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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1박 3일 마카오 여행 중 방문했던 윈 팰리스 호텔. 1박 3일 알찬 스케쥴이었지만 대다수의 기억이 발화되어 사진만 남은 여행이다. (ㅎㅎ)
사진은 윈 팰리스 호텔. 마카오의 많은 호텔이 그렇듯 카지노를 가진 호텔이고 보다시피 화려하다. 내 취향은 아닌데 밤에 보면 화려하고 예쁘긴 하다. 이곳에 케이블카가 무료고 분수쇼도 한다고 해서 시간 맞춰서 갔었다.
내부는 이런 느낌? 실제로 보면 눈이 블링블링해진다. 휘황찬란하다는 말이 잘 어울림. 그런데 그 화려함이 중국 특유의 느낌으로 무장되어있는 기분이 든다랄까. 그래서 내 취향이 아님 ㅎㅎ
어쨌든 이 호텔에 온 목적, 케이블카 타고 분수쇼 보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와 있다. 이게 다 공짜라니. 역시 카지노가 버는 돈이 상당한가보다. 이거 타보려고 와서 카지노도 가고 그런 게 아닐까?
안에서 보는 건 요런 느낌. 화려한 건물과 분수, 그리고 용머리? 여기 지날 때 생각보다 재미있다. 무료니까 두번 탔다.
밖에 산책로처럼 된 곳도 예쁘게 잘 꾸며놨다. 케이블카 지나가는 거 멍때리고 보면서 분수쇼도 보고 나름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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