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2 다이어트 일기, 두달 차 한약 다이어트, 드디어 두달째에 들어갑니다. 아직 두달치를 다 먹은 건 아니에요. 이런저런 이유로 빼먹는 경우도 있고, 주말이면 늦잠 자느라 아침을 건너뛰다보니 약도 건너뛰고? 그래도 두번째 약 받고 반은 먹었어요. 아마 다음달 초 정도면 다 먹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첫달 약을 다 먹고 몇봉 안 남았을 때 두달치 약을 주문하기 전 한의원과 통화를 해요. 지금까지 어떤지, 불편한 건 없는지 체크하고 두번째 약에 성분 함량을 올릴 건지 아닌지를 물어봅니다. 첫달이 워낙 순조로웠고 저녁에 뭐 먹고 싶다는 생각이 거의 안 들었기 때문에 굳이 올릴 필요가 있을까 싶었어요. 한의원에서는 그래도 조금 올리자고 했지만, 그냥 저는 똑같이 해달라고 했는데요. 그 당시만 해도 굳이 왜 물어보지, 지금도 충분한데- 생각.. 2023. 4. 25. 다이어트 일기, 3주차 다이어트 일기, 시작으로부터 4주차에 들어섰습니다. 다만, 중간에 사정이 있어서 약을 일주일 정도 끊었어요. (여행도 있었고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요.) 그 후 다시 시작했기 때문에 실제로는 3주차 + 3일 정도? 이번주에 두번째 분량의 약을 신청해서 받았어요. 식단은 처음 포스팅한 그대로 유지했어요. 다만 도중에 회식이 한 번 있었고, 여행도 있었죠. 그래도 약의 힘을 빌려(?) 회식도, 여행에서의 식사도 원칙을 지켰어요. 뭐든 반만 먹기로 한 거요. 그래도 다이어트보다는 조금 더 먹은 셈이지만, 다행히 살이 찌진 않았습니다. 그동안 간식은 속초에서 사온 쥐포, 회사 사람이 준 과자 몇조각이 전부였어요. 아무래도 약이 식탐을 막아주니 뭐가 먹고 싶거나 하는 건 좀 덜해요. 하지만 약이 강한 편이 아니다보.. 2023. 3. 25.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