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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129

대만 타이페이의 101빌딩, 태풍에 흔들리다. 대만의 101 빌딩, 태풍에 흔들리다in Taipei, Taiwan 대만에 대한 기억이라면 태풍과 지우펀 뿐인데 그나마 남아있는 사진들로 내가 어디어디 갔었구나-하고 기억을 되살릴 수 있다. 그 중 101 빌딩은 비가 와도 들어갈 수 있으리라 믿었던 곳인데 태풍이 심해서 전망대가 오픈을 하느냐 마느냐 하며 끝끝내 마음 을 졸이게 만든 장소중의 하나다. 어쨌거나 지하철도 타고 택시도 타가며 빗속을 뚫고 101빌딩에 도착했다. 밖은 흐릿해 건물의 전관을 볼 수 없었지만 내부는 평화 그 자체였다! 상점들도 다 열어 장사도 하고 있었고 사람들도 제법 많았다. 이해도 할 것이 백화점들조차 문을 닫았으니, 갈만한 곳 을 찾아 종종거리는 것이 나와 내 친구뿐은 아니었을것이다. 다행히 전망대는 오픈을 하고 있었기 때문.. 2010. 12. 3.
일본의 버스는 참 편해요.  엊그제 어디 갈일이 있어 버스를 탔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의 '22번 버스'는 정말 장난 아닌 롤러코스터 버스인데요. 마구잡이 운전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벨을 눌렀음에도 내려야 할 정거장을 그냥 지나치는 일도 있습니다. 내 돈 내고 버스타고 참 기분나쁜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일본에서 버스를 탈 일이 많지는 않았지만 늘 기억에 남았던 것은 사용자 입장이라는 것입니다. 출발합니다, 정차합니다-의 멘트 뿐 아니라 오른쪽으로 돕니다, 커브가 심합니다, 벨을 누르고 자리에서 일어나지 마세요- 등등의 끊임없는 운전기사의 멘트가 인상적입니다. 차는 완벽하게 정거장에 정차한 후에 문을 열고 내리는 사람이 없는지 재차 확인 후 문을 닫는 등의 서비스도요. 우리나라도 좀 더 그런 환경이 될 수 는 없는 걸까요? 2010. 12. 2.
오사카 여행일정 완료!  날짜는 참 좋다고 생각했지만 어쩌다보니 GRE 시험하고 날짜가 겹치는 바람에 고생을 좀 했습니다만- 어쨌거나 오사카 여행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좀 더 길게 가고 싶은데 뭐 여건이 안되니까요. 11월 20일~23일, 지인의 여행에 살짝 다리하나 얹어서 갑니다. 제주항공 한번 타볼까-했으나 밀렸고....(토요일 저녁이었나 제주항공 홈페이지 들어가니까 자리가 뜨더군요. 그때 잡아서 결제까지 해버렸어야했는데, 응? 여유있나? 라고 생각하고 그냥 창을 닫았거든요. 역시나 없더군요.)....아시아나 대기끝에 풀려 아시아나로 갑니다. 호텔도 도심쪽 비즈니스급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여차저차하여 베이쪽으로 잡았고- 일정은 3박 4일이니까 가고 싶은데는 많은데 다 갈 수 없으니 타협을 하고 싶은데 또 그것도 안되고... 2010. 11. 13.
에도 도쿄 건축 박물관(江戸東京たてもの園) -1-  에도 도쿄 건축 박물관(江戸東京たてもの園) in Koganei Park, Tokyo 전 블로그 자료를 뒤지다보니 에도 건축원에 다녀왔던 것이 있었네요. 여기저기 퍼다 올린 것 같은데 정작 여긴 올리지 않은 것 같아 대충 사진만 긁어와 다시 포스팅을 해봅니다. 일본에서 살 때 비교적 가는 것이 편리한 편이라 다녀왔던 곳인데요, 교통비는 절대 편리하지 않을 정도의 금액이었던 기억입니다. ※ 가는 방법 : JR츄오센(中央線) 무사시코가네이(武蔵小金井)역 하차, 북쪽출구로 나와 2/3번 버스 승강장에서 버스 승차, 코가네이 공원(小金井公園) 서쪽출구 정거장에서 하차 / 버스 탑승시간은 대략 5분 내외 바로 여기가 코가네이 공원 서쪽출구 정류장입니다. 도쿄 살때는 거의 모든 이동을 지하철로 했던 바, 버스는 .. 2010. 10. 11.
하나투어의 일본여행 이벤트 2010. 10. 4.
도쿄 디즈니랜드 신데렐라성의 낮과 밤  멀리서봐야 더 아름다운 신데렐라성의 낮과 밤 2010.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