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709)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페인 여행] 여섯째날 (2) 그라나다 / 알함브라 헤네랄리페 여름별궁 뭔가 익숙한 느낌이 들어 사진부터 찍고 봤는데요. 이 사진에는 제가 좋아하는 취향이 있어요. 바로 담쟁이 덩굴과 장미입니다. 찍고 나서 한참 들여다보니까 어릴 때 좋아했던 편지지 양식이 요런 식이었다 싶네요. 제 나이 또래라면 기억하실지도 모르지만, 문구점에 가서 비싼 편지지를 보고 있으면 이런 모양이 많았거든요. ㅎㅎ어쨌든 이곳은 헤네랄리페(Generalife) 여름별궁의 입구입니다. 장미가 많이 피었다면 좀 더 화려한 맛이 있었겠지만, 저는 저렇게 단출한 편이 좋아요. 뭔가 더 특별한 느낌?붉은 장미와 베이지 톤의 벽이 너무 잘 어울리지 않나요. 헤네랄리페는 정말 색감이 예쁜 별궁이었어요. 웅장함보다는 여름 별궁이라 그런지 좀 더 아기자기한 그런 맛이랄까요.스페인 남부의 장미철은 언제인지 모르지만,.. 구글 애드센스 수익을 높이는 팁 모음 구글 애드센스 수익을 높이는 팁 블로그를 운영하며 소소하게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사실 수익이라고 부르기에도 소소하지만, 그래도 공돈이 생긴다는 건 늘 즐겁죠. 그래서 이런저런 검색을 하다 얻은 팁을 올려봅니다. 소개해드리기보다는 저도 알고 있자 싶어 기록용으로 남기는 것이니 여러분들도 그냥 참고만 하세요. 고품질 콘텐츠 작성 독창적이고 도움이 되는 콘텐츠는 말 그대로 클릭하고 싶어지는 내용이죠. 당연히 보는 사람도 많아집니다. 유용한 정보의 제공이나 흥미로운 화제를 쓰는 건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키워드 최적화 검색 엔진 최적화(SEO)를 활용, 인기 있는 검색어와 관련된 정보를 작성합니다. 검색어 조사를 통해 사용자들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를 찾고, 이를 콘텐츠에 자연스럽게 포함시키면 역시나.. [고베 카페] 니시무라 나카야마테 본점 고풍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즐기는 커피와 조식, 니시무라 커피(にしむら珈琲店 中山手本店)in Kobe 되도록이면 호텔에 조식을 포함해서 여행하는 편입니다만, 지난 번 고베 여행에서는 바로 니시무라 커피 본점이 가까워 과감히 조식을 뺐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아주 만족스러웠다고 볼 수 있어요.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위치는 지도로 참고해주시고요. 오픈 시간은 8시 30분! 저희 일행은 8시 20분인가 도착했어요. 오픈런이었네요. 위 사진에 셔터 내려간 거 보이시려나요. 이른 아침, 출근하는 사람들 사이로 식사하러 가는 기분은 묘하면서도 즐거웠어요. 남들 일할 때 노는 거 늘 부러워했는데 여행가면 그게 좀 이루어진다는게 또 하나의 재미기도 하고요... [스페인 여행] 여섯째날 (1) 그라나다 / 까사보니타 민박 조식, 알함브라 궁전 드디어 6일차 아침이 밝았어요. 이때쯤 되니 아니, 여행이 벌써 끝을 향해 달리고 있단 말인가-생각하며 아쉽기도 했고요. 그라나다에서는 1박을 했고 한인민박인 까사보니타에서 묵었어요. 위치 아주 좋고요. 직원분 매우 친절하시고요. 숙소 깨끗하고 설비 좋습니다. 다만 다인실이라 이래저래 불편함이 있긴 해요. 그건 다인실이라 나오는 어쩔 수 없는 문제라 가격대비 매우 만족했습니다. 특히 여행지 설명해주시는 거랑 조식에서 놀랐는데요. 유일하게 스페인에서 먹었던 한식이기도 합니다. 와 김치랑 국이랑 밥 먹는데 왜 길게 해외 있으면 한식 찾는지 알것만 같은기분도 들고요. 맛도 좋더라고요. 든든히 배를 채우고 그라나다에 온 진정한 이유 알함브라를 보기 위해 출발해 봅니다. 