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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레의 잡담

쇼지키신도이, 토모사카 리에

by Hare 2010.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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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06. 24 正直しんどい

ともさかリエ, 横浜編





이전 블로그의 글들을 단순히 옮겨오는 것이 싫고, 그렇다고 하나하나 옮기자니 귀찮고- 그런 이유로 그냥 발견되는 글 중에 옮겨야겠다 싶은 것들 위주로 그냥 포스팅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 그 일 중 하나를 실행중입니다.

쇼지키 신도이는 초반엔 전혀 챙겨보지 않던 프로인데 어느 순간 재미있어져서 열심히 보게 되었다죠. 그런데 막상 챙겨보기 시작하니 종방되버리는 이상한 일이.... 좀 아쉽기는 하네요. 일본에 있을 때 했던 토모사카 리에편. 어쩌다보니 본방을 보고 다운까지 받아 또 봤던 기억이 나네요. 아마 이 무렵이 요코하마 개항 150주년을 맞아 한번 가봐야지-라는 생각을 하던때라서 요코하마라는 이유로 봤을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요 편 자체가 참 분위기가 좋았죠. 토모사카 리에와는 김전일 이후로 연결점이 없었던 것 같지만, 정말 두 사람 말처럼 15년을 건너뛰어서 그 자리에 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쯔요가 보통 신도이에서 맞이하는 여자 게스트의 경우 편한지 아닌지를 금방 눈치챌 수 있는 편인데, 역시나 토모사카 리에와는 화기애애 편안한 분위기네요. 게다가 이 걸스 토크같은 느낌....

그러고보니 이거 보면서 나 저 파스타집 갈건데-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못 갔던 기억도 나는군요. 도대체 요코하마에서 밥먹은 횟수가 이렇게나 적다니, 좀 억울한 생각도 드네요. 얼마나 자주 갔는데...........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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