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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워홀 08~0918

Talk 5. 일본에서 체험한 다도, 이케바나, 기모노 내가 살았던 니혼바시는 행정구역상 중앙구(中央区)에 속했다. 다른 구에 비해 비교적 작은 편이지만 중앙구청은 정말 다양한 국제교류 행사를 진행하는 곳이다. 매달 다른 테마로 외국인들을 초청해 여러가지 경험을 해주게 하기도 하고, 1년에 한번 츠키지 에서 큰 축제를 열어 일본 문화를 경험하게 해주기도 한다. 물론 일본어 교실도 운영중이고 꽤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있다. 물론 그 구에 살지 않아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일본에서 아는 사람도 없고 할 일도 없을 때 자신의 구청이 제공하는 프로그램 을 찾아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무료 혹은 저렴한 요금으로 여러가지 체험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1. 일년에 한번 열리는 국제교류행사 (中央区国際交流のつどい) [참고 페이지 : http://www.chuo-ci.jp.. 2013. 3. 20.
Talk 4. 일본 게스트하우스 이야기 일본으로 워킹을 정했다면 사는 곳에 대한 고민이나 부담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큰 목표를 가지고 1년 이상을 일본에서 살거나 혹은 직업을 구할 예정이라면 게스트하우스 보다는 집을 구하기를 추천한다. 부동산에서 구하는 것이나 다른 형태의 집들은 나중에 따로 포스팅을 따로 하겠다. 게스트하우스는 딱 1년만 혹은 그것 이하로 살겠다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형태다. 게스트하우스는 일본 곳곳에 산재해 있고 형태 도 회사도 많기 때문에 뭐라고 딱 정의 내리기는 어렵다. 방은 1인실, 2인실, 도미토리라는 다인실 등 여러가지 형태로 1인실이 제일 비싸고 그 후 차등적으로 바뀐다. 그리고 공용공간에 화장실이나 욕실, 주방등이 있는 형태다. 나는 게스트하우스를 고를 때 나름의 룰이 있었다. - 남과 같은 방을 쓸 수 없기 .. 2013. 3. 20.
Talk 3. 일본 미용실은 어떨까? 한국에서도 미용실을 자주 가는 편이 아니었지만, 일본에서 1년간 머리를 하지 않는다는 건 거의 불가능이었다. 원래 도중에 잠시 한국에 나올 일이 있어서 머리를 하고 다시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나오자마자 감기에 걸려버려 머리를 하지 못했다. 할 수 없이 물가 비싼 일본에서 머리를 해야만 했다. 하지만 잘 알아본다면 한국과 비슷하거나 더 싸게 머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건 약간의 검색과 각오가 필요한 일이기도 하다. 1. 핫 페퍼라는 무료 정보지가 있다. 비단 미용실 뿐 아니라 꽤 많은 생활의 정보를 제공하는 무료 정보지 '핫 페퍼(Hot Pepper)'가 있다. 지하철 역 근처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책인데 보통은 맛집의 소개와 쿠폰을 포함하고 있다. 하지만 미용실 정보가 있는 .. 2013. 3. 20.
제국극장, 히비야 황거 앞 유락초, 히비야 사이에 있는 제국극장이에요. 여러가지 좋은 공연들이 올라가고 있죠. 킨키의 코이치군이 쇼크를 하는 주무대이기도 하고, 갠적으로는 레미제라블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서 보고 싶었는데 하필 귀국 후에 하더라구요. 흑흑. 어디다 들이대도 사진이 잘 나오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2010. 8. 26.
아타미에서 맛 본 스테이크동 호텔 미쿠라스에서 맛보았던 스테이크동(1,500엔). 진짜 친구랑 나랑 둘 다 이걸로 시킬걸 그랬다며 후회하게 만들었던, 정말 정말~~~ 맛있었던 스테이크동. 다시 맛보고 싶은데 지금도 팔고 있을까 모르겠다. 아타미 미쿠라스 호텔 1층, 카페에서 판매. 2010. 8. 17.
카시스 오렌지- 와라와라에서, 상콤한 카시스 오렌지- 알콜이 약한 사람들에게도 좋은 선택이 된다. 이자카야에서 안주와 함께 드링킹해주면 멋진 추억이 생김. 2010.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