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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레의 잡담

이런저런 잡담-

by Hare 2010.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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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러고보니 이 블로그에는 이런식으로 잡담을 적어본 일이 없는 것 같다. 어쨌거나 블로그인데 조금 잡담을 해두는 것도 괜찮겠지. 처음에는 절대 잡담따위는 쓰지 않을거야-! 라고 생각 하면서 시작한 거 같기도 하지만.



2.
9월 15일~20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으로 방콕 여행이 결정됐다. 일정은 다 나오고 항공과 호텔도 예약하고 결제를 마쳤지만, 막상 간다-라는 느낌이 조금 부족하다. 예전만큼 열정적으로 준비가 잘 안된다. 그냥 남의 여행기만 좀 읽으면서 여기 갈까, 저기 갈까-생각만 하는 정도? 그래도 호텔은 좀 기대중. 레지던스형 호텔로는 처음 가는 것이기 때문에!
방콕에 대해 빠삭한 사람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다.



3.
다이어트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들로는 두번째로 잘 되고 있는 것 같다. 전에 한번 뺐다가 요요를 맞고는 의지를 좀 잃었다가 이번에 너무 살이 올라서 다시 제대로 하고 있는데, 좋은 방법으로 하니 결과도 만족스럽다. 굶거나 과격한 운동보다는 역시나 식이조절과 적절한 운동이라는 아주 베이직한 방법인데, 최고다. 이렇게만 계속 할 수 있다면 10월 정도에는 표준 몸무게로 돌아가고 12월쯤엔 나름 날씬해질 수 있을지도! 하지만 모든 다이어트에는 정체기라는 것이 있어서 잘 극복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4.
열정이 필요하다, 열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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