이른 아침(아마 8시? 전후였던걸로.. [언정소설리뷰] 교화 (스포주의) ※ 스포가 있습니다. 싫은 분들은 뒤로가기 해주세요! √교화(嬌花) / 월화무미인 / 로맨스 소설 √ 줄거리 (리디 펌) 난민들 틈에 버려진 어린 소녀.그들은 소녀의 다리를 잘랐다.소녀를 뜨거운 물에 삶아 저들 배를 채우려 했다.처참해진 몸뚱이를 끌고, 얼굴에 화상 자국을 지고, 구더기처럼 꿈틀거리며 구차하게 헐떡이며 연명했다.실명한 후 악만 남은 조모, 악독하고 악랄한 풍가 사람들, 멈추지 않던 매질, 매일매일 귓가에 들리던 욕설.다시 살아난 지금, 아직 늦지 않았다.자신은 원수를 덕으로 갚는 사람이 절대로 아니다.그들을 용서할 생각이 없었다. √ 여주, 풍교 : 높은 관직의 뛰어난 아버지를 둔 여인, 어릴 때 납치되어 용모를 망친 후 아버지까지 잃었으나 바로 그 직전으로 회귀. 아버.. [한인민박] 바르셀로나 스토리 하우스 쉐어룸 후기 바르셀로나로의 여행을 앞두었을 때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이 숙소였습니다.거의 일주일을 묵어야 하고, 혼자인데다, 초행이었기 때문에 무조건 편리한 위치, 깨끗한 실내, 혼자 쓸 수 있는 방을 원했어요. 유럽은 보통 가격 때문에 호스텔이나 한인 민박을 많이 이용하시는 거 같아요. 저도 그 가격의 유혹에서 벗어나기 어려웠지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국엔 처음에는 호텔을 택했고요.하지만 바르셀로나 호텔 가격의 사악함이 대단하더라고요. 위치가 좋으면 가격이 후덜덜. 처음에 H10 호텔을 가려고 했는데 박당 거의 30만원이 넘어서 재빠르게 포기, 그렇지만 1인실은 포기할 수 없어 검색 중 발견한 곳이 바로 이 스토리 하우스였습니다.스토리하우스는 2가지 형태로 운영되는데요. 흔히 한인민박하면 생각나는 다인실, 조식 .. [언정소설리뷰] 왕야, 당신도 중생? (스포주의) ※ 스포가 있습니다. 싫은 분들은 뒤로가기 해주세요! √ 왕야, 당신도 중생? / 배영살수 / 로맨스 소설 이 소설은 굳이 긴 줄거리나 인물 소개가 별로 필요없다. 여주 엽여몽이 남주 용왕야에게 어화둥둥 보살핌을 받다가 시집가서 더 보살핌을 받으며 잘 사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다른 언정소설에 비해 암투나 숨겨진 이야기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고 남주와 여주 아버지가 엄청난 능력자라 모든 걸 다 해먹고 해결해준다. 딱히 악인에 대한 기억이 없을 정도다. 항상 언정보면서 아 로맨스가 약해, 그렇게 생각했는데 이 작품은 그냥 로맨스 범벅이다. 계속 여주하고 남주가 연애하는 이야기가 주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애초에 여주는 중생했지만 뭔가를 해결하는 일은 없다. 대충 말만 던져두면 두 남자가 알.. [스페인 여행] 다섯째날 (4) 그라나다 / 다로 강변길, 성 니콜라스 전망대, 야경 누에바 광장을 지나 다로 강변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여행 전에는 버스를 타고 올라갈까 생각했었고, 게스트 하우스 주인분도 그걸 권하긴 했는데 시간이 이르기도 하고 뭐 오르막이래봤자-하면서 갔는데 나중엔 후회했어요. ㅎㅎ 물론 다로 강변길은 산책할만큼 예쁘긴 하지만, 나중에 오르막이 좀 힘들긴 했습니다. 일행이 여러분이라면 올라갈 때는 버스, 내려올 때는 걸어서를 권합니다. 참고로 저는 왕복 모두 도보였고 한참 서서 야경을 기다린 탓에 피로폭발했습니다. 덕분에 밤에 타파스 바는 가지도 못했어요. ㅎㅎ 여튼, 다로 강변길은 너무 예쁩니다. 나중에 그라나다 2박을 한다면 저는 여기에 숙박을 잡고 싶었어요. 하지만 그만큼 사람도 많았어요. 사진에 보이는 저런 길이 강변을 따라 계속 이어집니다. 강이랄까 .. 이전 1 2 3 4 5 6 7 ··· 89 다음