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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치죠지3

지브리와 이노카시라 공원 스튜디오 지브리와 이노카시라 공원in Kichijouji, Tokyo 스튜디오 지브리를 가기 위해 미타카역에 하차했습니다. 처음 지브리를 갔을때 이곳은 무지하게 공사중이었는데, 이젠 깔끔하게 공사가 끝났습니다. 길이 훨씬 이뻐졌더군요. 전에는 버스 왕복을 끊어 편히 지브리에 갔습니다만, 날씨가 너무나도 좋고 일찍 도착한 탓에 걸어서 가볼까-하고 일행에게 제안했죠. OK를 얻어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사진의 오른쪽 하단으로 난 길을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런식으로 길이 이어집니다. 걷기에 멀다고 하기도 그렇고 안 멀다고 하기도 그런 길이지만 수다와 함께라면 괜찮습니다. 다만 지브리 입장시간을 촉박하게 잡고 오신 분들은 절대 걸어가지 마세요. 일찍 도착했을 경우의 이야기입니다. (사견입니다만, 일본의 연인.. 2016. 2. 6.
도쿄 기치죠지 - 차이 브레이크(Chai Break) 오리지널 차이티가 있는 차이 브레이크Chai Break in Kichijyouji, Tokyo 차이 브레이크는 기치죠지의 이노카시라 공원에 가깝게 인접해 있는 카페다. 이 카페의 오너는 본래 홍차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던 사람이기 때문에 홍차에 대한 지식이나 조예가 깊고, 취급하는 차의 수준이 높다. 하지만 카페는 그런 전문적인 지식에서 벗어나 홍차를 처음 접하거나 그 맛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가볍게 시작할 수 있도록 배력하고 있다고 한다. / ♧ 기치조지의 또 다른 카페 '아테스웨이' 보기 / / ♧ 기치조지가 포함된 동경 예시 일정 보기 / 귀여운 느낌이 나는 간판의 느낌 그대로 카페의 외관은 다소 귀여운 편이다. 하지만 내부는 전체적으로 클래식하고 단아한 느낌이 있는데, 그것은 이전의 이 자리.. 2013. 3. 2.
기치죠지 - 아테스웨이(アテスウェイ) 맛있는 몽블랑이 있는 아테스웨이(a tes souhaits, アテスウェイ)in Kichijoji, Tokyo 기치죠지에서 맛있는 케익과 차를 마시고 싶다면 아테스웨이는 어떨까. 몽블랑이 특히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 카페도 깔끔하고 분위기도 심플하다. 동경여자대학 앞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여대생들이 많고 기치죠지로의 여행객들도 많아 방문하는 사람은 꽤 있는 편이다. 내부는 이렇게 단순한 느낌이다. 일본의 디저트 가게들은 대다수 인테리어를 화려하게 하지 않는 것 같다. 아마도 케익이 화려 하니 내부는 심플해도 상관없다는 의미려나. 커피도 판매하고 있기 때문인지 전석 금연이다. 커피향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것도 좋고, 다양한 케익을 보는 눈도 즐겁다. 화려하고 맛있는 케익을 만드는 쉐프는 97년도 프랑스 국제.. 2011.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