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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창고

청해 - 장혜매

by Hare 2013.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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写信告诉我今天海是什么颜色
편지로 저에게 알려주세요.
오늘 바다는 어떤 색인가요?


夜夜陪着你的海心情又如何
밤동안 당신과 함께 한
바다의 마음은 또 어떠한가요?


色是不想说蓝色是忧郁
회색이면 말하기 싫은거구요,
파란색은 우울한거에요.


写信告诉我今夜你想要梦什么
편지로 저에게 알려주세요,
오늘 밤 당신은 어떤 꿈을 꾸길 원하는지...


梦里外的我是否都让你无从选择
꿈속의 저는 혹시 당신의
선택을 힘들게 하지는 않는지...


我揪着一颗心整夜都闭不了眼睛
나는 가슴을 졸이며 밤새
눈을 감을 수 없었어요.


为何你明明动了情却又不靠近
왜 당신은 분명히 연정을 품었으면서
다가오지는 않았는지요


听海哭的声音
바다가 우는 소리를
들어보세요


叹息着谁又被伤了心却还不清醒
또 누군가가 상처를 입고 아직
깨어나지 못하였노라고 탄식하네요.


一定不是我至少我很冷静
물론 저는 아니에요,
적어도 저는 냉정하거든요.


可是泪水就连泪水也都不相信
그러나 눈물은, 심지어
눈물조차도 이를 믿지 않는군요.


听海哭的声音
바다가 우는 소리를 들어보세요


这片海未免也太多情悲泣到天明
이 바다는 이리도 정이 많아서
날이 밝도록 울어대네요.


写封信给我就当最后约定
편지를 저에게 써주세요,
그럼 마지막 약속으로 삼을게요.


说你在离开我的时候是怎样的心情
당신이 나를  떠날때 어떠한
마음이었는지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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