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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여행4

바르셀로나, 그라나다 7박 9일 자유여행 사전 준비 가우디, 오렌지, 열정. 내게는 이렇게 느껴지는 스페인으로의 여행 준비 유럽여행은 이전에 영국, 런던에 다녀온 후 두번째 계획이다. 지역을 선정한 이유는 가고 싶은 나라들 중 마일리지로 좌석 확보가 가능했기 때문에.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쓰기가 너무 힘든데 이번엔 운 좋게 왕복 비즈니스를 겟하였다. 스페인은 어쩐지 저 세 가지의 이미지가 머리에 박혀 있는데, 가우디는 너무나 유명해서 다들 알 것 같고. 열정은 아무래도 플라멩코, 집시 이런 이미지 때문일 것 같다. 나머지 오렌지는 검색해보면 많은 오렌지 나무를 볼 수 있어서? 그리고 만화에서 본 적도 있고. 직접 방문했을 때의 이미지와 비교해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 아직은 출발전이므로 준비사항만 간단히 포스팅해보고자 한다. 다녀온 후 과연 얼마나 잘 지.. 2024. 2. 25.
당일 예약, 당일 출발한 급 교토 자유 여행 (3) 무계획으로 무작정 떠난 교토(Kyoto, 京都), 3박 4일 [3] 토롯코 열차에서 내린 뒤 주차장으로 가면 호즈강 뱃놀이(호즈가와구다리, 保津川下り) 탑승처까지 가는 버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격은 310엔이고 예약과 별도로 지불하셔야 하는 일반 버스라고 보셔야 해요. 한차 가득 사람을 싣고 가는데 늦게 타버려서 자리가 없이 낑겨갔습니다. ㅎㅎ 비용이 싫다면 걸어가도 되는데 30분 이상 걸리는 것 같더라고요. 시간 여유가 있는 분들은 느긋하게 시골풍경을 감상하며 걸어가도 되겠습니다. (그치만 가는 풍경은 완전 시골은 아니고요. 심지어 교세라에서 지은 스타디움도 있더라고요.) 여튼 그렇게 버스에서 내리면 수속하는 건물앞에 세워줍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2층에 수속하는 곳이 있어요. 줄이 2곳 있어.. 2023. 11. 17.
나고야 1박 2일, 일정 동선 및 비용 정리 누가 노잼도시라 했는가? 내게는 유잼도시였던 나고야 (名古屋) 1박 2일 최근 급여행에 맛을 들인 것 같아요. 아픈 이후 하고 싶은 건 하자, 뭐 그런 생각도 들었던 것 같고요. 그리하여 훅 질렀던 1박 2일 나고야의 일정과 비용을 간단히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동선] 1일차 : 나고야 공항 → 나고야 성 → 도쿠가와엔 → 문화의 길 → 미라이 타워 → 오아시스 21 2일차 : 이누야마 성 → 이누야마 성하마을 → 노리다케의 숲 다녀온 후 생각하니 1일차에 이누야마 성 일정을 하고 2일차에 나고야 성 앞에 노리다케의 숲을 넣는 것이 비용으로도 효율로도 더 이익이더라고요. 가실 분들은 잘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취향에 따라 도요타 산업기술박물관으로 바꿔도 좋겠네요. [비용] 항공권 : 290,000.. 2023. 11. 17.
'23.01. 도쿄 4박 5일 혼자 여행기 5일차, 플라네타리움, 긴자 2023년 1월 15일 5일차, 플라네타리움, 긴자 4박 5일, 나름 길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짧게 느껴졌던 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 오전에 늑장을 부리다 여유있게 체크아웃을 하고요. 짐은 호텔에 맡기지 않고 도쿄역 코인락커에 두었습니다. 왔다갔다 못 할 거리는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더 편리함을 택했어요. 어제 미리 둘러보았던 나리타 1300엔 버스 탑승하는 곳 바로 앞에 코인락커가 있어요. 정류장에서 보면 맥도널드가 있는데요. 그 안쪽에도 밖에도 코인락커가 있어요. 수량 넉넉하니 큰 문제 없으실거고, 안내표지에 한국어 선택도 가능하니 편리합니다. 초점이 나가긴 했습니다만 ㅋㅋㅋㅋ 돈을 넣고 잠그고 나면 이런 종이가 나와요. 따로 사진 찍어두시는 것을 권합니다. 잊어버리더라도 못 찾는 일 없도록요. 저기.. 2023.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