 돈지랄을....이라는 생각이 드는 녀석이다. 나뚜루는 그게 좀 덜한데 왜 하겐다즈는 더 심할까, 좀 더 달아서? 어쨌거나 돈지랄, 하니까 생각나는게 일본에 살적에 집 앞에 바로 세븐일레븐이 있었는데 여름엔 더워서 아이스크림을 자주 사먹었다. 주로 사먹었던 녀석은 따로 있지만 기억에 남는 건 하겐다즈였던 것 같다. 일본은 한정상품을 쏟아내는 나라인지라 하겐다즈도 한정상품이 나온다. 그 중 반응이 좋으면 레귤러로 굳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그 당시 한창 광고를 때리던게 바로 저 돌체 가또 쇼콜라.가격은 보통 하겐다즈가 277엔이었던 것에 반해 [한.정.]이기에 337엔. 욕을 바가지로 하면.. 2013.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